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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는 어떻게 읽어야 하나?

태을주는 어떻게 읽어야 하나? 10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6-12 15:49 14,710
太乙呪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바하
吘哆吘哆 太乙天上元君 吘哩哆㖿都來 吘哩喊哩娑婆訶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도수에 대한 연구는 많이 하시는데 의외로 태을주에 대해서는 연구가 그리 활발하지 않는 듯 합니다. 물론 같은 태을주 수행을 해도 체질적으로 다를 수 있겠고, 얼마나 일심으로 읽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겠고 혹은 내, 외공이 쌓이신 분들은 다를 수가 있겠지요.


앞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후천이 100년 아니 250년 후에나 온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이제 때가 무르익었으니 조만간 서서히 장량, 제갈이 두룸으로 나오리라 믿으며 예민한 문제지만 초보자의 태을주 읽는 법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바둑도 한 수만 놓으면 이기나니, 남모르는 공부를 하여두라. 이제 비록 장량 제갈이 두룸으로 날 지라도 어느 틈에 끼인지 모르리라. 선천개벽 이후로 수한도병의 겁재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 새 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 아직 병겁은 크게 없었나니, 이 뒤에는 병겁이 온 세상을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하리니, 모든 기사묘법을 다 버리고 의통을 알아두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 땅에 모든 큰 겁재를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전하여 주리니, 멀리 있는 진귀한 약품을 중히 여기지 말고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두라. 몸 돌이킬 겨를이 없이 홍수 밀리듯 하리라. (대순전경 p313)

*바둑도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 남모르는 공부를 하여 두라. 이제 비록 장량(張良), 제갈(諸葛)이 두름으로 날지라도 어느 틈에 끼인지 모르리라. 선천개벽 이후로 홍수와 가뭄과 전쟁의 겁재(劫災)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 새 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 아직 큰 병겁은 없었나니 이 뒤에는 병겁이 전 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라. (증산도 道典 7:24)

저는 몇 년 전부터 막연히 읽는 것이 옳은가?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인 수행이 될까? 하며 나름대로 연구를 해봤습니다. 어떤 분들의 태을주 읊는 소리를 들으면 웃음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또한 발음도 대부분 “훔”을 "움~"으로 읽습니다. 본인은 분명히 “훔”이라고 주장 하는데 옆에서 들을 때는 “움”으로 읽습니다.

본인이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이 확실합니다.

*살려내자, 살려내자! (증산도 道典 11;385:3)

남의 주문을 시비 걸자는 취지가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영화를 못 만들지라도 평론은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제 때가 때인지라 누군가는 한 번쯤 태을주 읽는 법을 언급 해서 물꼬를 터보는 것이 어떨까 하여 비난과 욕설을 각오하고 잠시 언급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극히 개인적 판단이고 사례이오니 참고할 부분이 있으시면 참고하시고 별로 얻을 것이 없다면 버리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가볍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이 한바탕 크게 시끄러워지는데 병겁이 돌 때 서신사명 깃대 흔들고 들어가면 세계가 너희를 안다. 그 때 사람들이 ‘아, 저 도인들이 진짜로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291)

● 자세는 균형이 맞게 앉아야 한다.
-조용한 방안에서 목소리가 잘 나오도록 자세를 바르게 하여 숨을 고릅니다.
-양 어깨는 내리고 턱은 당기며 시선은 정면을 향합니다.
-선천의 수행방법은 반가부좌를 대중적으로 선호하는데 양발을 꼬거나 한쪽 무릎에 올려놓는 것 보다는 서거나 무릎을 꿇거나 발바닥을 마주 붙여 평좌로 앉습니다.
-양손은 가볍게 탁구공을 쥐는 듯 한 모양으로 무릎에 놓습니다.


*매양 구릿골 앞 큰나무 밑에서 소풍하실 새, 금산(金山)안과 용화동(龍華洞)을 가리켜 가라사대 "이곳이 나의 기지라, 장차 꽃밭이 될 것이요 이곳에 인성이 쌓이리라." 하시고, 또 "천황지황인황 후(天皇地皇人皇後) 천하지대금산사(天下之大金山寺)"라고 말씀하시고, 또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 청풍명월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 문명개화삼천국(文明開化三千國) 도술운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라고 외우시고, 또 "세계유이차산출(世界有而此山出) 기운금천장물화(紀運金天藏物華) 응수조종태호복(應須祖宗太昊伏) 하사도인다불가(何事道人多佛歌)"를 외우시니라. (대순전경 p159)

*어느날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일후에 때가 되면 천하만국의 제왕신과 이십사장은 금산사를 옹위하고, 이십팔장은 용화기지를 옹위하며, 삼만의 철기신장은 원평장상 대기지를 옹위하리라." 하시고, 이어서 가라사대 "옛말에 이르기를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리 간다'고 하는 말과 같이, 금산사를 중심으로한 용화도장은 장광이 팔십리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

● 의식은 1차, 2차, 3차로 나뉜다.
-1차 의식은 하단전에 둔다.
-2차 의식은 하단전과 상단전 동시에 둔다. (숙달시)
-3차 의식은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 동시에 둔다. (숙달시)

*고후비께서 용화동으로 오시다가 팥정이에 앉아 쉬실세, 구릿골 입구 돌다리를 담뱃대로 겨누시며 가라사대 "저기가 천지 문턱이니라." 이어서 가라사대 "이곳에서 장광 팔십리가 꼭 차니라." 하시고, 담뱃대로 제비산을 가리키시며 "저 산 흙은 쓸데가 있노라." 하시니라. (선도신정경 p185-186)

*천후 수양산을 바라보시며 가라사대 "구성속에 수양산이 결실하였도다. 후천오만년 운수의 본원지가 이곳이라. 속설에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리'라는 말이 이곳을 두고 나온 말이니, 잘 기억하여 두라." 하시니라. (천후신정기 p182)

*유리법당 앞에 엎드려서 일편단심 심통하라. 옳은 줄 하나 추켜들면 모두가 오느니라. (선도신정경 p137)

*사람욕심 내지 말라. 옳은 줄 하나만 추켜들면 다 오느니라. 이로써 장광팔십리가 꼭 차느니라. (선도신정경 p190)


*고후비께서 고민환과 종도들에게 늘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지금은 도인들의 수가 너무나 적으니 한이 될 것이요, 또 도장 운영에 있어서 궁색하니 그 또한 한이 될 것이니라. 그러나 그런 것을 한을 하지 말라. 앞으로 판밖에서 성도시켜 몰아들일 때에는 인산인해를 이루어 너희들의 수고함이 참으로 클 것이니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22)

*문공신에게 가라사대 "잠든 개가 일어나면 산호랑이를 잡는다는 말이 있나니, 태인 숙구지(宿狗地) 공사로 일을 돌린다." 하시며 공사를 계속 하시였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60)

*건존증산께서 예언하시되 "태인 숙구지(宿狗地) 자는 개가 일어나면 산호랑이를 잡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고씨께서 무진년(1928) 구월경에 말씀하시되 "시대가 불원하니 자는 개를 깨워야겠다." 하시고, 신도 수십인을 영솔하시고 숙구지에 행차하시어 공사를 시행하시니, 고기국에 밥을 교화(交和)하여 일통(一桶)을 정전에 놓으시며 "많이 먹으라." 하시고, "인젠 잠든 개를 깨웠으니 염려 없다." 하시니라. (선정원경 p37)


● 눈꺼풀 속의 동공을 조심하라
-수행시 상단전을 의식하다보면 동공이 눈꺼풀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신(神)이 잘 들리는 사람도 보면 동공이 대부분 눈꺼풀 속으로 숨는 체질입니다.
-촛점을 참조하세요.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성천 강선루는 허미수가 중창하여 일만이천간에는 녹이 붙어있고, 금강산 일만이천봉에는 겁살이 끼어있나니 이제 그 겁살을 벗겨야 하리라."하시고, 흰양 한 마리를 잡아 그 피로 일만이천 모실 시(侍)자를 바르시니 피도 또한 다한 지라. 증산상제님께서 피묻은 모실 시자를 가르키시며 "글자 모양이 아라사 병정과 같으냐?" 제자가 "예, 그러하나이다." 하니,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아라사 병정이 나의 군사이니라. 청수그릇은 김제로 보내어 후일에 대비하리라."하시니, 조금 있다가 김제사람 임상옥이 들어오거늘, 청수그릇을 구탕(狗湯)에 씻어주시며 "우리나라에서 장차 큰 일이 벌어지리니 그 때 이 그릇을 사용하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351-352)


*지고후비께서 늘 가라사대 "판밖에서 성도하여 들어오리라." 하시니, 당시의 문도들이 들을 때에 너무나 억장이 무너지는 말씀이나 감히 누구도 그 이유를 캐묻지 못하더니, 어느 날은 고민환이 후비님 말씀 끝에 묻기를 "늘 그와 같으신 말씀을 하시오나 감히 묻지 못하였습니다. 황송하오나 오늘은 그와 같이 되지 않으면 않되는 사유를 소상히 가르쳐 주시옵소서. 어찌하여 저희들은 성도하지 못하나이까." 하고 물으니, 아무 대답도 않으시고 "흥!" 하실 뿐이더라 하니라. (선도신정경 PP226-227)

● 눈의 초점을 익혀라
-동공이 속으로 숨지 않으려면 정면을 투시해야 하는데 방법은 이렇습니다.
1) 겉눈을 감은 상태에서 속눈을 뜹니다. 그리고 정면을 응시합니다.

2) 속눈이 떠진 상태에서 정면에 태을주를 마음으로 훔(吘)을 새깁니다.
* 훔치훔치..를 읽는 속도에 따라 한 글자 한 글자를 정면에 투시하여 새깁니다.

3) 마음이 급해서 빨리 읽으려고 하면 안 되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기는 속도에 맞추어 일자(리듬타지 말고)로 읽습니다. (욕속부달 주의)

*욕심이 앞서면 정성이 사무치지 못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8:112:2~3)

4) 숙달되면 앞에서 자동(auto)으로 태을주의 읽는 속도에 따라 글자가 하나씩 영화스크린처럼 딱딱 맞춰서 지나갑니다.
5) 정신일도 하사불성이 되어 잡념이 파고들 틈이 적어집니다.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 이렇게 음률을 만들어 타세요
-처음부터 고수(高手)들의 소리를 따라 하게 되면 자신의 목소리(仙音)가 개발되지 않습니다. 고수의 소리는 그런식으로 음률을 내라는 것이지.. 그분의 음률을 똑 같이 따라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즉, 자기의 목소리를 찾은 다음에 그런 식으로 읊으라는 얘기입니다. 옛말에 뱁새가 황새쫒아 가면 다리가 찢어진다고 한 것 처럼..

*너희들의 속마음이 곧 성(聲)이니 주문을 읽을 때는 그 소리를 중히 여기라. 음절과 고저장단을 맞추어 읽으라. 주문을 읽을 때 소리가 맞지 않으면 신명(神明)들이 불쾌하게 여기느니라. (증산도 道典 8:64:2∼4)

-처음부터 읽는 음률을 창(판소리)하듯, 바이브레이션 하듯이 음을 털면서 가면 본성의 소리가 나오기 전에 음치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을 많이 고쳐가고 있습니다)

-그냥 한자 한자 또박또박 일자로 읽습니다.

*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 (증산도 道典 9:200:1)


-약 1주일 정도 지나면 문득 하단전이나 중단전에서 뭔가 꿈틀거리며 마치 노래하고 싶은 욕구(기운)가 치솟는 걸 감지하실 겁니다. 그 때 기분난다고 크게 소리 내버리면 흩어져 버리니 그 치솟는 기운내(內)에서 작은 소리로 감정에 따라 읽으면 그것이 바로 나의 본성으로 읊는 염불소리가 됩니다.
(꼭 노래하고 싶은 기운으로만 염불을 하셔야 합니다)

*태인 화호리(禾湖里) 숙구지(宿狗地)에 사는 전태일(全泰一)이 공우에게 와서 말하기를 “시천주(侍天主) 주문을 읽었더니 하루는 한 노인이 와서 ‘살고 잘될 곳을 가려면 남쪽으로 20리를 가라.’ 하므로 찾아왔노라.” 하니라. 공우 태일을 데리고 와서 아뢰니 상제님께서 글 한 장을 써서 태일에게 주시므로 태일이 집에 돌아와서 펴 보니 곧 태을주(太乙呪)라. 이에 하룻저녁을 읽으니 온 마을 남녀노소가 다 따라 읽는지라. 이튿날 태일이 와서 상제님께 그 사실을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이는 문공신(文公信)의 소위라. 숙구지는 곧 수(數) 꾸지라. 장래 일을 수 놓아 보았노라. 아직 시기가 이르니 그 기운을 거두리라.” 하시고 약방 벽에 기동북이고수氣(東北而固守)하고 이서남이교통(理西南而交通)이라 쓰시고 문밖 반석(盤石) 위에 물형(物形)을 그려 점을 치신 뒤에 종이에 태을주(太乙呪)와 김경수라 써 붙이시고 일어나서 절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김경수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6:1)

나중에는 본인이 들어도 정말 아름다운 곡조가 됩니다. 한 번 해보십시오. 컨디션 좋은 날은 바로 됩니다. 하지만 경험에 의하면 약 30분정도 지나야 되더라구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초보자가 고수들 따라 한다고 처음부터 음률을 비틀거나 꼬아 읊다보면 전생부터 닦아온 자아(自我)의 소리가 숨어버리거나 퇴보됨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공부를 잘해야 하느니라. 모든 것은 너희들 자신이 닦은 바에 따라서 되느니라. 평소에 도를 닦지 않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정작 성도(成道)의 때를 당하게 되면 뼈마디가 뒤틀리느니라. (증산도 道典 8:35:1∼3)

사람마다 다 타고난 아름다운 본성의 소리가 있습니다.

모창(模唱)은 재미가 있고 돈을 벌수는 있지만 자신을 잃어버리듯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장시간 버티기 어려우며 목을 다치거나 목소리가 쉬거나 목감기가 잘 걸립니다. 수행시에는 잘 못 느끼다가도 수행이 끝나면 컨디션이 제자리로 와버리니 유의 하십시오.

*증산(增産)하여야 산다. 증산(甑山)이 증산(增産)이니라. 법은 서울로부터 퍼지나니 증산하여야 산다, 백대 일손(百代一孫)이 백대일순(百代一淳)이니 신농씨부터 백대일순이니라. (증산도 道典 11:259:1~5)


● 입모양은 이렇게요
-아이들 동요 혹은 가곡이나 베이스(소프라노) 부르듯이 입모양을 또박또박 예쁘게 만들면서 읽어야 합니다.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됩니다.

● 도통에 가까운 노하우 입니다
-훔~치~ 읽을시 효과적인 방법은 비음(鼻音)이 되어야 합니다. 즉 음률의 진동이 코를 딱따구리처럼 때려줘야 합니다. 코가 울린다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축농증 환자 얘기가 아닙니다.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증산도 道典 7:75:1)

-이해를 돕자면 아기가 태어나서 울면 “엉애, 응애, 응아..”그러지요? 이게 해답입니다. 바로 해보시면 감이 잡히실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반올림(#)해서 읽으시면 좋습니다. 저음보다는 고음이 상단전을 여는데 매우 유리합니다.

*너희들은 읽고 또 읽어 태을주가 입에서 흘러넘치도록 하라"(증산도 道典 7:74:9)

● 하단전 주의(상태)입니다
-자신의 몸도 준비 안 하고 상단전에 효과적인 태을주를 읽다보면 자칫 허령이 들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위장도 튼튼히 키워놓지 않고 맛있다고 과식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호흡시 하단전을 숨 쉴 때마다 쪼그렸다 내밀었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어색한데 약 1주일 해보면 숙달되어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정(精)이 무서운 속도로 쌓입니다. 하단전의 힘을 풀어버리면 기운이 성기(性器)로 몰리거나 중단전으로 치고 올라와서 누구를 패 죽이고 싶은 강력한 힘이 주먹으로 뻗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하시고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들어오면 시체를 쇠스랑으로 찍어내게 되리니 그 때는 송장을 밟고 다니며 태을주를 읽어 죽은 자를 살리느니라.” 하시고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64)

-하단전은 공(空)의 상태입니다. 하단전(아랫배)에 약한 긴장을 주어 텅~ 비게 한 후, 하복부에 있는 기운을 끌어올려 복식 영어발음 교육처럼 하복부 힘으로 읽는 것입니다. 그러면 빠른 속도로 정(精)이 하단전에 쌓이며 임맥(任脈), 독맥(督脈)을 열기 쉬울 것입니다.

-반드시 목으로 울리지 말고 하단전에서 울리도록 단전에 힘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숙달되면 복식호흡법 영어처럼 자연스러워 잘 것입니다.

● 효과가 빠르고 좋습니다
-제일 빠른 태을주의 기운을 모을 수 있고 모세혈관을 빠르게 여는 방법입니다.

*천하 생명을 태을주(太乙呪)로 살린다, 태을주로 천명(天命)을 이루느니라. (증산도 道典 8:101:6)

사람이 불(火)이 나면 옆의 소화기도 잊어버리고 우왕좌왕 하다가 불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척 당황해서 그런거지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라야 포덕천하(布德天下) 광제창생(廣濟蒼生) 하느니라. 태을주 공부가 치천하(治天下) 공부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360)

*만사무기 태을주(萬事無忌 太乙呪) 만병통치 태을주(萬病通治 太乙呪)
*소원성취 태을주(所願成就 太乙呪) 포덕천하 태을주(布德天下 太乙呪)
*광제창생 태을주(廣濟蒼生 太乙呪) 만사여의 태을주(萬事如意 太乙呪)
*무궁무궁 태을주(無窮無窮 太乙呪) (증산도 道典 7:75:5)


유명한 4전 5기의 권투선수 홍수환씨 사례인데요, 골목에서 깡패를 만나 맞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참 맞다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는군요. 아! 내가 복싱선수지.. 그 다음부터는 실력이 나와서 깡패를 반 죽여 놓습니다.


*어느날 종도 수십 인을 거느리고 금산사에 가시어 금산사 서전(대장전) 사이에 있는 십자로에서 공사를 행하실 새, 느닷없이 손사풍(巽巳風)을 불리시며 상제님께서 스스로 잠깐 열병을 앓으시더니, 가라사대 "이만하면 사람을 고쳐 쓸만하다." 하시고, 이어서 손사풍을 더욱 세게 불리시며 가라사대 "나의 도수는 더러운 병(病) 속에 들어 있노라." 하시니, 그 때에 깁갑칠이 곁에 있다가 물어 가로대 "병든 자를 보시면 그 병을 낫게 하여 주시며 앞으로 좋은 운수가 온다고 하시더니, 오늘은 어찌하여 더러운 병 속에 앞날의 운수가 있다고 하시나이까?" 하며 의심됨을 사뢰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예로부터 속담에 이르기를 '병 주고 약 준다'는 말을 못 들었더냐. 내 일이 그와 같으니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이름모를 괴이한 병이 침입할 때가 있으리니, 그 때에는 사람들의 죽음이 새비떼(새우떼) 밀리듯 하리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6)

고로 막상 병겁이 불 번지듯 퍼지는 급박할 때에 태을주를 전하려면 수행시 초점 맞추는 연습이 되어야 옆 사람에게 태을주를 전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이지요. 막상 하늘과 땅이 무너지는 개벽이 닥쳐서 병겁이 휩쓸면 아마도 홍수환 선수처럼 자신이 복싱선수임을 잃어버리고 태을주를 못 떠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입에 붙도록 많이 읽어야 하나봅니다.

*밤이나 낮이나 밥 먹을 때나 일할 때나 항상 태을주가 입에서 뱅뱅 돌아야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11:263:8~8)

설마 나는 그럴까? 하실 수도 있는데요.
아마도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하는 말이 괜히 있지는 않는듯 싶으니 깊이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경학에게 가라사대 "장차 오는 세상은 태을주(太乙呪)로써 사람을 많이 건지리라." 하시더니, 상제께서 화천하신 후 종도들이 흩어져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헤메다가, 경학은 훌륭한 선생을 찾아서 사방으로 돌아다니다 경술(1910)년 이월에 집으로 돌아오니 자기의 노모가 급병으로 사망하여 모든 상구를 준비하느라 경황이 없거늘, 하도 망극하여 외쳐울며 "내가 만고에 없는 대신인을 따르다가 노모의 임종에 종신도 못하게 되었음을 내 어찌 일찍이 생각인들 했으리요."하며 대성통곡 하다가, 아무런 생각없이 전에 하던 습관대로 상제께 빌기를 "선생이시여 제자의 화액을 끌러주사이다." 하며 우연히 태을주(太乙呪)를 외우게 되었더라. 염습을 해놓은 노모가 꾸물거리며 살아나거늘, 이로써 생각해보니 "태을주로 세상사람을 많이 건지리라."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고 자기에게 신의의 화권을 주심이라 생각하니, 자신이 생겨 원근의 병자를 찾아 다니며 오직 태을주로써 병을 고쳐주니, 경학을 세상에서 신의라 부르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12-214)

太乙呪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바하
吘哆吘哆 太乙天上元君 吘哩哆㖿都來 吘哩喊哩娑婆訶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괴질(怪疾)이 군산(群山) 해안가로부터 들어오느니라.” 하시고 “그 괴질의 기세가 워낙 빨라 약 지어 먹을 틈도 없을 것이요, 풀잎 끝에 이슬이 오히려 더디 떨어진다.”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소병, 대병이 들어오는데 죽는 것은 창생이요, 사는 것은 도인(道人)이니 오직 마음을 바르게 갖고 태을주를 잘 읽는 것이 피난하는 길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386)

*1908(무신)년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맑은 도랑물 속 송사리들이 먹이를 먹으려고 사방에서 모여드는 것을 쳐다보시다가 "천하 창생이 모두 저 송사리 떼와 같이 먹고살려고 껄떡거리다가 허망하게 다 죽을 일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불쌍하다. 허망한 세상! 허망하다, 허망하다! 세상만사 덧없이 넘어간다. 세상만사 헛되고 허망하다!" 하시며 구슬피 읊조리셨다. (증산도 道典 7:48:1~9)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개벽 시간은 도통군자도 모르게 하느니라. 너희가 그토록 애태우며 기다리나 눈 한 번 깜짝하는 때에 개벽이 되느니라. 되느라면 그렇게 바짝 되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천지에서 위해야 날이 닥치고 시간이 되어야 날이 닥치느니라. 아무리 배가 고파도 풋나락은 못 먹는 법이니라. 아기가 열 달을 별러 나오는 것과 같이 때가 되어야 천지개벽이 되느니라. 앞으로 오는 세월이 연(年)으로 다투다가, 달(月)로 다투다가, 날(日)로 다투다가, 시간(時)으로 다투다가, 분(分)으로 다투게 되리니 대세를 잘 살피라.” 하시니라.

*한 성도가 여쭈기를 “세간에 ‘도하지(道下止)’라는 말이 있사온데 과연 그러합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이제 하늘과 땅이 대비겁(大否劫)에 처하였으니 천지대도에 머물지 않는다면 어떻게 살겠느냐?” 하시니라. 또 이르시기를 “성경신(誠敬信) 주장하여 원형이정(元亨利貞)으로 행한다면 도하지가 예 아닌가! 원형이정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면 정의가 승리한다.” 하시고 “앞세상은 가가운장(家家雲長)이니라.” 하시니라.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치리라. 세상을 불로 칠 때는 산도 붉어지고 들도 붉어져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 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으리라. 앞으로 세계전쟁이 일어난다. 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병겁이라야 천하통일을 하느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개벽이 될 때에는 온 천지에 있는 신명들이 한꺼번에 손을 잡고 나의 명을 따르게 되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밀려오면 온 천하에서 너희들에게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소리가 진동하고 송장 썩는 냄새가 천지에 진동하여 아무리 비위(脾胃)가 강한 사람이라도 밥 한 술 뜨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39)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동토에 삼재팔난(三災八難)의 극심함을 모두 없이하고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남겨 두었나니 앞으로의 난은 병란(病亂)이니라. 난은 병란이 제일 무서우니라.” 하시고 “앞으로 환장 도수(換腸度數)가 열리고 괴병이 온 천하에 퍼져 ‘아이고 배야!’ 하며 죽어 넘어가리니 그 때에 너희들로 하여금 포덕천하(布德天下)하고 광구창생(廣救蒼生)하게 하리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들어올 때는 약방과 병원에 먼저 침입하여 전 인류가 진멸지경(盡滅之境)에 이르거늘 이 때에 무엇으로 살아나기를 바라겠느냐. 귀중한 약품을 구하지 말고 오직 성경신으로 의통을 알아 두라.” 하시니라. 한 성도가 “수운이 ‘아동방 삼 년 괴질 죽을 염려 있을쏘냐.’ 하고 또 ‘십이제국(十二諸國)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하고 말하였는데 과연 그러합니까?”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그 괴질의 형세가 큰 것을 말함이니 천하가 다 그렇게 되리라. 병겁의 때가 되면 홍수 넘치듯 할 것이니 누운 자는 일어날 겨를이 없고 밥 먹던 자는 국 떠먹을 틈도 없으리라.” 하시니라.

*이 뒤에 괴질병(怪疾病)이 엄습하여 온 세계를 덮으리니 자던 사람은 누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죽고, 앉은 자는 그 자리를 옮기지 못하고 죽고, 행인은 길 위에 엎어져 죽을 때가 있을지니 지척이 곧 천리니라. 이와 같이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사람을 죽이는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면 다 살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31)


*한 성도가 “세상에 백조일손(百祖一孫)이라는 말이 있고, 또 병란(兵亂)도 아니고 기근(饑饉)도 아닌데 시체가 길에 쌓인다는 말이 있사오니 이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換節期)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천지의 만물 농사가 가을 운수를 맞이하여, 선천의 모든 악업이 추운(秋運) 아래에서 큰 병을 일으키고 천하의 큰 난리를 빚어내는 것이니 큰 난리가 있은 뒤에 큰 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를 휩쓸게 되면 피할 방도가 없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휩쓸면 자리를 말아 치우는 줄초상을 치른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으로 사람을 솎아야 사(私)가 없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28:1∼6)

*노점 유의경이 장티푸스에 걸려서 죽게 되었더니, 집안사람이 경학의 소문을 듣고 찾아가서 시료를 청하거늘, 경학이 와서 밤에 청수를 올려 기도하고 태을주(太乙呪)를 외우니 의경의 병세가 돌려져서 수 일동안에 완쾌된지라. 의경이 경학에게 주문을 읽으므로 큰병이 치료되는 이유를 물으니, 경학이 천사의 신성하심을 말하여 신앙의 길로 인도하고, 인하여 의경을 데리고 금산사에 이르러 미륵전에 치성한 뒤에 구릿골 약방에 이르러 천사의 유적을 참관하고 수 일을 머무를 새, 약방 동편 문지방 하고 한가운데 벽지위에 십자형의 칼끝 흔적이 문득 눈에 뜨이므로, 의경이 이상히 여기어 칼끝 흔적 교차점의 네귀를 떼여보니 그 속에 '봉명개훈(奉命開訓)' 넉자가 있는지라. 의경이 더욱 이상히 여기어 다른 곳을 두루 살펴보니 약방 아랫목 벽위에 또 십자형인 칼끝흔적이 있거늘, 또 떼어보니 한자 길이나 된 큰 날일(日)자가 씌여있었다. 의경이 집에 돌아와서 저녁청수를 올리고 태을주(太乙呪)를 외우니 문득 신앙이 열리며 기적이 나타남에, 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자가 날로 많아져서 비로소 포교가 개시되었으며, 이로부터 태을주를 읽는 것으로 포교방법을 정하게 되고 종도들도 이로부터 태을주(太乙呪)를 읽은 것으로 수련을 행하기 시작하였으니, 천사께서 "경학의 집에 대학교를 설치한다" 하시고 "학교는 이 학교가 크리라" 하신 말씀이 응험된 것이다. (증산교사 pp42-44)

*부디 살리는 것으로 뜻을 세워 돈은 받지 말고 좋은 일만 하면서 포교하라. (증산도 道典 3:313:5)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意之秋가 아니냐 삼천(三遷)이라야 일리 이루어 지느니라. 천하사는 생사양도(生死兩道)에서 그치나니 우리의 부단한 노력은 하루에 밥세 때 벌이 하는 일이니라. 나의 일은 남 죽을때 살자는 일이요, 남 사는 때에는 영화榮華와 복록福祿을 누리자는 일이로다. (증산도 道典 8:117:1~6)

太乙呪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바하 
吘哆吘哆 太乙天上元君 吘哩哆㖿都來 吘哩喊哩娑婆訶

눌치 쪽지 2015-06-12 21:19
호롱불님의 수행체험, 소중하게 들었습니당~ ^^
그럼, 법종교의 수행자세를 간략하게 말씀드려~~ ^^
말로 설명하려하니 저의 표현력이 좀~~ 암튼!!
1. 앉은 자세는 반가부좌이고요.
(최근에 어떤 싸이트 보니까 서양사람들은 의자식 생활에 익숙하고
대부분의 현대인들 또한 그러니 의자에 앉아서 수행하는방식으로
가야할것같다?? 사람잡을소리~ ㅎㅎ)

2. 왼손과 오른손의 장심(掌心)이 맞닫게 손뼉치듯 마주 잡습니다.
그렇다고 합장하듯 하는것이 아니라, 엑스자모양(?)으로 손방향이
교차되는 모습의 박수자세로 손을 맞잡고, 자연스럽게 내려 놓으면
하단전에 손이 가게됩니다.
이때 주의할점, 왼손이 위로, 오른손이 아래로...
눈은 수시반청... 나머지는 누구나 다 아는...
(말로 표현할려니 제대로 되질 않네요. 눈으로 보면 바로 이해~~ ^^)
호롱불 쪽지 2015-06-12 21:49
눌치 요즘 장량, 제갈이 나올 때가 된 듯 해서 언급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눌치 쪽지 2015-06-12 21:58
호롱불 전혀 아닙니다. ^^
단지, 법종교의 수련법이 그렇다는 것이지
호롱불님께서 말씀하신 수련법에 대해 가부를 말한것도 아니고
호롱불님 역시, 고전에 전거를 두고 하신 말씀이니 전혀 괘념치 마세요.
ㅎㅎ
호롱불 쪽지 2015-06-12 22:13
눌치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니 꼭 로또 1등되는 복 받을 것입니다~^^
눌치 쪽지 2015-06-12 22:26
호롱불 아량도 아니고요~ ㅎㅎ 비록, 제가 아무리 몰라도
옛말에 봉사가 보지는 못해도, 날 가는 줄은 안다고~~
호롱불님 내공, 상당하신것 대충이나마 눈치끍었읍니~~ㅎㅎ

아!
그건 그렇고요. 지난번 그일 이후로 로또값 꽤 나갔걸랑요.
빨리 대책 마련하삼..
당첨기도를 한층 가열차게, 맹렬하게 하시던지
아님,
돈으로 뒷감당을 하시던지.. ㅋㅋㅋ
호롱불 쪽지 2015-06-12 22:36
눌치 저번에 꿈 좋을 때 살걸 그랬어요ᆞ꿈이 기가막히게 좋았는데ᆢ
눌치 쪽지 2015-06-12 22:45
눌치 아이고~~
아깝이! 아깝이!!
조선에서도 아깝이!! ㅋㅋㅋ
안병호 쪽지 2015-06-13 09:42
눌치 글 한번 정리해서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공부할 때 하게요.
호롱불 쪽지 2015-06-13 10:21
안병호 네~ 잘 알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ㅎㅎ
화송 쪽지 2015-06-13 13:54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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