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숙녀, 언덕을 가지세요
얼마 전에 집사람 친구되는 여성이 10살 먹은 딸래미랑 6살 먹은 여조카를 데리고 저희 집에 놀러 왔습니다.
그런데
6살 꼬마가 집사람 보고 하는 말 : 할머니!
...
순간 아내가 멍~하더군요.
그러더니
집사람이 꼬마보고 ㅇㅇ야~ 할머니라고 하지 말고 이모라고 불러~
네~ 할;@?니?
...
그래서 아내는 선심을 베풀고자 과일을 주면서 앞으로 이모라고 부르렴~ 했습니다.
그러자
꼬마왈 : 네~
잠시 후
할머니 배고파~ㅋ
다시 아내가 돈까스랑 음료수를 사주면서 달래고 달래서 이모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과자도 먹고..
과일도 먹고?
...
이모!
휴지 통 주세요 쓰레기(과자봉지 등)버리게요.
이렇게 꼬마 숙녀분은 물량공세에 착해져서 할머니에서 이모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녁 때가 되어가자 집사람 친구가 돌아가야 된다고 아이들을 문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ㅇㅇ야~
이모에게 인사해야지~
네~
할머니~
안녕히 계세요~
크크크~!!
그 이후로 가슴에 맺혔는지 3일정도 이 사건에 대해서 언급을 하더군요~ㅋ
꼬마 숙녀분!
다음에 오시면 언덕을 가지세요~ㅎㅎ
후덥지근한 오후 한 바탕 웃으며 저녁 맛있게 드세요.
그런데
6살 꼬마가 집사람 보고 하는 말 : 할머니!
...
순간 아내가 멍~하더군요.
그러더니
집사람이 꼬마보고 ㅇㅇ야~ 할머니라고 하지 말고 이모라고 불러~
네~ 할;@?니?
...
그래서 아내는 선심을 베풀고자 과일을 주면서 앞으로 이모라고 부르렴~ 했습니다.
그러자
꼬마왈 : 네~
잠시 후
할머니 배고파~ㅋ
다시 아내가 돈까스랑 음료수를 사주면서 달래고 달래서 이모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과자도 먹고..
과일도 먹고?
...
이모!
휴지 통 주세요 쓰레기(과자봉지 등)버리게요.
이렇게 꼬마 숙녀분은 물량공세에 착해져서 할머니에서 이모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녁 때가 되어가자 집사람 친구가 돌아가야 된다고 아이들을 문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ㅇㅇ야~
이모에게 인사해야지~
네~
할머니~
안녕히 계세요~
크크크~!!
그 이후로 가슴에 맺혔는지 3일정도 이 사건에 대해서 언급을 하더군요~ㅋ
꼬마 숙녀분!
다음에 오시면 언덕을 가지세요~ㅎㅎ
후덥지근한 오후 한 바탕 웃으며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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