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사에 무명용사를 모셔서 치성을 올리지 않으면 그 불만이 쌓여.....
신계에서는 볼때 핵폭탄과 살상 무기로 변해서 사람을 많이 상하게 할 수도 있겠지요.
인계의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젊은 나이에 목숨바친이들을 생각하고 전쟁이나 기타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하는 경각심과 나라를 지켜 인간답게 사는 자유를 지키는일이 숭고하다는것을 깨쳐주기 위함이겠지요.
화은당산사님을 통해 상제님께서 이 세상에 호국사를 짓게하심은 많은걸 시사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증산법종교는 무엇인가 깊게 담는 곳인것 같습니다.
해새님의 글에 공감 합니다.
연평해전 시사회 관람후기
6월은 호국의 달입니다. 현충일은 지났지만 며칠 있으면 6.25가 돌아옵니다. 그에 맞춰 6월 24일 참 뜻깊은 영화가 개봉하는군요.
전 국민이 월드컵의 열기에 휩싸였을 때 연평도 근해에선 치열한 실제상황 전투가 벌어졌고 6명의 청춘이 전장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윤영하 소령(정장, 당시 대위, 충무무공훈장 추서)
조천형 중사(병기사, 당시 하사, 화랑무공훈장 추서)
황도현 중사(병기사, 당시 하사, 화랑무공훈장 추서)
서후원 중사(내연사, 당시 하사, 화랑무공훈장 추서)
한상국 중사(조타장, 당시 중사(진), 화랑무공훈장 추서)
박동혁 병장(의무병, 당시 상병, 충무무공훈장 추서)
위키피디아 인용
증산법종교 전각 중에 호국사가 있습니다. 전몰장병, 무명용사 등을 모시는 사당입니다. 상제님께서 오리알터에 호국사를 짓게 하신 것을 보면서 나라를 위해 나를 희생한 죽음에는 결코 헛된 죽음이 없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돌아가신 저 6인의 용사 역시 고귀한 순국선열의 반열에 올라 이 나라를 늘 지켜주고 계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