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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협주곡 상생

해금 협주곡 상생 2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6-24 15:20 4,147
운전기사와 CEO

*하루를 정리하는 퇴근 때 운전기사 잽싸게 문 열고 나와 헐레벌떡 뒷문 열어주기까지 아까운 시간 흘리지 말고 손가락 한번 까딱해서 문 열고 나와 허리를 굽히는 운전자에게 "오늘도 고생 많았어!" "힘내!!!" 하며 어깨를 "툭" 쳐주면 체면이 깎여서 호적이 변질되나?

경비 아저씨와 CEO

*하루를 정리하는 퇴근 때 경비아저씨 굽신 굽신거리는 인사를 뻣뻣한 자세로 받기보다는 "안녕 하세요" "고생이 많죠?" 하면서 인사 받으면 기업이미지가 나빠져 매출이 주렁주렁 떨어지나?

영업직원과 CEO

*하루를 정리하는 퇴근 때 영업실적이 저조하다고 주먹으로 책상 "쾅쾅" 치면서 "밥 먹고 살겠냐" "당장 때려져라" "회사 말아 먹자는 거냐" 라는 말 보다는 "힘들지만 우리 서로 한 번 더 분발해보자!" "응?" 라고 한 마디라도 하면 땅에서 자라는 선인장이 입에서도 자라나?


 


서로 입장차이가 있는 세상이라 어쩔 수 없지만 CEO와 하등 직원 간에도 따뜻한 정(情)이 오가며 살아지는 세상을 기대하며 오후 3시 배고파서 주절주절~적었습니다~ 형제분들 음식 꼭꼭 씹으셔서 맛있는 점심시간 되십시오.
화송 쪽지 2015-06-25 23:40
시대는.....상생.
호롱불 쪽지 2015-06-26 11:14
화송 세운에서 상생이라고 많이 쓰는데 결과가 어찌 좀... 선천 세운에서는 모두가 바라는 그런 상생은 때가 때인지라 이뤄질 수 없는 것 다라는 추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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