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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들

남편과 아들 1

열린마당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5-07-01 20:30 4,427

아는 분이 글 주셨는데 웃어보라고 올립니다.

남편은..?

집에두면 근심 덩어리,

데리고 나가면 짐 덩어리,

마주 앉으면 웬수 덩어리,

혼자 내 보내면 사고 덩어리,

며느리에게 맡기면 구박 덩어리,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호롱불 쪽지 2015-07-02 23:40
불쌍한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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