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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宗敎)는 효(孝)이다

종교(宗敎)는 효(孝)이다 5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7-03 12:01 5,124
예로부터 종교는 효(孝)의 사상이며, 효(孝)를 떠나서는 종교(宗敎)란 이름으로 불릴 수가 없습니다.

*서교는 신명박대가 심하므로 능히 성공치 못하리라. (대순전경 p166)

종교(宗敎)란 마루종(宗), 가르칠 교(敎) 즉, 최고의 효를 가르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교자를 보면 에는 의 파자가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학사전 / 마루 宗]
1. 마루, 일의 근원(根源), 근본(根本) 2. 으뜸 3. 제사(祭祀) 4. 존숭(尊崇)하는 사람 5. 일족(一族), 동성(同姓) 6. 선조(先祖) 중의 덕망(德望)이 있는 조상(祖上) 7. 시조(始祖)의 적장자(嫡長子)... 

*이 시대는 원시반본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하는 자와 환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대순전경 P341)

최고의 효를 가르치는 것은 종교입니다!
그래서 상제님께서는 하늘만 높이는 서양에 대해 여러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서양이 곧 명부라. 사람의 본성이 원래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을 향하나니, 이것이 곧 배서향동이라. 만일 서양 사람을 믿는 자는 이롭지 못하리라." (대순전경 p143)

우리에게도 따끔한 말씀이 살아있습니다.
제 뿌리도 못찾는 주제에 하나님만 찾는 근본을 저버린 버르장머리 없는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괴이고자 하면 먼저 네 부모를 괴이고, 나를 공경하고자 하면 먼저 네 형제를 공경하라. 가까운 것을 잊어버리고 먼 것을 능히 가까히 못하리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60-261)

사람들이 하늘만 높일 줄 알고 땅은 높일 줄 모르고...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 (道典7:19:3,5) 


 


*너희에게는 선령이 하느님이니라. (道典 7:19:1)

하나님만 찾을 줄 알고 선영신을 찾을 줄 모르는 서양교에 대해 참혹히 망하리라는 말씀이 참으로 의미 심장 합니다.

*선령 봉제사도 못하고 죽는 놈이 사람이냐. (道典 9:96:9)

아마 사람이 선영신의 제사를 못 모시고 죽으면 천상에서 혼줄 나는가 봅니다.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道典2:26:9~10) 

지금은 집에서 굳이 모시지 않아도 모실 수 있는 여건이 찾아보면 많습니다.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道典 9:102:5)

지금의 형태가 오죽하면 개벽(병겁)기에 살아나기 힘들다는 말씀을 하셨을까요.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道典 2:78:1) 
*신명 대접을 잘 하라. 앞으로 신명을 박대하면 살아나기 어려우니라. (道典 11:407:3)


아래 말씀에 대한 일화는 앞의 글에서 소개해드린 것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복은 아래에서 위로 치오르지 않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나니, 부모를 잘 공경하고 사랑하라. 내 세상에는 자식은 효에 머물고 부모는 자애로움에 머무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4)

제가 20대에 금호동에서 알바(학습지 돌리는 것)를 위해 골목길을 걷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한 숨을 쉬면서 대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더군요. 그래서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데 옆집에서 아주머니가 나오더니 막 욕을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부모를 공경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천지를 제대로 모시기가 어려울 것이요, 천지를 공경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부모를 제대로 섬기기가 어려우니라." 또 이르시기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영을 박대하면 선영이 자손에게 박대하나니, 대병겁이 들어올 때 선영을 박대한 자는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06)


 


저! 아들놈의 새끼가 싸가지가 없다~라고요.

*하루는 종이 서른 장되는 양지책(洋紙冊)에 전 열다섯 장에는 면마다 '배은망덕만사신(背恩忘德萬死神) 일양시생(一陽始生)'이라 쓰시고, 뒤 열다섯 장에는 면마다 '작지부지성의웅약(作之不止聖醫雄藥) 일음시생(一陰始生)'이라 쓰신 뒤에, 경면주사 가루와 보시기 한 개를 놓고 광찬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일은 살 길과 죽을 길을 결정하는 것이니 잘 생각하여 말하라." 광찬이 여쭈어 가로대 "선영신을 부인하거나 박대하는 자는 살 기운을 받기 어려울 것이로소이다." 상제님 한참 생각하시다가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보시기를 종이로 싸서 주사가루를 묻혀 가지고 책장마다 찍어 돌리시며 가라사대 "이것이 마패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p269-270)

그래서 자세히 물어보니 아들놈이 어떤 젊은 여자와 동거를 하고 있는데 아들놈이 치마폭에 푹~ 빠져서는 당초 어머니를 볼 생각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영신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 내려고 육십년 동안 힘을 들여도 못타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하시니라. (대순전경 pp139-140)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선령신이정성 들여 쓸 자손 하나 잘 타내면 좋아서 춤을 추느니라. (道典 2:119:1∼5)

아마도 어머니가 아들 얼굴 보려고 시골에서 올라온 모양인데 대문을 안 열어주어 이렇게 쪼그리고 문 열기만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선영신들이 발동하여, 그 선자(善子) 선손(善孫)을 척신의 손에서 빼앗아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느니라. (대순전경 p326)

*선영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 지라도 이마를 쳐내치며 '이곳이 너는 못 있을 곳이라.' 이르나니라. (대순전경 p346)

그 놈의 계집이 황진인지 양귀비인지 모르겠으나 그 당시 황당해서 발길이 떨어지질 않더군요.
그 뒤로 어찌 되었는지 안타깝습니다.

*상제님께서 다시 명하시기를 "야소(예수)를 부르라." 하시니 즉시 예수가 꿇어앉아 "대령했습니다." 하고 아뢰거늘, 상제님께서 꾸짖으시기를 "야소야, 너를 천상에서 내려 보낼 적에 내 도를 펴라 하였거늘 선령을 박대하는 도를 폈으니 너를 어찌 성인이라 할 수 있겠느냐! 네가 천륜을 아느냐 인륜을 아느냐, 너는 이곳에서 쓸데없으니 딴 세상으로 가거라." 하시고 큰 소리로 "이 자를 물리쳐라." 하시니라. (道典 p1129)

상제님 천지공사시 예수님께서 많이 혼나신 모양입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나도 단군의 자손이니라.” 하시니라.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령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예수는 선령신들이 반대하므로 천지공정에 참여치 못하리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2:26)

상제님을 따르는 모든 형제들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차원에서 언급한 글이었습니다.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道典2:78:1~2)

선영신의 덕을 깊히 새겨보며 복 많이 받으세요.
바로가기 쪽지 2015-07-03 13:32
도통 천지보은~~^^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0^
호롱불 쪽지 2015-07-03 14:19
바로가기 덕분에 건강 잘 챙깁니다~ㅎㅎ
화송 쪽지 2015-07-03 21:18
호롱불님 글쓰고 영상 올리느라 고생 많습니다.
수도하는 수도승의 성심이 보입니다.

그리고 사진도 올릴 수 있게 해새아우가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참으시와요 아우님.
호롱불 쪽지 2015-07-03 23:05
화송 네~형님도 해새 아우보고 천천히 하라하세요ᆞ스트레스 받으면 안 되니까요ᆞ
화송 쪽지 2015-07-03 23:23
호롱불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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