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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2

열린마당  솔방울 솔방울님의 글모음 쪽지 2015-07-17 05:32 4,347
사람이 꾸는 꿈이란 진짜 꿈이 있고 가짜 꿈이 있는데 이 꿈을 가지고 포교나 포덕 할 때 사실화처럼 써먹는 단체가 D교단이 1위이고, J교단이 2위에 속합니다.
 
이 꿈을 가지고 마음을 흔드는 것, 신비주위로 마음을 흔드는 것, 비결서를 가지고 마음을 흔드는 것은 도진개진이지요.   
자신이 꾸었던 꿈이 진짜 꿈(현몽)인지 가짜 꿈인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능력이라면 입 밖에 내뱉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면 소위 개꿈이 99%이기 때문이지요.
저도 꿈 얘기 나온김에 한 번 하겠습니다.
 
제가 모교단을 나온 후 잘 나왔을까? 하던 어느 날 계룡산을 가는 논둑길을 걸어가는데 그 교단 지도자가 논둑길에 딱 버티고 서서는 비켜주질 않는 것입니다.
 
그 때 계룡산 부근 수련할 때인데 반대로 그 수련 지도자는 빗자루를 가지고 논둑길을 쓱쓱 쓸어주는 것입니다.
 
당연히 저는 빗자루질 한 길로 걸어가다 꿈을 깼지요.
엉큼한 교단들이 더 꿈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잘 써먹습니다.
 
진짜 꿈이 아닌 가짜 꿈을 꾸는 것으로 사람을 홀리니 홀려진 사람도 영향을 받아서 가짜 꿈을 꾸면서 또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처럼 전염 시킵니다.
 
포교나 포덕을 할 때 꿈, 체험, 비결서를 전해야 될 상황이라면 단지 비유적인 것이라고 못을 박아야 합니다.
은근슬쩍 넘어가면 안 됩니다.


 

 
30년전 정성이 사무쳐서 부모가 현몽했던 꿈 이야기입니다.
 
한 마을에서 장남이 제사를 모셔야 하는데 사정이 생겨 차남이 제사를 모셔 갔는데 부모님이 여러번 꿈에 나타나시어 차남 집은 너무 눈치 보여 불편하다고 하시는지라 어쩔 수 없이 장남이 다시 제사를 모시게 되었는데 그 뒤로 조용해지더랍니다.

(부모님 말씀이 차남집 고기 반찬보다는 장남집 김치전이 편하다고 합니다)
 
*하루는 비가 내리니 한 성도가 약방 사랑에서 비를 구경하다 잠이 들거늘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가만히 오라는 손짓을 하시므로 호연이 다가가니 “가만 앉아 봐라. 저거 봐라, 저거! 저 사람 콧구멍에서 나오는 것 좀 봐라.” 하고 속삭이시니라. 호연이 신안이 열려서 보매 꼭 생쥐같이 생긴 것이 콧구멍에서 토방까지 나오더니 빗물에 잘박잘박하며 발을 대 보다가 다시 콧구멍으로 들어가고, 또 나왔다가 들어가고, 그러기를 계속하는지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저것이 사람의 혼이여. 저것이 하나라야 내 본심이고, 둘이면 도둑놈이다.” 저놈이 다시 콧구멍으로 안 들어가면 사람이 죽어 버리니 들어가야 산다. (道典 4:121)

 
꿈은 꿈일 뿐입니다!
꿈의 이야기는 꿈속에서 하시고 깨어날 때는 그 꿈속에서 목욕재개 후 깨어나야 뒤탈이 없습니다.
 
*죽고 살기는 쉬우니 몸에 있는 정기를 흩으면 죽고 모으면 사느니라. 몸에 있는 정기를 흩으면 (생명이)불티 사라지듯 하느니라. (道典 10:45, 10:5)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道典 2:118)
 
*사람마다 몸속에 다 신이 있느니라. 너도 있고 다른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몸속에 신이 있다. 사람마다 그것이(몸속에 신명이) 없으면 죽는 것이여 (道典 4:54)
 
*하늘에는 조상들의 웃어른이 다 있느니라. 사람은 죽어서 신명(神明)이 되어도 공부를 계속 하느니라. (道典 9:97:9)

바로가기 쪽지 2015-07-17 13:04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ㅋㅋ
솔방울 쪽지 2015-07-18 11:19
바로가기 맞아요. 꿈이란 제 혼자 사용하는 것인데요~남까지 사용하라니까 부작용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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