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에 시비가 붙었나니-2
천호동에서 셋이 얘기 하고 있는데 예쁘장한 여자 두 명이 다가와서는 택시 탈 때까지만 지켜달라고 합니다.
어떤 남자가 계속 추근대니 보호요청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택시를 잡아서 보내주고는 잡담 하고 있는데 추근 대던 남자가 오더니 담배하나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료가 없다고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습관처럼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서 피우고 있는 중인데 아까 그 남자가 뛰어 오더니 왜 담배 있으면서 없다고 했냐고 시비를 걸며 싸울 태세를 갖춥니다.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담배에 시비가 붙어 있나니 이 뒤로는 상하귀천의 구별 없이 피우게 하리라.” 하시고 맞담배 공사를 보시니라. 성도들을 방 안으로 다 불러들이신 뒤에 문을 닫고 친히 성도들의 담뱃대에 담배를 넣어 주시며 “담배 연기를 나한테 뿜으라.” 하시거늘 성도들이 감히 상제님 앞에서 담배를 태울 수 없어 머뭇거리며 서로 눈치만 살피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담뱃대에 불까지 붙여 주시며 피우라 하시니 성도들이 마지못해 담배를 피우거늘 상제님께서도 마주앉아 피우시니 얼마 후 방 안에 담배 연기가 가득차 숨을 못 쉴 정도가 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문을 열게 하시고 “이젠 후련하다. 이젠 되었다.”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선천 양반은 장죽을 물고 교만을 부리나니 너희들은 담뱃대를 세 뼘을 넘게 하지 말라. 댓바람에 죽는다.” 하시니라. 잠시 후 다시 명하시기를 “방 안에서 가장 짧은 담뱃대를 찾아 오라.” 하시어 그 대에다 담배를 넣어 돌려가며 피우게 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담배를 피우시다가 대통으로 무릎을 탁탁 치시고 위로 흔드시며 말씀하시기를 “담뱃대 하나로도 능히 세상을 개벽할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3:250)
그러자 동료가 뭐야! 이 자식 하면서 갑자기 주먹으로 얼굴을 쳐버리자 얼마나 쌔게 때렸는지 어금니 한 개가 부러졌습니다.
그 남자 동료 5~6명 정도가 주위에서 술 마시다가 우루루 달려와서 서로 치고 받고 하게 되어 강동경찰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희 셋중 한 사람이 평소 어깨가 안 좋았는데 그 어깨가 진단 6주로 나오는 바람에 세명이 피해자가 되어 유리한 일이 된 적이 있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새파란 맹감잎을 따서 담배를 말아 피우시며 “호연아, 이리 와! 나 뻐끔 먹는다이.” 하시거늘 호연이 “아이, 냄새나.” 하니 말씀하시기를 “이 빌어먹을 것 때문에 성가시럽다. 성냥 챙겨야지, 종이 있어야지, 담배 썰어야지, 또 말아야지. 에이 내버리자!” 하시고 수건에 싸 두었던 담배를 탈탈 털어 성냥과 함께 바닷물에 내던지시니라. 이어 가는 모래로 양치질을 하신 뒤에 “냄새나는가 봐라, 하아~!” 하시거늘 호연이 “그래도 냄새나네.” 하니 말씀하시기를 “이제 여러 날 되면 안 날 테지, 그럼.” 하시고 이후로는 전과 같이 담배를 피우지 않으시니라. (道典 5:30)
*상제님께서 어디로 출행하실 때는 주로 갑칠이 모시는데 어디를 가시든지 허리에 짚신 한 켤레를 차시고 삿갓 하나는 꼭 챙겨 떠나시니라. 또 밖에 나가실 때 담배를 가지고 다니지 않으시며 나가셔서는 좀처럼 담배를 피우지 아니하시니라. (道典 3:129)
어떤 남자가 계속 추근대니 보호요청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택시를 잡아서 보내주고는 잡담 하고 있는데 추근 대던 남자가 오더니 담배하나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료가 없다고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습관처럼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서 피우고 있는 중인데 아까 그 남자가 뛰어 오더니 왜 담배 있으면서 없다고 했냐고 시비를 걸며 싸울 태세를 갖춥니다.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담배에 시비가 붙어 있나니 이 뒤로는 상하귀천의 구별 없이 피우게 하리라.” 하시고 맞담배 공사를 보시니라. 성도들을 방 안으로 다 불러들이신 뒤에 문을 닫고 친히 성도들의 담뱃대에 담배를 넣어 주시며 “담배 연기를 나한테 뿜으라.” 하시거늘 성도들이 감히 상제님 앞에서 담배를 태울 수 없어 머뭇거리며 서로 눈치만 살피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담뱃대에 불까지 붙여 주시며 피우라 하시니 성도들이 마지못해 담배를 피우거늘 상제님께서도 마주앉아 피우시니 얼마 후 방 안에 담배 연기가 가득차 숨을 못 쉴 정도가 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문을 열게 하시고 “이젠 후련하다. 이젠 되었다.”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선천 양반은 장죽을 물고 교만을 부리나니 너희들은 담뱃대를 세 뼘을 넘게 하지 말라. 댓바람에 죽는다.” 하시니라. 잠시 후 다시 명하시기를 “방 안에서 가장 짧은 담뱃대를 찾아 오라.” 하시어 그 대에다 담배를 넣어 돌려가며 피우게 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담배를 피우시다가 대통으로 무릎을 탁탁 치시고 위로 흔드시며 말씀하시기를 “담뱃대 하나로도 능히 세상을 개벽할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3:250)
그러자 동료가 뭐야! 이 자식 하면서 갑자기 주먹으로 얼굴을 쳐버리자 얼마나 쌔게 때렸는지 어금니 한 개가 부러졌습니다.
그 남자 동료 5~6명 정도가 주위에서 술 마시다가 우루루 달려와서 서로 치고 받고 하게 되어 강동경찰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희 셋중 한 사람이 평소 어깨가 안 좋았는데 그 어깨가 진단 6주로 나오는 바람에 세명이 피해자가 되어 유리한 일이 된 적이 있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새파란 맹감잎을 따서 담배를 말아 피우시며 “호연아, 이리 와! 나 뻐끔 먹는다이.” 하시거늘 호연이 “아이, 냄새나.” 하니 말씀하시기를 “이 빌어먹을 것 때문에 성가시럽다. 성냥 챙겨야지, 종이 있어야지, 담배 썰어야지, 또 말아야지. 에이 내버리자!” 하시고 수건에 싸 두었던 담배를 탈탈 털어 성냥과 함께 바닷물에 내던지시니라. 이어 가는 모래로 양치질을 하신 뒤에 “냄새나는가 봐라, 하아~!” 하시거늘 호연이 “그래도 냄새나네.” 하니 말씀하시기를 “이제 여러 날 되면 안 날 테지, 그럼.” 하시고 이후로는 전과 같이 담배를 피우지 않으시니라. (道典 5:30)
*상제님께서 어디로 출행하실 때는 주로 갑칠이 모시는데 어디를 가시든지 허리에 짚신 한 켤레를 차시고 삿갓 하나는 꼭 챙겨 떠나시니라. 또 밖에 나가실 때 담배를 가지고 다니지 않으시며 나가셔서는 좀처럼 담배를 피우지 아니하시니라. (道典 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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