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음을 품으면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면 마주 오는 자전거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순간적으로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서로 핸들을 왼쪽 오른쪽 흔들 흔들 하다가 꼭 부딪치게 됩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지 웬만하면 상대방 상관없이 한쪽만 택해서 피합니다.
이것도 어쩔 땐 안 먹힙니다.
상대방이 저를 따라서 방향을 함께 틀 때는 결국 부딪힙니다.
그래도 무조건 한쪽만을 택하면 부딪히는 확률은 적어집니다.
상제님께서도 두 마음을 품지 말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하루는 공우를 데리고 어디를 가실 때 공우를 명하사 우산을 사서 들리고 가시니 공우는 천사 원래 우산을 받는 일이 없었고 비록 비오는 날에 길을 가실지라도 비가 몸에 범하는 일이 없었던 일을 생각하여 이상히 여기더니 뜻밖에 비가 오는지라 천사 공우에게 우산을 받으라 하시니 공우는 천사께 받으시기를 청하여 서로 사양하다가 함께 비를 맞아 옷이 함빡 젖으니 천사 가라사대 이 뒤로는 우산을 들지말라 의뢰심(依賴心)과 두 마음을 품으면 신명의 음호(蔭護)를 받지 못하나니라. (대순전경 3:45p)
*공우가 비밀히 일진회 사무소에 들어 갔더니 천사께서 문득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몸으로 두 마음을 품는 자는 그 몸이 찢어지고 한 어깨에 두 짐을 지면 더수기가 찢어지나니 주의하라. 하시거늘 공우가 놀라서 다시는 비밀한 일을 하지 못하고 일진회 관계도 아주 끊으니라. (대순전경 3:35p)
*조선사람은 정(鄭)씨만 찾나니 아무것도 배운 것 없이 정씨만 찾아서 무엇하리요 한갖 분잡(紛雜)케만 될 뿐이라 그러므로 정씨와 조(趙)씨와 범(范)씨를 다 없이 하였노라 시속에 그른일 하는 자를 방정(方鄭)맞다 이르고 옳은 일 하는 자를 내정(來鄭)이 있다 이르느니라. 이제 일본 사람이 조선에 와서 천고역신(千古逆神)을 거느려 역사를 시키느니라. 이조 개국한 후로 벼슬하는 자들이 모두 정씨를 사모하였나니 이는 곧 두 마음이라 남의 신하로써 두 마음을 두면 곧 적신(賊神)이니 그러므로 모든 역신들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들도 두 마음을 품었거니 어찌 역신을 그다지 학대 하나뇨. 하니 이로 인하여 저들이 일본사람을 대하면 죄지은 자와 같이 두려워서 벌벌 떠느니라. 어떤 사람이 여쭈어 가로대 조선지말(朝鮮之末)에 이란이 있으리라. 하오니 그러하오리까 가라사대 손병희가 영웅이라 장차 난리를 꾸미리니 그 일을 이름이니 손병희가 선진주(先眞主)라 박절(薄切)하게 성돌 밑에서 턱을 고이고 앉아서 거의(擧義)하므로 성사(成事)치 못하리라. (대순전경 3:87p)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하늘의 일을 말씀하시니 형렬이 항상 마음속으로 ‘한울님 뵙기를 원하옵니다.’ 하고 소원하는지라. 하루는 형렬에게 안경을 주시며 “이것을 쓰고 나를 따라오라.” 하시매 형렬이 따라가니 화려한 삼층 누각이 나타나거늘 자세히 보니 세상에서 이르는 천상의 옥경대(玉京臺)더라.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아래층에 있으라.” 하시고 상층으로 올라가시니 선관선녀(仙官仙女)들과 만조백관(滿朝百官)이 좌우에서 옹위하니라. 우리 선생님이 하느님이다. 상제님께서 좌정하신 후에 백관에게 명하시기를 “위징(魏徵)을 데려오라.” 하시고 대령한 위징을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너는 무슨 일로 두 마음을 품고 낮에는 당태종을 섬기고 밤에는 옥황상제를 섬겼느냐?” 하시니 위징이 크게 사죄하는지라. 형렬이 이 광경을 본 뒤로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선생님이 바로 한울님이시라.” 하니라. 이후로 성도들은, 상제님께서 공사시에 늘 뇌성벽력과 풍운조화를 뜻대로 쓰시는 것을 보고, 증산께서 곧 하느님이심을 깨닫게 되니 ‘인간으로 오신 인존천주(人尊天主)님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니라. (道典 2:39)
*예로부터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찰지리(下察地理)는 있었으나 중통인의(中通人義)는 없었나니 내가 비로소 인의를 통하였노라 위징은 밤이면 상제를 섬기고 낮이면 당태종을 도왔다하나 나는 사람의 마음을 빼었다 찔렀다 하노라. (대순전경 3:92p)
그런데 대부분 순간적으로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서로 핸들을 왼쪽 오른쪽 흔들 흔들 하다가 꼭 부딪치게 됩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지 웬만하면 상대방 상관없이 한쪽만 택해서 피합니다.
이것도 어쩔 땐 안 먹힙니다.
상대방이 저를 따라서 방향을 함께 틀 때는 결국 부딪힙니다.
그래도 무조건 한쪽만을 택하면 부딪히는 확률은 적어집니다.
상제님께서도 두 마음을 품지 말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하루는 공우를 데리고 어디를 가실 때 공우를 명하사 우산을 사서 들리고 가시니 공우는 천사 원래 우산을 받는 일이 없었고 비록 비오는 날에 길을 가실지라도 비가 몸에 범하는 일이 없었던 일을 생각하여 이상히 여기더니 뜻밖에 비가 오는지라 천사 공우에게 우산을 받으라 하시니 공우는 천사께 받으시기를 청하여 서로 사양하다가 함께 비를 맞아 옷이 함빡 젖으니 천사 가라사대 이 뒤로는 우산을 들지말라 의뢰심(依賴心)과 두 마음을 품으면 신명의 음호(蔭護)를 받지 못하나니라. (대순전경 3:45p)
*공우가 비밀히 일진회 사무소에 들어 갔더니 천사께서 문득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몸으로 두 마음을 품는 자는 그 몸이 찢어지고 한 어깨에 두 짐을 지면 더수기가 찢어지나니 주의하라. 하시거늘 공우가 놀라서 다시는 비밀한 일을 하지 못하고 일진회 관계도 아주 끊으니라. (대순전경 3:35p)
*조선사람은 정(鄭)씨만 찾나니 아무것도 배운 것 없이 정씨만 찾아서 무엇하리요 한갖 분잡(紛雜)케만 될 뿐이라 그러므로 정씨와 조(趙)씨와 범(范)씨를 다 없이 하였노라 시속에 그른일 하는 자를 방정(方鄭)맞다 이르고 옳은 일 하는 자를 내정(來鄭)이 있다 이르느니라. 이제 일본 사람이 조선에 와서 천고역신(千古逆神)을 거느려 역사를 시키느니라. 이조 개국한 후로 벼슬하는 자들이 모두 정씨를 사모하였나니 이는 곧 두 마음이라 남의 신하로써 두 마음을 두면 곧 적신(賊神)이니 그러므로 모든 역신들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들도 두 마음을 품었거니 어찌 역신을 그다지 학대 하나뇨. 하니 이로 인하여 저들이 일본사람을 대하면 죄지은 자와 같이 두려워서 벌벌 떠느니라. 어떤 사람이 여쭈어 가로대 조선지말(朝鮮之末)에 이란이 있으리라. 하오니 그러하오리까 가라사대 손병희가 영웅이라 장차 난리를 꾸미리니 그 일을 이름이니 손병희가 선진주(先眞主)라 박절(薄切)하게 성돌 밑에서 턱을 고이고 앉아서 거의(擧義)하므로 성사(成事)치 못하리라. (대순전경 3:87p)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하늘의 일을 말씀하시니 형렬이 항상 마음속으로 ‘한울님 뵙기를 원하옵니다.’ 하고 소원하는지라. 하루는 형렬에게 안경을 주시며 “이것을 쓰고 나를 따라오라.” 하시매 형렬이 따라가니 화려한 삼층 누각이 나타나거늘 자세히 보니 세상에서 이르는 천상의 옥경대(玉京臺)더라.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아래층에 있으라.” 하시고 상층으로 올라가시니 선관선녀(仙官仙女)들과 만조백관(滿朝百官)이 좌우에서 옹위하니라. 우리 선생님이 하느님이다. 상제님께서 좌정하신 후에 백관에게 명하시기를 “위징(魏徵)을 데려오라.” 하시고 대령한 위징을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너는 무슨 일로 두 마음을 품고 낮에는 당태종을 섬기고 밤에는 옥황상제를 섬겼느냐?” 하시니 위징이 크게 사죄하는지라. 형렬이 이 광경을 본 뒤로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선생님이 바로 한울님이시라.” 하니라. 이후로 성도들은, 상제님께서 공사시에 늘 뇌성벽력과 풍운조화를 뜻대로 쓰시는 것을 보고, 증산께서 곧 하느님이심을 깨닫게 되니 ‘인간으로 오신 인존천주(人尊天主)님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니라. (道典 2:39)
*예로부터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찰지리(下察地理)는 있었으나 중통인의(中通人義)는 없었나니 내가 비로소 인의를 통하였노라 위징은 밤이면 상제를 섬기고 낮이면 당태종을 도왔다하나 나는 사람의 마음을 빼었다 찔렀다 하노라. (대순전경 3:92p)
화송 그전에 말씀드린데로 9월 1일부터 글쓰기 시간을 태을주 수행과 실천쪽에 할애하고 있습니다ᆞ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 로그인은 호롱불로 할 것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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