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잎 들깨
보라색 선명한 ‘동글2호’ 잎들깨 개발수확적기 2~3일 연장
수확할 때 노동력을 분산할 수 있고 잎 뒷면 보라색이 선명한 품질 좋은 잎들깨 〈동글 2호〉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영남농업연구소는 기존 품종과 약용 깻잎을 교배하는 등의 방법으로 잎들깨 〈동글 2호〉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동글 2호〉는 기존 품종보다 잎이 더 둥근 하트 모양에 길이가 15.6㎝ 정도로 짧은 편이며 키가 작아 수확 작업이 수월하다. 또한 수확 적기가 2~3일 이상 지나도 잎이 더 자라지 않아 수확 기간이 연장되므로 노동력을 분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여름 재배시에도 잎 뒷면에 보라색이 선명하게 나타나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잎들깨는 제때 수확하지 못하면 잎이 크고 질겨져 상품성이 떨어지는 데다 여름재배시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라색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깻잎 뒷면에 나타나는 보라색은 항산화 능력이 높은 안토시아닌 함유량에 좌우된다.
영남농업연구소 정찬식 연구관는 “잎들깨 연구 15년 만에 가장 우수한 품종이 탄생했다”며 “올해부터 잎들깨 작목반을 중심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확할 때 노동력을 분산할 수 있고 잎 뒷면 보라색이 선명한 품질 좋은 잎들깨 〈동글 2호〉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영남농업연구소는 기존 품종과 약용 깻잎을 교배하는 등의 방법으로 잎들깨 〈동글 2호〉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동글 2호〉는 기존 품종보다 잎이 더 둥근 하트 모양에 길이가 15.6㎝ 정도로 짧은 편이며 키가 작아 수확 작업이 수월하다. 또한 수확 적기가 2~3일 이상 지나도 잎이 더 자라지 않아 수확 기간이 연장되므로 노동력을 분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여름 재배시에도 잎 뒷면에 보라색이 선명하게 나타나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잎들깨는 제때 수확하지 못하면 잎이 크고 질겨져 상품성이 떨어지는 데다 여름재배시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라색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깻잎 뒷면에 나타나는 보라색은 항산화 능력이 높은 안토시아닌 함유량에 좌우된다.
영남농업연구소 정찬식 연구관는 “잎들깨 연구 15년 만에 가장 우수한 품종이 탄생했다”며 “올해부터 잎들깨 작목반을 중심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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