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재생신 치성 그리고 입춘절기 치성

오늘은 음력 12월 26일 재생신 기념일이자 입춘절기였습니다. 어제부터 전국 지부 도생님들이 오리알터 본부로 속속 모여서 밤늦도록 정겨운 도담을 나누고 오늘 새벽일찍 삼청전에서 재생신 치성을 모셨습니다. 재생신 치성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정오에 역시 삼청전에서 입춘절기 치성도 모셨습니다.

일부 도생님들은 재생신 치성만 참석 후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귀향하셨고 중부지부 도생님들을 주축으로 하여 몇몇분의 지방지부 도생님들과 더불어 입춘절기 치성을 모셨습니다.

재생신과 입춘은 표현만 다를 뿐 거의 동일한 의미를 지닌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올해 또한 여러모로 의미 깊은 한 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되는군요. 모든 도생님들의 가정에도 이 기대에 부응하는 결실이 맺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재생신 치성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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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절기 치성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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