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내려올 때

도인(道人)들은 들으소서.
숲속에도 미세먼지 쌓이는 시대입니다.

숲속에서 나가라는 뜻입니다.
세속으로 합류하란 의미입니다.


*구도하러 깊은 산중에 들어가지 마라. 궁을 사이에 십승지를 찾으려는가? 산을 넘나들며 산속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마음가운데서 찾아보오. 지리 십승에 들어가지 말 것이니 나를 죽이는 것이 십승일세. 입산자는 반드시 죽건만 어찌 산 속에서 찾는다는 말인가. 산에 가까이 가지 말 것을 재삼 간절히 충고하는 것이니 산이 춤추고 독한 안개가 자욱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로다. (격암유록 중에서)

시장통에서 닦을 때입니다.
세속과 숲속의 경계가 없어졌습니다.

세상에 합류하여 천하사를 하소서.
도인들의 뜻이 모일 때입니다.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과거에는 도통이 나지 안했으므로 해를 끼치면 해를 받았지만, 이 뒤로는 도통한 사람이 나오면 해를 끼치다가는 제가 도리어 해를 입으리라.” 이 뒤에 도통자가 나오면 조심조심하라. (銅谷秘書)

도인(道人)이 모이면 기운도 모입니다.
기운이 모이면 능력이 터집니다.

능력은 천하사의 무서운 힘입니다
현실을 극복할 큰 힘으로 작용 됩니다.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과거에는 도통이 나지 않았으므로 해를 끼치면 해를 받았지만 이 뒤에 도통한 사람이 나오면 해를 끼치다가는 제가 도리어 해를 입으리라.” 이 뒤에 도통자가 나오면 조심조심하라. (道典 6: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