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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 2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6-08-23 12:03 2,818
사람은 속마음이 있다.
부모도 속마음이 있고,
자식도 속마음이 있고,  
친구끼리도 속마음이 있다.


부부간에도 속마음이 있고,
선생과 학생간에도 속마음이 있고,
장사꾼에도 속마음이 있고,
소비자(고객)에게도 속마음이 있고,
기업인에게도 속마음이 있고,
종업원에게도 속마음이 있다.


이 속마음을 안다면 오해도 덜되고,
이해도 쉽고,
거짓도 줄어들어,  
밝고 맑은 세상이 되리니
이런 세상을 일러 후천 세상이라 부르리.

*피차 마음을 알아야 인화극락 아닐런가. (선도선정경 p145)  

*하루는 공우를 데리고 태인 돌창이 주막에 들리사 경어로써 술을 불러 잡수시고 공우에게 "술을 불러 먹으라." 하시거늘, 공우는 습관대로 낮은 말로 술을 불러 먹었더니 일러 가라사대 "이 때는 해원시대라. 상놈의 운수니, 반상의 구별과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 아니하여야 속히 좋은 세상이 되리니, 이 뒤로는 그런 언습을 버리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45-146)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나는 상놈도수를 짓느니라." 또 이르시기를 "나는 질박하고 소박한 것을 주장하나 지난 하늘은 문장이 분칠되고, 나는 의례가 간편함을 주장하나 지난 하늘은 예절이 번거롭고, 나는 환희와 웃음을 주장하나 지난 하늘은 위엄이 엄숙하고, 나는 다정함을 주장하나 지난 하늘은 법식이 엄격하고, 나는 참되고 진실된 것을 주장하나 지난 하늘은 허허로움과 과장이 있고, 나는 화합과 즐거움을 주장하나 지난 하늘은 쓸쓸하고 한적하나니, 내 세상에서는 천하만인의 인생에 천함이 없고, 제반 지식에 낮고 비천함이 없어, 천하가 대동세계가 되고, 천하창생이 신의 경지에 이르고, 과학기술의 이로움으로 물건이 화려하야, 사랑과 떳떳함이 저절로 생기고, 자애가 사방으로 흘러넘치나니, 구천은 이를 일러 '상놈의 세상'이라 하였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139-140)

화송 쪽지 2016-08-23 22:40
속마음 어렵습니다. ㅎ
언젠가는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고 대화하는 세상이 오겠지요
호롱불 쪽지 2016-08-24 08:11
화송 무더위 고생 많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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