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달도 좋지요
해없이 달없이 어찌 우리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빛도 해에서 나오네요
빛의 선행
아이에게 물었다.
해가 좋아 달이 좋아?
아이가 대답했다.
"달이요!"
달?
왜 달이 좋지?
"해는 밝은 대낮에 쓸데없이 떠 있지만 달은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자나요."
이랬다.
해가 좋아 달이 좋아?
아이가 대답했다.
"달이요!"
달?
왜 달이 좋지?
"해는 밝은 대낮에 쓸데없이 떠 있지만 달은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자나요."
이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