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장난이라고 할지라도
이중성님의 천지개벽경 병오년공사기중에서
무릇 사람이 살리기를 좋아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죽이기를 즐기면 마음이 촉박하여 지느니라. 천하의 사물이 작은 데서 큰 데로 가고 적은 것이 쌓여 많은 것을 이루나니 널리 살리기를 힘쓰면 천하의 선이 모두 찾아오고 널리 해치기를 쉬지 아니하면 천하의 악이 모두 밀려오느니라.
그러므로 비록 작은 장난이라고 할지라도 해치기를 멀리하고 살리기를 힘쓴다면 복록을 기르고 덕을 쌓는데 큰 득이 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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