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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신명이 머무는 곳

마음은 신명이 머무는 곳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21-09-30 00:10 1,090

第五章 言 道之運用在於心(언 도지운용재어심)
1)心者(심자)는 神明之舍所(신명지사소)니 所以交於(소이교어) 神明之本(신명지본)이니라.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신명이 머무는 곳이니 내가 신명과 교통하는 데 근본이 되는 자리이다.
 
2)夫事神之道(부사신지도)-必在於敬(필재어경)하나니 敬則(경측) 此心收斂(차심수렴)이 無所私曲而能直(무소사곡이능직)하고 直則(직즉) 此心(차심)이 虛明(허명)하여 無所雜亂而能淸(무소잡란이능청)하여 然後(연후)에 能通神明(능통신명)하나니,學者(학자)-誠能虛心(성능허심)이 以體天下之物則(이체천하지물즉) 精義妙道(정의묘도)-莫不昭然而(막불소연이) 接於吾之心目(접어오지심목)하리니, 然後(연후)에 眞知其道器之調合而(진지기도기지조합이) 顯微之無間也(현미지무간야)니라.
 
신명과 교통하는 도리는 공경하는 마음에 있으니, 공경하는 마음이 일어나면 마음이 수렴(收斂)되어 사사로움과 바르지 못한(私曲)의 마음이 없어지고 곧은 마음이 되니, 마음이 곧으면 텅 비고 밝아져서 번거롭고 어지러움이 없어지리니, 그런 다음에 신명과 통하게 된다.
도를 공부하는 사람은 정성을 다하여 마음을 비우고 도의 이치를 알게 되면, 깊은 도법이 밝아져서 마음의 눈에 와 닿게 되리니, 그런 연후에야 도(道)와 기(器)가 균형이 잡혀서 한 치의 어긋남도 없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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