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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년에게서 온글 올립니다.

아름다운 청년에게서 온글 올립니다. 3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4-02-09 23:49 4,867
화송 청년회장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시지요?
저 ㅇ중입니다.

사이버 성신사 작업에 이어 사이버 숭도묘 제작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작업은 그저께 이미 완료했습니다.

 

도선영님들 위패가 283개 뿐이라서
성신사 작업 때와는 다르게 예상보다
금방 작업을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서울 분들을 비롯해서 다들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것 같아서
이렇게 회장님께 먼저 알려드립니다.

이제 나머지는 홈페이지상에서 구현하는 일만 남았네요.

선배 도현님들의 노고를 기리고 추모하는 뜻깊은 이 일이
이렇게 상제님을 신앙하는 수많은 단체들 중에서
우리 법종교에서 제일 처음 이루어졌다는게 기쁩니다!

 

그리고 제각기 처한 위치에서 지난한 역할들을
훌륭하게 수행해주신 선배 도현님들이 참 자랑스럽고
그 분들의 노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앞으로 가능한한 한 분 한 분의 세세한 행적들까지
다 발굴해내어 기록해 둠으로써
법종교의 살아있는 생생한 역사가
대대로 후배 도생님들께도 전달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의견을 제안해 주신 덕에
저 역시 작업에 참여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되는 한 최대한 상제님의 일을 널리 알리기 위해,
그리고 저 자신도 참된 상제님의 신앙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이버 숭도묘는 각 성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올릴 예정입니다.

그냥 위패 이름만 달랑 올리는 것 보다는 성씨의 유래와 인물, 연혁 등의
세세한 내용까지 함께 볼 수 있다면 더 뜻깊을 것 같아서요.

추가작업도 완료되는 대로 소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대치성 때 뵐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ㅇ중올림
화송 쪽지 2014-02-09 23:56
와~우 감동 입니다.

너무 큰 일 하셨네요.
중요한 일이기도 하구요.

안봐도 전투 하듯이 열심히
했을것 같습니다.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아직 무명으로 해달라는 부탁이 있어서
이름은 말하지 못해 아쉽네요.

그리고 추가로 사이버 숭도묘의 각 성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올린다니
완성 되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병철님 차례네요.
고생하시고
수고해 주세요
증산천하 쪽지 2014-02-10 23:07
강아지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홈피에 들어 오셨네요^^
다른 도반을 위해 걱정 하는 마음 때문에
자신을 들어내기 싫어하시는 분 께서
부득이 글을 올려 주셨으니 도우애가
느껴지는 맘이 깊이 전해 옵니다~

지난 수 십년간 법종교는 참으로 고요하고
세상에 들어나지 않은 성소 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대는 이제 법종교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는 포문을 법종교 홈피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열기 시작 하였습니다
하늘의 뜻이라 하지만 사람없이 이룰 수 있는
것 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해새님이 하고
계십니다
단순한 사실이지만 매우 큰 사실 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중심에는 미디어와 IT가 있고 이 것을
배제하고는 할 수 있는게 극히 제한되어 있는
시대입니다
이제 심지어 도 안에서도 진정 앞서가는 도판이고
새로운 혁신의 중심이 되려면 아주 비싼 값은
치르고서라도 미디어와 IT의 기술이 도입되어야
하며 그 것을 관리할 수 있는 브레인도 모셔와야
하는 때 인 것 입니다
그런데 법종교에서는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무보수의 자원봉사자 이신 해새님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냥 호박이 넝쿨째 들어 왔다는 속담을 인용해야
할 것 입니다
물론 해새님의 자발적 의지가 계셨기 때문에
가능 한 일이 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 은
한 시대의 큰 사명과도 같은 도 안에서의
이 변화를 어르신들께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하시고 계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쩔 수 없는 세대차로 인해 백번 어르신들의
생각을 이해 한다 하더라도 시대적 요구와
소명에 의해 일을 하고 계시는 분 에게 적어도
일 하실 수 있는 장비와 환경은 최소한 마련 해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나 두드리면서 공밥이나 먹는
청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신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나 소명을 부여 받는 것 이 아니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마음만 있다고 할 수있는 일도 아니고
기술과 시간을 모두 올인 해야만 하는 일 이며
깊은 도심이 아니면 불가능 한 일 인 것 입니다

제정의 대부분의 권한을 어르신들께서 갖고
계신다 들었습니다

목욕탕에 순간 온수기 하나라도 달아서
이 차디찬 겨울을 나는데 덜 힘들게 하는
배려가 왜 안되는 걸까요?
너무 고생을 하시면 내년겨울에 봉사는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 이 아닐까요!!
아무래도 어르신들께서는
그저 공밥먹는 한 도생으로 밖에 안 보이시나
봅니다 ㅜㅜ
이쯤 되면 마음으로는 벌써 짐꾸러미를 싸고
계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알기로는 이 고귀한 봉사를
그만 두 실 분이 아닌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륜과 안목은 비례한다고 생각 합니다
어르신들께서 법종교 미래에 대한 안목을 갖고
계신다면 젊은 청년들이(어르신들 보시기에
청년이지만요) 앞서 무언가를 하려 할 때 뒤에서
적극적으로 후원 해 주시고 격려 해 주시는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벌써 이 흐름의 줄기를 읽으시고 마음으로
나마 도와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시다 들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청ᆞ장년회에서도 이런 상황을
인식하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걱정과 염려 정도인데 막상 그 안에서
일 하시는 분은 생각보다 고충이 더 크신
것 같습니다..
화송 쪽지 2014-02-14 22:25
고생 많습니다.
그 곳이 본시 그런 곳이랍니다.
전각을 벗어난 기타 그곳은
극과극을 오가고
속세보다 더 힘든곳?

연꽃으로 피어나기가 그리 쉬운곳은 아니지요.
알수없는 참으로 이상한 곳이기도 합니다.
마음을 백프로 비우고 있어도 힘든곳이죠.

그 동안 수고했습니다.

준비하시는일 꾸준히 하셔서
원하는 일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아지님!
해새님!
그리고 부족함이 많지만
필요하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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