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부산 증산'이란 검색어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7

甑山이 釜山이라고 하는 이유는 ‘증’자가 ‘시루 증’자인데 부산의 ‘부’자가 ‘가마 부’ 자로서 시루나 가마나 모두 음식을 담는 큰 그릇이라는 점에서 시루山 이나 가마山 이나 같은 의미라는 것이다.
실제로 증산을 오르면서 증산로에서 좁은 골목을 통해 바라보니 부산항과 영도가 한눈에 들어왔다. 증산 바로 밑을 ‘부산포’ 라고 불렀다고 하니 증산이 부산이라는 이야기도 틀리지는 않는 것 같았다.

새로운 얘기네요. 해새님 잘 읽었습니다.

화송 부산에 가면 해운대가 있는데 최치원 선생의 호를 따서 붙인 이름이라더군요. 고운 말고도 해운이란 호도 있었다고 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최제우 선생의 전생이 최치원 선생이었다던가 아니면 몇대 손이었다던가 하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부산도 도판에서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한때 스승으로 모시던 할배도인께서 증산이란 호칭에 대해 물으니 백회를 뜻한다고 합니다ᆞ같은 곳이지만 여러개의 낱말로 쓰인다는군요ᆞ정수리, 백회,머리꼭대기 등등ᆢ즉, 제일 TOP 이란 뜻이랍니다ᆞ

호롱불 호롱불님~
반갑습니다~
증산의 정의를 !탑of탑! 으로 해 주셨습니다^^
멋집니다~^o^

호롱불 호롱불님의 말씀을 다시 보니 참 의미가 깊은 말씀이군요^^ 감사합니다~

증산천하 저도 들은 내용인데요 ^^

해새 그 말씀을 들을 당시 뭔가 유쾌 상쾌 통쾌~ 하니 감이 왔습니다. 뭔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