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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통인패에 관하여 - 저만의 생각. 별명 변경도 공지해요

의통인패에 관하여 - 저만의 생각. 별명 변경도 공지해요 15

열린마당  백제의꿈 백제의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4-05 17:21 10,440

안녕하세요


부여복신입니다. 제가 원래 인터넷에 가끔가다 이런저런 글을 쓰기도 하였는데 항상 백제의꿈이란


별멍을 사용하였습니다. 참신앙과 옥단소에서는 부여복신을 사용하였으나, 이제 제 원래 명칭인


백제의꿈으로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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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통인패에 관한 글은 잘못하면 증산 교단 내에 분쟁이 발생할 소지가 있고,


증산 계열중 큰 경전인 대순전경을 부정하는 일이 되어 가볍게 말을 할 수는


없는 사항입니다. 그러나, 구원의 법방을 내안의 신성이 아닌 타력에 의지하게 되고


이로 인한 폐단이 자못 많은 것 같아, 저의 속좁은 의견이지만 감히 올리어 봅니다.


많은 분들의 지적을 부탁 드리며, 혹 제 글이 법종교의 교리에 어긋나면 관리자 분이


임의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의통인패의 논리적 모순



작년에 목포에 볼일이 있어서 내려갔다가 올 때 김제에 잠시 들렸습니다.


법종교 및 증산교를 들려서 참배나 할 요량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증산교에서


의통인패를 얻었습니다, 마침 제가 방문할 때 그 분들이 의통인패를 정리


중이었는데, 이것도 인연이라며 주시길래 감사히 받아서 왔습니다.


의통인패에 관하여 여러가지 주장이 있는데 다음의 글은 저만의 상상입니다.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 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 – 천지개벽경


이런 병겁때 사람을 살릴수 있는 것이 의통인패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만일


의통인패를 가지고 있어서 괴질이 진정 비켜간다면,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만 어육지경이


되고 다른 나라들은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만일 병겁이 터져서 사람들이


죽어 나갈 때 호신부, 호구부등으로 괴질로부터 안전하고 태을주로 사람을 살리게 되면,


이런 내용은 급속히 인터넷 및 기타 언론 매체를 타고 전 세계로 급속히 퍼질 것입니다.


처음에는 믿지 않겠지만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멀쩡하게 사람을 살리는 것을 본다면


누구라도 믿게 됩니다. 이와 관련한 성구도 있습니다.




시속에 부녀자들리 비위만 거슬리면 급살맞아 죽으리라 이르나니 이는 급살병을


이름이라 하루 밤 하루 낮에 불면불휴하고 짚신 세 켤래씩 떨어치며 죽음을 밝고


넘어 병자를 건지리니 이렇듯 급박할 때에 나를 믿으러 하여 안 믿을 자가 있으리오


 대순전경


의통집행이라는 것이 사람을 많이 살리는 것이 목적이므로, 병겁시 인터넷 및 방송에


의통제작 방법을 공개하면- 증산교의 의통 제작으로 인하여 더 이상 숨겨진 비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국 따라서 할 것이고 자기들이 알아서


태을주도 암송할 것입니다. 드리고 싶은 말은 결국 의통인패가 진짜라고 한다면


병겁 초기에만 사람들이 많이 상할 것이고 병겁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의통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자신들이 알아서 태을주도 외울 것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대한민국만 박살 나는 결과로 귀결됩니다.






그러나 천지공사의 내용을 보면


흑운이 또 다시 하늘을 덮거늘 바라보시고 가라사대 "서양의 수를 보자" 하시며


왼발을 구르시니, 또 다시 흑운이 돌돌 말리며 별이 나타나니 바라보시고 가라사대


"응, 서양의 수는 얼마로다. 알았노라."하고 가라사대 "조선의 수가 동서양의 수보다 낫다."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 – 천지 개벽경




저만의 상상일지는 모르나 의통인패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병겁을 피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그 동안 수 많은 증산 계열 종교 단체에서 괴질과 의통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조성하고 자신들만이 의통을 집행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방법은 아주 예전부터 내려오는 대중 통제 방법일 뿐입니다. 공포를 조성하여


사람들을 통제한다. 예전에 무찌르자 공산당이란 구호 기억하시는 분 계실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외부의 적(공포)를 만들어 대중을 통제하는 방법인데, 지금도 전 세계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벌인다고 하나, 알카에다, ISIS 같은 테러 집단은


전부 미국 및 서방이 후원한 집단입니다.


일면에서 테러집단을 만들어 공포를 조성해서 대중들을 통제한다. 그리고 이런 방법이


잘 통하지 않으면 에볼라 같은 괴상한 질병으로 대중들에게 공포심을 주어서


대중들을 통제합니다, 참고로 AIDS는 있지는 않은 질병입니다.


(혹 시간 나시는 분은 House of numbers 란 영화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의통인패 – 노예 신앙의 씨앗


그리고 누구에게 의지하고 복종하고 노예 신앙을 하게 되는 그 씨앗은 의통인패 입니다.


세상의 종교를 크게 나누면 2가지 입니다,


자력신앙 – 스스로 노력하여 성인이 된다.(구원의 주체는 나)


타력신앙 – 누구를 믿어서 구원을 받는다. (구원의 주체는 내가 아님)


자력 신앙의 경우, 사이비 논란이 별로 없습니다. 자신 스스로 공부하고 수련하기 바쁜데,


남들 사기칠 시간도 없을 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 공부를 하다 보면 남들에게 사기칠


마음도 안 생깁니다.


대부분의 사이비 종교는 타력신앙입니다. 누구만을 믿어야 한다, 무엇인가를 가져야만 한다 등등


구원의 주체를 자신 밖의 어떤 대상으로 여기게 되면 그 대상에게 복종하고 머리를 조아리게 됩니다.






증산 미륵불님의 가르침을 보면 거의 100% 자력 신앙으로 보여집니다.


“또 어느날은 종도들을 정좌시키고 엄숙히 명 하시기를 "네가 스스로 너를 구원해야


나도 역시 너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이요, 네 스스로 타력에 의지하면 아무리 너를


구원하려 하여도 미치지 못하리라." 하시더라”


“남에게 의뢰하는 근성을 벗어날 것이며, 남의 종지기 근성을 벗어나라.


어찌 사람의 인격으로서 이러할 수 있으리요”


“너희들은 나를 매개로 해서 통하려 하지 말고, 너 스스로 네 심중(心中)에 직통하는


길이 있음을 깨달으라”


“또 어느날은 가라사대 "너희가 독자대로 자처하면서 나에게 예속된 듯


생각하지 말라. 너희들 각자 독자대로 자기의 독권이 있는데 그 누가 너를 강제로


복종시키랴. 너희가 나에게 복종하려면 오직 정의롭게 함이 곧 나에게 복종으로


대함이 아니더냐." 하시면서, 각자 돌아가 홀로서 공부하라." 하시었다 하니라”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증산 미륵불님의 이런 가르침이 좋아 신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의통인패에 와서 타력신앙으로 100% 뒤집힙니다. 의통인패가 박공우 성도에게


비밀리에 전수 되었다는 대순전경의 기록 및 증산교의 의통인패 작성 등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뇌리에 의통인패가 있어야만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는 관념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비밀리에 전수되었다고 하기에, 의통과 의통인패가 같은 것인지 다른 것인지,


태을주를 읽으면 본인은 살고 의통인패는 남을 살릴 때 쓰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도


의통인패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인지 누구도 명백하게 말을 해주지 못하며,


이상호, 이정립 형제분들도, 개벽과 의통을 주장한 수 많은 난법의 교주도 모르는 내용입니다.


비고 : 의통에 관한 중화경의 기록을 보면 “「궁, 상, 각, 치, 우」의 엄한 율령으로써


성인이 먼저 천하의 병을 건질 직책과 천하를 건질 업무를 만들어 주리니


직책이란 병을 고치는 직책이요. 업무란 도를 통하는 일이니,


두 가지 일을 의통이라 하느니라. 그러므로 부득이 글로 기록하여 세상사람들에게


경계하여 두느니라”




결국 의통인패는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고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복종심을 가지고 교주에게


충성하게 되는 수단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괴질, 개벽 그리고 의통이라는 것을 활용하여 약간은 쉽게 사람들을 모아 세를 얻었으나,


그 세력을 유지하려면 계속 병겁이 곧 온다, 개벽이 곧 온다 등으로 사람들에게 계속 공포심을


조장하여야만 합니다. 결국 이러한 행동은 오래가지 못하며, 신도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만


줄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증산계열은 개벽타령 하는 사이비 집단으로 보이게 합니다.




동질의 것만이 동질의 것을 이해한다. – 내안의 신성


"동질의 것만 동질의 것을 이해한다!"
 
만약 여러분이 수학을 가르쳐야만 하는데, 공부 안하는 머리 나쁜 학생과 영리한 강아지


둘 중 누구에게 가르치시겠나요? 물어보나 마나 대부분의 답변은 사람일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근본적으로 수학을 이해할 수 있는 재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에게는 그런


능력 자체가 없습니다.
 
아무라 어려운 학문이라도 사람이 만든 것이면, 다른 사람 역시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 물론 공부를 해야겠지요- 그러나 동질의 것이 아닌 동물 및 식물은


아예 이런 능력이 없습니다.
 
"동질의 것만 동질의 것을 이해한다!"
 
이 명제를 신성으로 돌려보면 사람에게는 신성이 있어야 신의 말을 이해하고 따르게 됩니다.


인간 내면의 신의 속성이 있어야만, 신의 말씀을 이해하고 따른다는 말입니다,


만약 인간에게 신의 속성이 없다면, 염소가 미분적분을 절대 이해 못하듯이,사람 역시


신의 말을 절대 이해 못한다는 것입니다.
 
증산 미륵께서 "너희도 전지전능 하다" 란 말을 저는 위의 글처럼 이해합니다.


저희가 증산 미륵님(혹은 상제님)을 따르는 이유는 저희 내면에 증산 상제님과 동격인


신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자 자신 안에 있는 신성을 밝히는 것이


증산미륵불께서 원하시는 올바른 신앙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예전 초기 기독교에 그노시스란 파가 있었는데, 이 그노시스 파는 누구나 깨달으면


신에게 한 발 다가간다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통파 기독교는 그노시스파를


전부 이단으로 몰았습니다.


그 이유는 누구든지 신에게 다가가면 성직자집단(정통파 기독교 사제들)이 있을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자칭 대두목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예전 기독교 정통파처럼 자신들의 위치를 지키고자 진리를 왜곡하는 것입니다.



느낌 쪽지 2015-04-05 17:52
많은부분 공감이 되어지는 좋은글인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며 좋은저녁되세요.^^
바로가기 쪽지 2015-04-05 18:04
이해를 못 하면 오해를 합니다~~
오해는 구도의길에서 가장 큰 장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옛 선각들께서 그토록 체험을 강조하신 것도,
상제님께서 스스로 찾으라 하신 것도...
해인도 의통도 결국 자신안에 있지않을까요~~^^
"동질의 것만 동질의 것을 이해한다 " 부모가 되어야 부모마음 이해하듯..자신 스스로의 마음이 천심일때...천지부모님 마음을 이해한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저녁식사 맛있게,많이많이 드세요~^ㅎ^
호롱불 쪽지 2015-04-05 18:08
제가 감히 증산미륵님의 깊은 뜻을 헤아릴 수는 없으나 범생의 생각으로 볼 때 "견물생심"이란 말이 떠오릅니다ᆞ사찰에 가봐도 참된 곳은 사람이 모이지 않아 공양미도 부족합니다ᆞ근데 잘 되는 사찰은 시이비성 마케팅을 잘합니다ᆞᆢ예) 전국의 석재상을 찾아다녀서 오래되어 보이는 그럴싸한 거북이 모양의 돌을 찾아냅니다ᆞ그리고 소문을 냅니다ᆞ거북이 옆구리에 동전을 붙이면 소원성취요, 떨어지면 이뤄지지 않는다ᆞ저도 20여년 전에는 관심이 많았으나 지금은 혹세무민 도구로 느낍니다ᆞ
백제의꿈 쪽지 2015-04-05 18:37
바로가기 오늘 점심에 법종교에 가서 아주 잘 얻어 먹었습니다, ㅎ 아직도 배가 부릅니다, 진짜로
바로가기님도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일요일밤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바로가기 쪽지 2015-04-05 18:49
백제의꿈 이제 퇴근합니다--배가 많이 고프네요~ㅎㅎ
요즘 "최제우의 철학" 이란 책을 공부중인데~~
뭔가가 올 듯 하네요~~ㅋㅋ
맛 있게 잘 먹겠습니다~~아주아주 좋은밤 되세요~^ㅋ^
눌치 쪽지 2015-04-05 18:59
본부에서 점심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고요^^
저는 지부성두 마치고 조금전에 집에왔네요~ ㅎ
잘 읽었읍니다. ^^
안병호 쪽지 2015-04-05 20:42
백제의꿈 오늘 갔다오신 거에요? 가까운데 사시나봐요. 부럽습니다.
눌치 쪽지 2015-04-05 20:51
안병호 제가 사는곳은 부산이고요~
밀양에도 법종교 지부가 있거든요~^^
성두일에는 부산에 계시는 도생분들 태우고 간답니당~~
대구에서도 오시고, 울산에서도 오시고~~ 그래요.. ^^*
백제의꿈 쪽지 2015-04-05 20:59
눌치 저 김제 증산법종교가 본부가 아니라, 서울 지부 모임에 가서 잘 얻어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ㅎ
그나저나, 김제에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ㅠㅠ

늦은 일요일밤 잘 마무히 하시고 활기찬 한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호롱불 쪽지 2015-04-05 21:01
백제의꿈 저도 김제(향사) 가기 전에 전화드리고 한 번 가볼 생각입니다. 가까우니까요. 주소지가 독산동이더라구요..
눌치 쪽지 2015-04-05 21:07
백제의꿈 아~ 하~~ ㅋㅋㅋ
그런데요~~
요즘은 목구멍이 포도청이 아니라, 검찰청이라던데요~~ ^^
증산천하 쪽지 2015-04-05 23:15
백제의꿈님 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위급상황이 되면 의통인패를 전세계에서 컴퓨터로 다운받아 복사해서 쓰게 될지도 모르지요^^
님의 글을 읽다가 그런생각을 하면서 혼자 웃었습니다~후훗

마음 잘 지키고 바르게 잘 살았던 사람이라면 세상끝 어디에 있다 하더라도
구원의 손길이 미치게 돼있을텐데..

상제님의 구원의 스케일을 인간의 아둔한 머리로 폭 잡으려 하면서
해인이니 의통인패니 하며 안달을 내는 모습을 하늘에선 참 딱하게
쳐다보고 계실 것입니다.
참구도는 그런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해방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생각으로 상제님공사를 폭잡으려 하지 맙시다!!

잘 읽었습니다~~
화송 쪽지 2015-04-06 00:07
백제의꿈님 말씀중에
"작년에 목포에 볼일이 있어서 내려갔다가 올 때 김제에 잠시 들렸습니다.
법종교 및 증산교를 들려서 참배나 할 요량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증산교에서
의통인패를 얻었습니다, 마침 제가 방문할 때 그 분들이 의통인패를 정리
중이었는데, 이것도 인연이라며 주시길래 감사히 받아서 왔습니다."

증산법종교에서는 의통인패라는 물건은 없습니다.
혹 형제교단의 다른 곳에서 얻으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백제의꿈님 잘 읽었습니다.
오늘 만나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안병호 쪽지 2015-04-06 06:34
화송 용화동 증산교에서 의통인패 받으셨다는 거에요.
바른상제님일꾼 쪽지 2015-04-15 13:07
마음속 어딘가 숨어 있었던 의문점을 잘 끄집어 내시어 명쾌하게 정리해 주신것 같습니다. 저도 특히 자력신앙이 되어야 한다고 보고 가끔씩 나는 지금 어디쯤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고수부님께서 하신 말씀 "일편단심 심통하라. 심통도 못하고 무얼한단 말인가?" 이것을 저는 견성 이라고 해석해 봅니다. 견성이 온전히 안착되길 바라며 바로 지금 여기 존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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