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봄노래 !
을미년~봄노래 ! 3
안타까이 봄 소식을 기다려도 봄빛은 마침내 오지를 않네.
봄빛을 좋아하지 않음이 아니나 오지 아니하면 때가 아닌 탓이지.
비로소 올 만한 절기가 이르고 보면 기다리지 아니해도 자연히 오네.
봄바람이 불어 간밤에 일만 나무 일시에 알아차리네.
하루에 한 송이 꽃이 피고 이틀에 두 송이 꽃이 피네.
삼백 예순 날이 되면 삼백 예순 송이가 피네.
한 가지에 모두 꽃이 되면 온 천지가 모두 봄일세...
" 동경대전--시문 " 에서~~^ㅎ^
봄빛을 좋아하지 않음이 아니나 오지 아니하면 때가 아닌 탓이지.
비로소 올 만한 절기가 이르고 보면 기다리지 아니해도 자연히 오네.
봄바람이 불어 간밤에 일만 나무 일시에 알아차리네.
하루에 한 송이 꽃이 피고 이틀에 두 송이 꽃이 피네.
삼백 예순 날이 되면 삼백 예순 송이가 피네.
한 가지에 모두 꽃이 되면 온 천지가 모두 봄일세...
" 동경대전--시문 " 에서~~^ㅎ^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