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회 카페 강래훈님 글 옮김
나무아미타불(南無我彌陀佛)
나무 아미타불은 산스크리트 어이다.
나무는 namas:namo 인데 번역하여 귀명(歸命), 귀의(歸依), 귀경(歸敬), 경례(敬禮),
구아(救我), 도아(度我) 등 여러가지 뜻으로 번역된다.
나무는 본심(本心)으로 돌아감(歸還本心, 귀환본심)이다.
나무는 나 없는 마음 아무심(我無心)으로 돌아간다.
귀무아심(歸無我心)이다.
아미타(阿彌陀)는 아미다유자(amitayus) 무량수(無量壽), 시간적으로 한(限)이 없고
아미다바(amitabha) 무량광(無量光)공간적으로 한이 없다.
무량수(無量壽), 무량광(無量光)이다.
아미타는 시공(時空)을 초월했다는 것이다.
시공초월(時空超越)은 나 없음 무아(無我)이다.
아미타(阿彌陀)는 나(我)없음 무아(無我)요. 불(佛)은 깨달음 각(覺)이다.
나무아미타불(南無我彌陀佛)은 歸還本心 無我覺 이다.
나무아미타불은 본마음에 돌아옴(歸本心) 나 없음 깨달음(無我覺) (歸本心無我覺)이다.
서방정토(西方淨土) 극락세계(極樂世界)에 아미타불이 있는 것이 아니요,
바로 마음(心)이다.
나 없는 마음이 무아심(無我心)이다.
[다른설명] 흔히들 불교를 익살스럽게 표현할 때 이라고 한다.
물론 그 뜻을 알고 하는 말은 아니고 하도 들어서 하는 말인 것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를 익살맞게 표현하거나 비양거릴 때 이라고 하듯이,
그리고 우리나라 속담에 [10년 공부 도로 아미타불]이라는 말도 있다.
이 나무아미타불은,[아미타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라는 뜻이며,
수행의 한 방법으로 아미타 부처님을 마음으로 생각하면서 되풀이되풀이 외는 염불(念佛)이다.
무릇 불교를 믿는 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력(自力)신앙이고 또 하나는 타력(他力)신앙이다.
자력신앙이란 자며, 타락신앙이란 자력신앙이 스스로의 힘으로 깨달음을 얻고
구제되려는 데 반하여 불.보살의 힘을 빌어 구제되고자 하는 신행의 길이다.
대개 자력으로는 힘에 부치니까 타력에 의지하는 길을 가게 되는데
이 이라는 염불도 타력신앙을 할 때 외는 염불이다.
이 사바세계의 서쪽으로 10만억 불토를 지나면 극락정토가 있으며
그 곳을 주제하는 부처가 바로 아미타불이라고 한다.
이 부처님은 오랜 옛적 과거세에 48 가지의 큰 원을 세웠는데 그 하나가,
2백 10억의 많은 국토에서 가장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최고의 이상국을 세우는 일이고,
또 하나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자신과 함계 성불(成佛)하게 되는 일이었다.
그래서 오랜 세월 ㅡ 한 마디로 세월이라고 하지만 실은 몇천 겁(劫 ; 1겁은 인간세상의
4억 3천 2백 만년)의 세월이다 ㅡ 수행한 끝에 성불하여 지금의 극락정토를 이룩하였다고 한다.
아미타경에 [만약 어떤 사람이 아미타경을 듣거나,
아미타불의 이름을 듣기만 해도 모든 부처의 옹호를 받고 깨치게 되며,
또 아미타국에 태어나기를 지극하게 원하면 아미타국에 태어나게 되며,
또 단 하루라도 아미타불의 명호를 일심불란(一心不亂)지극하게 믿고 외우면
임종 때 아미타불께서 여러 성중(聖衆)을 보내에 아미타 극락국토로 데려간다......]고 했다.
나무아미타불 저들을 용서하소서
나무아미타불,
이 간단한 한마디 말이
우주에 가득한 진보한 존재들을 하늘가득
불러 올수 있다니, 놀라운 일이다.
왜 그런가?
그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만 한다.
옛날 법장이라는 수행자가 있었는데,
그가 48가지나 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한
헌신적, 극히 초인적인 기도를 했다.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극락에 가고 난
다음에야 내가 극락을 간다든지,
모든 지옥 중생들을 모두 다 구원한 다음에
내가 극락을 간다든지 하는 놀라운
헌신적 기도를 한 덕분에 그가 죽어서
축복이 많은 아미타불이 되었다고 한다.
그의 헌신적인 기도가 너무나 간절한지라,
우주를 만드신 최초의 신께서 누구든지
그의 이름만 부르면 그리 되도록 허락을 한
사실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죽기 전에 아미타불을 단 한번만 불러도
극락에 갈 수 있다고 한 것이니, 반드시 이 말을
믿고 실행하면 극락에 태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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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검색을 해보니 위와같은 글이 눈에 들어 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절기수행의 목적과 매우 유사한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왠지 마음이 뭉클해 옵니다..
제가 읽고있는 주문을 통해 세상의 누군가가
살아 구원받을 수 있다면
그러나 나는 소멸 되어져야 한다면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그러하겠노라며 주문을 읽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마음도 그 이하의 마음도 일지 않으며
주문이라는 구원의 법방을 주신 하늘에 감사할 뿐 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리만큼 지극히 평온하고 행복합니다^^
님들과 함께 이런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행복해 지기위해 도를 닦아요 우리~~
나무아미타불~~
잘 읽었습니다~^^
후천이 오기까지 우선이나마 종교적 평화를 유지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개개인의 영성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 일텐데요. 종교 지도자들의 책임이 크다 할 것입니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부치라 했으니 호롱불님께서 화해와 존중을 위한 좋은 말 한마디라도 건네보셔요. 그런 분위기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님 비밀글을 보내시고자 하는 분 댓글란에 답변을 클릭하시고 보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