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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구지가 터지리니 - 6

숙구지가 터지리니 - 6 9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5-05 17:34 9,848
저는 교운의 변화(숙구지)가 곧 올 것으로 봅니다. 우선 1차적으로 그 역할을 미디어(인터넷)라 보는데요. 
대나무의 빠른 성장과 광캐이블의 빠른 전송은 의미가 있습니다.

과거에 번개라고 있었습니다. 
일명 번개모임이지요.

오늘의 현실을 반영하는 비유를 하나 들겠습니다.

바다에서 고등어가 헤엄치다 일본배에 잡혀가면 일본산, 한국배에 잡혀가면 한국산, 북한배에 잡혀가면 북한산, 중국배에 잡혀가면 중국산이라고 합니다ᆞ

우리는 각각 어디산에 속해 있는건가요?

원래 우린 한 품종 高等語입니다ᆞ근데 고깃배(종단)에 따라 나뉘어져 버렸네요ᆞ
하지만 원래가 한 핏줄이었으니 한 마당에 다 모여도 어색하지 않겠지요?
(선장끼리 싸우던지 말던지)


상제님의 "상설녹듯 하리라" 말씀처럼 일이 될 때는 봄에 눈 녹듯 될 것이고 지금의 문제를 풀 때는 "공과 사를 함께 끌러 버린다"고 하셨으니 말씀처럼 잘 되리라 봅니다.

상제님 도수에 의해 각 종파의 지도자들이 깨우쳐 통합을 하거나 아니면 각 지도자들이 힘을 못쓰는 어떤? 계기가 생겨서 국내, 해외 신앙인들이 모여들어 숙구지가 터질 것으로 봅니다. 
(지금은 각 종파의 폭력성이 있어서 안 됨)

실제로 천지공사에 대두목이 설계되어 있을지라도 지금 나타난다면 각 종파에서 시비가 걸려 시끄러울 것입니다ᆞ오히려 신앙인 의식이 깨어지고 통합된 환경이 될 때에 나타나시어 "하모니 지휘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제님께서 구릿골 약방에서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대공사를 행하실 때 성도 아홉 사람을 벌여 앉히신 뒤에 이르시기를 “이제 도운(道運)을 전하리라.” 하시고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일 년 중에 가장 빨리 자라나는 것이 무엇이냐?” 하시니 모두 “대나무입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말씀하시기를 “대(竹)의 기운이 만물 중에 제일 크니 그 기운을 덜어 쓰리라.” 하시니라. 이어 갑칠(甲七)에게 “푸른 대 하나를 뜻대로 잘라 오라.” 하시어 그 마디 수를 헤아리니 모두 열한 마디이거늘 한 마디를 끊게 하시어 무릎 밑에 넣으시고 남은 열 마디 중 끝의 한 마디를 잡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 한 마디는 두목(頭目)이라. 왕래와 순회를 마음대로 할 것이요 남은 아홉 마디는 구궁 도수(九宮度數)로 교(敎) 받는 자의 수효와 맞는도다.” 하시고 갑칠에게 “뜰에 나가 하늘에 별이 몇 개나 나타났는가 보라.” 하시니라. 갑칠이 밖에 나가 살펴본즉 검은 구름이 온 하늘을 덮었는데 다만 하늘 복판이 열려서 별 아홉 개가 나타났거늘 그대로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이는 교 받는 자의 수효에 응함이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도운(道運)의 개시(開始)가 초장봉기지세(楚將蜂起之勢)를 이루리라.” 하시니라. 이 해에 대가 크게 흉년이 드니라.


*새 세상을 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오, 마음을 고치기가 어려운 것이라. 이제부터 마음을 잘 고치라.
(대순전경 pp112-114)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의 뱃속에 출입케 하여 그 체질과 성품을 고쳐쓰리니, 이는 비록 목석이라도 기운만 붙여주면 쓰임이 되는 연고라. 오직 어리석고 가난하고 천하고 약한 것을 도와 살리기를 위주하니, 부디 마음을 잘 고쳐 죄지음이 없게 하라.
 
위의 말씀처럼 항문 잘 씻고 수행을 생활화 해야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 틈 없이 도수를 짜놓았으니, 제 한도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또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의 뱃속에 나들게 하여 그 체질과 성격을 고쳐 쓰리니, 이는 비록 말뚝이라도 기운을 붙이면 쓰임이 되는 연고라. 오직 어리석고 가난하고 천하고 약한 것을 편히 하여, 마음과 입과 뜻으로부터 일어나는 모든 죄를 조심하고 남에게 척을 짓지 말라. 부하고 귀하고 지혜롭고 강권을 가진 자는 모든 척에 걸려서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묵은 기운이 채워있는 곳에 큰 운수를 감당키 어려운 까닭이라. 부자의 집 마루와 방과 곳(庫)집에는 살기와 재앙이 가득히 채워 있느니라. (대순전경 pp302-303)
 

 


*태인 화호리(禾湖里) 숙구지(宿狗地)에 사는 전태일(全泰一)이 공우에게 와서 말하기를 “시천주(侍天主) 주문을 읽었더니 하루는 한 노인이 와서 ‘살고 잘될 곳을 가려면 남쪽으로 20리를 가라.’ 하므로 찾아왔노라.” 하니라. 공우 태일을 데리고 와서 아뢰니 상제님께서 글 한 장을 써서 태일에게 주시므로 태일이 집에 돌아와서 펴 보니 곧 태을주(太乙呪)라. 이에 하룻저녁을 읽으니 온 마을 남녀노소가 다 따라 읽는지라. 이튿날 태일이 와서 상제님께 그 사실을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이는 문공신(文公信)의 소위라. 숙구지는 곧 수(數) 꾸지라. 장래 일을 수놓아 보았노라. 아직 시기가 이르니 그 기운을 거두리라.” 하시고 약방 벽에 氣東北而固守하고 理西南而交通이라. 기동북이고수하고 이서남이교통이라고 쓰시고 문밖 반석(盤石) 위에 물형(物形)을 그려 점을 치신 뒤에 종이에 태을주(太乙呪)와 김경수라 써 붙이시고 일어나서 절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김경수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태을주(太乙呪)로 천하 사람을 살리리라.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다 죽으리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니라.
*내가 이 세상의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으니 만병통치 태을주 니라. 하시니라
*태을주 공부가 치천하공부니라 .하시니라
*태을주를 문 위에 붙이면 신병(神兵)이 지나가다 여기는 도가라 하여 침범하지 않고 물러가리라.
*태을주는 후천 밥숟가락 이니라.
*태을주는 오만년 운수 탄 사람이나 읽느니라.
*태을주 공부는 신선(神仙)공부니라.
*태을주의 "훔치훔치"는 천지신명에게 살려 달라고 하는 소리니라.


*말씀하시기를 후천에는 만국이 화평하여 백성들이 모두 원통과 한과 상극과 사나움과탐심과 음탕과 노여움과 번뇌가 그치므로, 말소리와 웃는 얼굴에 화기가 무르녹고 동정어묵이 도덕에 합하여 사시장춘에 자화자청하고 욕대관왕에 인생이 불로장생하고 빈부의 차별이 철폐되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이 바라는 대로 빼닫이 칸에 나타나며, 운거를 타고 공중을 날아 먼 데와 험한 데를 다니고 땅을 주름잡고 다니며 가고 싶은 곳을 경각에 왕래하리라. 하늘이 나직하여 오르내림을 뜻대로 하고 지혜가 열려 과거 현재 미래의 시방세계의 모든 일에 통달하며 수화풍 삼재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한 낙원의 선세계가 되리라. 후천에는 천하가 한집안이 되리니 모든 언어동정을 통일하여 조금도 편색함이 없게 하리라 위무와 형벌을 쓰지 않고 조화로써 창생을 다스리되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하며 벼슬아치는 직품에 따라 화권이 열리므로 분의에 넘치는 폐단이 없고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을 물리쳐 불로장생으로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너희들은 환골탈퇴 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가 되느니라. 후천에는 덕을 근본으로 삼아 이 길에서 모든 복록과 영화를 찾게 되리라.
 

*나의 말은 늘지도 줄지도 않고 여합부절(如合符節)이니라. 
호롱불 쪽지 2015-05-05 19:02
오타가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화송 쪽지 2015-05-05 21:20
비는 내려 웅덩이에 고이고 그 웅덩이가 넘치면 냇가로 흐르고
그 물은 강을 거쳐 바다로 흘러가듯이
모이고 합쳐지는건 자연의 이치와 같다고 생각 합니다.

주인이 당신 마음대로 다 짜놓은 프로그램....
그 흐름대로 가겠지요.

각 자의 역활이 끝나면 그 퍼즐 조각을 한곳에 모아 맞출날이 올겁니다.
호롱불 쪽지 2015-05-05 21:21
화송 저도 그렇게 믿어요 ^^
화송 쪽지 2015-05-05 21:25
호롱불님이 글 올려 주시니
참 좋네요
진심으로 잘 읽고 있습니다.
호롱불 쪽지 2015-05-05 21:36
화송 화송님 칭찬에 왠지 어색하네요~아직 그 쪽으로 면역력이 딸려서~ㅋ
성경신 쪽지 2015-05-05 22:15
호롱불 ㅎㅎ 깨어있으신 호롱불님을 뵈면서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호롱불 쪽지 2015-05-06 00:12
성경신 어휴~ 무슨 말씀을요~ 깨어있기는요. 남들이 웃을 일이죠~ㅠ
활연관통 쪽지 2015-05-06 17:14
호롱불님의 시리즈글들은 의미있고 유익하고 좋네요.
기분좋게 잘 읽고 있습니다.^^
호롱불 쪽지 2015-05-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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