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전부터 똑같은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해원의 또 다른 의미에 대해 문득 와닿는 바가 있더군요. 이전에 썼던 글을 조금 인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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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기 한계를 깨닫는 거라고 본다. 원풀이는 어찌 보면 부차적인 거. 원이 다 안 풀려도 자기 한계를 깨달으면 그 신명은 더 이상 한을 품지 않게 된다. 어차피 원이란 것도 자기 한계를 모르기 때문에 맺히는 거니.
상제님께서 후천 사람들은 "자신의 삼생을 훤히 꿰뚫어 보고 제 분수를 스스로 지키게 되느니라" 하신 말씀이 있는데 바로 자기 한계를 스스로 안다는 말씀과 통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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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꿈님이 말씀하신 원의 악순환에 대해선 좀 더 사유가 필요하다고 보고요, 상제님이 해원시대를 여신 의미에 대해선 좀 더 확장된 생각거리가 되지 않겠나 합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 나중에 좀 더 쓰고 싶은 바가 있기도 하고 아직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기도 하고 해서 이만...^^
해원(解怨)에 관한 궁금증
해원(解怨)에 관한 궁금증 9
예전 부터 마음 속에 있는 궁금증인데, 법종교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한 자 적어 올립니다,
해원(解怨) : 이름도 없던 땅(예를 들면 여의도)가 갑자기 사람들이 모두 살고 싶어 하는 땅이 되고
예전에 천대를 받는 광대가 지금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무수한 사람들이 지망하는 직업이
되는 등 그 동안 억울리고 천시 받았던 것들이 이름을 얻는것.
억압받던 여성들이 사회에서 남성과 동등하게 대접을 받으며, 검둥이라 불리우며 사회 밑바닥을
살던 흑인들이 진실이야 어찌하였던, UN 총장도 하고 미국 대통령도 하고......
전 이렇게 간단하게 해원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약간 의문이 드는 것은 누군가의 해원은 누군가에게 원이
쌓이는 것이어서,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을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난법 교주의 해원은 무수한 신도들의 원한을 만드는 일이며, 상극의 진리에서
돈과 권력을 가진다는 것은, 착취당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의미인데, 이 분들의 해원은 어떻게 되는지?
"미륵님 말굴레"란 책을 보니 해원 이라는 것이 자기 하고 싶은것 이루는 것이 아니라 도심(道心)에서 나오는
바램을 이루는 것이다란 것을 본적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세상사람들 전부가 도심을 가지고 행동을
할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욕망이란 끝이 없어서 하고 싶은것을 이루면 또다른 것을 이루려는 욕망이 생기는데
과연 해원은 어디까지를 의미하는지.... 이 부분도 잘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제가 바라는 것을 자제하고, 타인의 저에게 원하는 것을 들어주며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인
도인들의 삶이기는 하겠지만, .......
제가 잘 몰라서 법종교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힙니다,
해원(解怨) : 이름도 없던 땅(예를 들면 여의도)가 갑자기 사람들이 모두 살고 싶어 하는 땅이 되고
예전에 천대를 받는 광대가 지금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무수한 사람들이 지망하는 직업이
되는 등 그 동안 억울리고 천시 받았던 것들이 이름을 얻는것.
억압받던 여성들이 사회에서 남성과 동등하게 대접을 받으며, 검둥이라 불리우며 사회 밑바닥을
살던 흑인들이 진실이야 어찌하였던, UN 총장도 하고 미국 대통령도 하고......
전 이렇게 간단하게 해원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약간 의문이 드는 것은 누군가의 해원은 누군가에게 원이
쌓이는 것이어서,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을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난법 교주의 해원은 무수한 신도들의 원한을 만드는 일이며, 상극의 진리에서
돈과 권력을 가진다는 것은, 착취당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의미인데, 이 분들의 해원은 어떻게 되는지?
"미륵님 말굴레"란 책을 보니 해원 이라는 것이 자기 하고 싶은것 이루는 것이 아니라 도심(道心)에서 나오는
바램을 이루는 것이다란 것을 본적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세상사람들 전부가 도심을 가지고 행동을
할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욕망이란 끝이 없어서 하고 싶은것을 이루면 또다른 것을 이루려는 욕망이 생기는데
과연 해원은 어디까지를 의미하는지.... 이 부분도 잘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제가 바라는 것을 자제하고, 타인의 저에게 원하는 것을 들어주며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인
도인들의 삶이기는 하겠지만, .......
제가 잘 몰라서 법종교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힙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라서 감히 말하기가 그렇네요.
만나면 돌리서 하는 말 없이 마음에 있는데로 토론해 보자구요.
인구가 늘어나는것도 해원?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었던 모든 만물들에게 ......
달도 차면 기울듯이.....
발효가 이루어져야 술이 되듯이...
진실의 새싹이 나오기위해 땅속 어둠속에서 아품이 있듯이....
세상은 분명 더 부패해질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그 다음엔....... 그 다음이 오겠지요.
만나면 돌리서 하는 말 없이 마음에 있는데로 토론해 보자구요.
인구가 늘어나는것도 해원?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었던 모든 만물들에게 ......
달도 차면 기울듯이.....
발효가 이루어져야 술이 되듯이...
진실의 새싹이 나오기위해 땅속 어둠속에서 아품이 있듯이....
세상은 분명 더 부패해질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그 다음엔....... 그 다음이 오겠지요.
내친 김에 조금만 더 쓸게요. 해원의 목적을 자기한계에 대한 인식이라고 볼 때 이는 상제님이 이 세상에 내려오시게 되는 매우 중요한 동기이자 명분이기도 합니다.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을 구천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상제님께서 세상에 오시기 전 석가, 공자, 예수 등 많은 선지선각이 지상에 와서 선천인류를 계도하려고 했지요. 훗날 천지공사 하실 때 그들 중에 가장 큰 공덕을 끼친 인물이 마테오리치 신부였다고 상제님이 밝혀주시면서 신명계의 주벽으로 내세운 바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끝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일은 자신들의 능력범위를 넘어선 일이란 것도 깨닫게 되지요.
즉 자신들의 한계를 깨닫게 되는 겁니다. 전 이 대목에서 선천성자들이 어떤 의미에선 해원했다고 보는 겁니다. 자신들의 한계를 알았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상제님께 온전히 전권을 위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제님은 인간세상에 강세하시어 대원사에서 대도통문을 여시고 인간의 몸으로 상제위격을 회복하신 후 나머지 신도세계를 복속시켜 나가지요. 물론 이 역시 선천성자들의 전폭적인 권력위임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이 주제는 나중에 좀 더 제 생각이 정리되는대로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아무튼 저는 해원시대를 인간과 신명이 모두 자신의 한계를 인식해나가는 과정이라고도 봅니다.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을 구천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상제님께서 세상에 오시기 전 석가, 공자, 예수 등 많은 선지선각이 지상에 와서 선천인류를 계도하려고 했지요. 훗날 천지공사 하실 때 그들 중에 가장 큰 공덕을 끼친 인물이 마테오리치 신부였다고 상제님이 밝혀주시면서 신명계의 주벽으로 내세운 바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끝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일은 자신들의 능력범위를 넘어선 일이란 것도 깨닫게 되지요.
즉 자신들의 한계를 깨닫게 되는 겁니다. 전 이 대목에서 선천성자들이 어떤 의미에선 해원했다고 보는 겁니다. 자신들의 한계를 알았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상제님께 온전히 전권을 위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제님은 인간세상에 강세하시어 대원사에서 대도통문을 여시고 인간의 몸으로 상제위격을 회복하신 후 나머지 신도세계를 복속시켜 나가지요. 물론 이 역시 선천성자들의 전폭적인 권력위임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이 주제는 나중에 좀 더 제 생각이 정리되는대로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아무튼 저는 해원시대를 인간과 신명이 모두 자신의 한계를 인식해나가는 과정이라고도 봅니다.
모순~
대의단(크게 의심함)
이론과 현실 사이의 괴리에 대한 큰 의심...
스스로 큰 의심을 품고
스스로 한계를 자각하여
스스로 큰 서원을 세워
스스로 불퇴전의 의지로
스스로 큰 믿음을 얻음이
구하고자 하는 자의 바른 정신~~~
해원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은....
종교~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
사람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준비하는 존재
사람에게 영원한 숙제는 죽음~
석가도,공자도,노자도,맹자도,장자도,예수도,
진시왕도,알렉산더도,징기스칸도,
히틀러도,스탈린도,모택동도, 김일성도,
이병철도,정주영도...
성인도,왕도,독재자도,재벌도..피해갈수 없는 숙명~
죽음에 대한 설교 없는 종교는
속없는 만두요, 김빠진 사이다~~
그래서 유독 사이비가 판치는 종교판...
인간이 어떤 해원을 다한들
영생불사의 해원만 할까요...?
죽음을 초월하는 해탈만이 진정한 해원~~
이때는 해원시대라..
이때는 해탈하는 해원시대라~~^--^
감자탕에 소주 한잔~^^
돼지께서 이 몸 빌어 해탈하시네~~
그냥 그냥...그려러니 봐주시면 감사~~^4^~~
대의단(크게 의심함)
이론과 현실 사이의 괴리에 대한 큰 의심...
스스로 큰 의심을 품고
스스로 한계를 자각하여
스스로 큰 서원을 세워
스스로 불퇴전의 의지로
스스로 큰 믿음을 얻음이
구하고자 하는 자의 바른 정신~~~
해원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은....
종교~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
사람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준비하는 존재
사람에게 영원한 숙제는 죽음~
석가도,공자도,노자도,맹자도,장자도,예수도,
진시왕도,알렉산더도,징기스칸도,
히틀러도,스탈린도,모택동도, 김일성도,
이병철도,정주영도...
성인도,왕도,독재자도,재벌도..피해갈수 없는 숙명~
죽음에 대한 설교 없는 종교는
속없는 만두요, 김빠진 사이다~~
그래서 유독 사이비가 판치는 종교판...
인간이 어떤 해원을 다한들
영생불사의 해원만 할까요...?
죽음을 초월하는 해탈만이 진정한 해원~~
이때는 해원시대라..
이때는 해탈하는 해원시대라~~^--^
감자탕에 소주 한잔~^^
돼지께서 이 몸 빌어 해탈하시네~~
그냥 그냥...그려러니 봐주시면 감사~~^4^~~
"이제 예로부터 쌓여 온 원(寃)을 풀어 그로부터 생긴 모든 불상사를 소멸하여야 영원한 화평을 이루리로다.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치매 마침내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그러므로 이제 천지도수(天地度數)를 뜯어고치고 신도(神道)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을 풀며 상생의 도(道)로써 선경의 운수를 열고 조화정부를 세워 함이 없는 다스림과 말 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교화하여 세상을 고치리라."
위 말씀에 따르면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해원은 후천선경세계로 가기전에 필연적으로 겪어내야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악인들은 후천선경세계로 넘어갈 수 없으니 지금 시간대가 마지막 해원판이 될 수 밖에 없어 그들의 해원에 포커스가 맞춰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악인들이 치열하게 마지막 불꽃을 내며 해원하는 중이니 좋은 일보다는 당연히 참혹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지요.
악인 외의 사람들은 진짜해원(후천선경세계)전에 잠깐 맛보는 정도의 해원을 겪을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악인들에게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그런 혼란스런 시간대인 듯 합니다.
어쨌든 그동안 쌓였던 모든 살기가 남김없이 터져나와야 후천엔 아무 문제도 없을테니 선인들은 당장 힘이 들더라도 견뎌낼 수 밖에 없겠지요.
도전에서 '해원'을 검색해 나오는 상제님말씀 전체를 읽으며 더 깊이 생각해보면 다른 답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답글은 이정도밖에 안나오네요.^^
위 말씀에 따르면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해원은 후천선경세계로 가기전에 필연적으로 겪어내야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악인들은 후천선경세계로 넘어갈 수 없으니 지금 시간대가 마지막 해원판이 될 수 밖에 없어 그들의 해원에 포커스가 맞춰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악인들이 치열하게 마지막 불꽃을 내며 해원하는 중이니 좋은 일보다는 당연히 참혹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지요.
악인 외의 사람들은 진짜해원(후천선경세계)전에 잠깐 맛보는 정도의 해원을 겪을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악인들에게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그런 혼란스런 시간대인 듯 합니다.
어쨌든 그동안 쌓였던 모든 살기가 남김없이 터져나와야 후천엔 아무 문제도 없을테니 선인들은 당장 힘이 들더라도 견뎌낼 수 밖에 없겠지요.
도전에서 '해원'을 검색해 나오는 상제님말씀 전체를 읽으며 더 깊이 생각해보면 다른 답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답글은 이정도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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