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으스러져도 오히려 미안해 하는 사람이 힘들게 사는세상이 선천...
손가락이 으스러져도 오히려 미안해 하는 사람이 잘사는 세상이 후천...
그나 저나,
호랑이는 쓸데없이 담배는 끊어 가지고 멀쩡한 사람들 예지력은 없앤다요?
(전 이런경우엔 분명, 원인이 사람욕심탓이 아니라,
호랑이가 담배끊은 탓이라고, 박 박 우기는 , 전형적인 선천심보의
소유자 임다. ^^ )
그리고 사실, 담배끊은 호랑이 탓이 맞고... ㅋㅋㅋ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일반 백성들도 영감(靈感)이 대단했다고 한다. 그 만큼 인구수도 적당하고 환경도 맑고 깨끗해서 물질에 대한 욕심도 적고 정(情)도 많아 마음이 투명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백성들도 3일~1주일 정도를 내다보는 예지력과 동물적 감각이 있었다고 하는데 인간의 욕심을 부풀게 하는 베이킹소다와 동행하면서 둔탁해져 버렸다.
동영상을 한 번 보시라. 지진이 오기 전에 감지하고 대처하는 행동을...
(이거 한 가지로 개가 인간보다 훌륭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서해고속도로에 목감 IC라고 있다. 이 지역은 이북출신 두 사람의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마디로 알부자로 소문나있다. 그 중에 한 분은 외동딸만 낳고 사는데 그 분의 농장으로 전지작업(나무가지 자르는 일) 아르바이트를 나갔다가 큰 포플러 나무 뽑을 때 포크레인과 연결된 줄에 새끼손가락이 끼어 으스러진 적이 있다.
첫 날 일하러 와서 작업을 지연시킨 것 같아 주인에게 미안한지라 대충 대일밴드 붙이고 집으로 왔다.
그런데 통증이 생겼다 사라지고 생겼다 사라지고 하더니 한 달이 되어가도 안 낫는다. 할 수 없이 병원에 갔더니 X-레이를 찍자고 해서 찍고 나서 기다리는데 의사가 부른다. 의사가 필름을 한 번 흩어보더니 말을 안 하고 간호사 얼굴을 쳐다본다.
me : 저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의사 : ..
me : 수술해야 되나요?
의사 : 아니 그 동안 안 아팠어요?
me : 네?
의사 : 뼈가 으스러졌는데 조각들이 시간이 흘러서 녹아버렸어요..
me : ..
의사 : 빨리 수술해야 되겠어요.. 아니.. 많이 아팠을텐데..
그래서 큰 병원으로 가서 수술했다. 뼈가 녹아서 다른데 것을 긁어다가 붙였는데 지금도 80%의 기능만 있고 겨울에는 약간 시리다. 그 때 함께 알바 했던 동료가 전화를 해주어 알부자 아저씨가 와서 병원비(20만원) 주시고 가셨다. 그리고 고맙다고 한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 많이 써봤는데 이 정도로 부상 당한거라면 벌써 멱살 잡고 보상금 달라고 난리쳤을거란다.
어쨌거나 알부자 심부름으로 페인트가게를 가게 되었는데 알부자집서 왔다니까 자기 아들 있다고 사위 삼을 수 있게 해달라고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내가 중매쟁이도 아니고..)
문제는 알부자가 다 떨어진 슬리퍼 끌고 다니고 옷도 구멍난 허름한 옷을 입고 다닌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이 옷도 좀 사입고 신발도 사고 여행도 좀 다녀라~ 그대로 죽으면 사위만 좋을 일 시키는 거다~ 라고 훈계해도 그뿐이다. 죽어도 돈 안쓴다. 그래서 많이 모았는지도 모른다.
서울의 경동시장(한약재상가)에 100억을 가진 할아버지가 있다.
근데 이분은 사람을 만나도 짜장면 한 그릇 사는 법이 없단다. 왜냐고 물었더니 짜장면 3,000원짜리 한 그릇을 사주면 머릿속에서 재테크가 되어 버려 우리는 단순한 3,000원이지만 이 할아버지에게는 3,000원이 아니라 30,000원의 값어치로 느껴져서 짜장면 한 그릇 우습게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시속에 먹고 살만 해지니까 죽는다”는 말이 있다. 서울 성수동(뚝섬)의 사장은 5년간 사무실에서 먹고자고 연구 끝에 태양광(흐린날도 전원발생)을 개발하여 관공서에 수주(계약)하고 살만해지려는 찰나에 과로로 목숨을 잃었다. 그러자 전무라는 사람이 어떨결에 모든 재산권을 다 가질 수가 있었다.
가족을 위해 피땀 흘려 일한 댓가로 생활이 나아질 만하니까 반대로 건강이 나빠져서 끝내는 좋은 팔자 못 펴보고 죽은 것이다. 의외로 주위에 더러 이런 부류를 발견하곤 한다.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 노나니~” 라는 노래가 있다. 70년대만 해도 “젊어서 놀자”는 단어가 몹시 불쾌한 부분이었다. 젊은 놈이 이 노래를 불렀다가는 어른들께 지팡이로 맞아 죽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실제로 늙으면 거동이 불편해서 놀러 다니는 것 정말 힘들다. 노는 것(여행)도 젊고 다리 힘 있을 때 열심히 놀아야 한다. 나의 어머니도 여행가려 해도 멀미가 생겨서 많이 못 누리시고 돌아가셨다.
서양과 우리의 사고방식은 좀 다른 것 같다. 서양은 생활이 어려워지면 옷이나 신발, 화장품이나 악세서리 등에서 절감하고 먹는 것(음식)만큼은 최대한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우리는 반대다. 생활이 어려워지면 순서가 먹는 것부터 줄인다. 물론 안 그런분도 계시고 먹는 것은 고사하고 신발도 못 사는 형편이겠지만 서민생활에서는 흔히 나타나는 순번 현상이다. 좀 생각해 볼 문제다.
그러다보니 백성들도 3일~1주일 정도를 내다보는 예지력과 동물적 감각이 있었다고 하는데 인간의 욕심을 부풀게 하는 베이킹소다와 동행하면서 둔탁해져 버렸다.
동영상을 한 번 보시라. 지진이 오기 전에 감지하고 대처하는 행동을...
(이거 한 가지로 개가 인간보다 훌륭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서해고속도로에 목감 IC라고 있다. 이 지역은 이북출신 두 사람의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마디로 알부자로 소문나있다. 그 중에 한 분은 외동딸만 낳고 사는데 그 분의 농장으로 전지작업(나무가지 자르는 일) 아르바이트를 나갔다가 큰 포플러 나무 뽑을 때 포크레인과 연결된 줄에 새끼손가락이 끼어 으스러진 적이 있다.
첫 날 일하러 와서 작업을 지연시킨 것 같아 주인에게 미안한지라 대충 대일밴드 붙이고 집으로 왔다.
그런데 통증이 생겼다 사라지고 생겼다 사라지고 하더니 한 달이 되어가도 안 낫는다. 할 수 없이 병원에 갔더니 X-레이를 찍자고 해서 찍고 나서 기다리는데 의사가 부른다. 의사가 필름을 한 번 흩어보더니 말을 안 하고 간호사 얼굴을 쳐다본다.
me : 저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의사 : ..
me : 수술해야 되나요?
의사 : 아니 그 동안 안 아팠어요?
me : 네?
의사 : 뼈가 으스러졌는데 조각들이 시간이 흘러서 녹아버렸어요..
me : ..
의사 : 빨리 수술해야 되겠어요.. 아니.. 많이 아팠을텐데..
그래서 큰 병원으로 가서 수술했다. 뼈가 녹아서 다른데 것을 긁어다가 붙였는데 지금도 80%의 기능만 있고 겨울에는 약간 시리다. 그 때 함께 알바 했던 동료가 전화를 해주어 알부자 아저씨가 와서 병원비(20만원) 주시고 가셨다. 그리고 고맙다고 한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 많이 써봤는데 이 정도로 부상 당한거라면 벌써 멱살 잡고 보상금 달라고 난리쳤을거란다.
어쨌거나 알부자 심부름으로 페인트가게를 가게 되었는데 알부자집서 왔다니까 자기 아들 있다고 사위 삼을 수 있게 해달라고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내가 중매쟁이도 아니고..)
문제는 알부자가 다 떨어진 슬리퍼 끌고 다니고 옷도 구멍난 허름한 옷을 입고 다닌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이 옷도 좀 사입고 신발도 사고 여행도 좀 다녀라~ 그대로 죽으면 사위만 좋을 일 시키는 거다~ 라고 훈계해도 그뿐이다. 죽어도 돈 안쓴다. 그래서 많이 모았는지도 모른다.
서울의 경동시장(한약재상가)에 100억을 가진 할아버지가 있다.
근데 이분은 사람을 만나도 짜장면 한 그릇 사는 법이 없단다. 왜냐고 물었더니 짜장면 3,000원짜리 한 그릇을 사주면 머릿속에서 재테크가 되어 버려 우리는 단순한 3,000원이지만 이 할아버지에게는 3,000원이 아니라 30,000원의 값어치로 느껴져서 짜장면 한 그릇 우습게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시속에 먹고 살만 해지니까 죽는다”는 말이 있다. 서울 성수동(뚝섬)의 사장은 5년간 사무실에서 먹고자고 연구 끝에 태양광(흐린날도 전원발생)을 개발하여 관공서에 수주(계약)하고 살만해지려는 찰나에 과로로 목숨을 잃었다. 그러자 전무라는 사람이 어떨결에 모든 재산권을 다 가질 수가 있었다.
가족을 위해 피땀 흘려 일한 댓가로 생활이 나아질 만하니까 반대로 건강이 나빠져서 끝내는 좋은 팔자 못 펴보고 죽은 것이다. 의외로 주위에 더러 이런 부류를 발견하곤 한다.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 노나니~” 라는 노래가 있다. 70년대만 해도 “젊어서 놀자”는 단어가 몹시 불쾌한 부분이었다. 젊은 놈이 이 노래를 불렀다가는 어른들께 지팡이로 맞아 죽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실제로 늙으면 거동이 불편해서 놀러 다니는 것 정말 힘들다. 노는 것(여행)도 젊고 다리 힘 있을 때 열심히 놀아야 한다. 나의 어머니도 여행가려 해도 멀미가 생겨서 많이 못 누리시고 돌아가셨다.
서양과 우리의 사고방식은 좀 다른 것 같다. 서양은 생활이 어려워지면 옷이나 신발, 화장품이나 악세서리 등에서 절감하고 먹는 것(음식)만큼은 최대한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우리는 반대다. 생활이 어려워지면 순서가 먹는 것부터 줄인다. 물론 안 그런분도 계시고 먹는 것은 고사하고 신발도 못 사는 형편이겠지만 서민생활에서는 흔히 나타나는 순번 현상이다. 좀 생각해 볼 문제다.
호롱불 그럼, 내일부터 로또사러 갑니다~~
(안걸리면, 로또값 호롱불님이 물어내야됨! ㅋㅋ)
걸리면, 그돈가지고, 천하전 새로짓고, 영대 마루부터 시작해서
화은당뒷쪽기둥, 태평전 추녀 평고대 부러진것, 경춘대 기둥.....
남으면, 밀양지부 새로짓고... 아이고~~ 신나라!! ㅋㅋㅋ
그래도 남으면, 아프리카 굶는애들 양식도 사주고..
그래도 남으면, 마누라소원(비새는 집 새로지어주기... ) ㅎㅎㅎ
눌치. 오늘 완전 신났네~~
(안걸리면, 로또값 호롱불님이 물어내야됨! ㅋㅋ)
걸리면, 그돈가지고, 천하전 새로짓고, 영대 마루부터 시작해서
화은당뒷쪽기둥, 태평전 추녀 평고대 부러진것, 경춘대 기둥.....
남으면, 밀양지부 새로짓고... 아이고~~ 신나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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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으면, 마누라소원(비새는 집 새로지어주기... ) ㅎㅎㅎ
눌치. 오늘 완전 신났네~~
아 손가락 ㅠㅠ
많이 아프셨겠어요..
막내 딸램이가 놀이터에서 그네를 서서 격하게 타다가 손에 힘이 풀렸는데 그만 하늘로 부~~웅
하고 날아서 나무 담장에 부딪쳤답니다
지금 오른손목 골절로 3주간 깁스 진단 받았지요..;;
모두 그만하길 천만 다행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실은 4월 초8일에 아이 아빠가 여행 계획을 잡아놔서
서울지부에 참석 못 하게 되었습니다
이참에 아이도 다쳤는데 그냥 집에 있자고 은근히 말을 건넸는데 취소 못 한다고 그냥 가자고 합니다ㅜㅜ
저는 내심 아이 다친 덕 좀 보려는데 그 것도 맘 대로는 안되네요..;;
내년엔 초8일에 절에 가니 계획은 잡지 말라 미리 얘기 해 두렵니다.
그래도 제가 절에 다니는데 초8일 만큼은 유일하게 눈치 안보고 당당히 갈 수 있는 날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행계획 잡았다 해서 그 때부터 맘 속으로 입이 삐죽 나온 사람은 저 밖에 없을 듯 합니다~ㅎㅎ
호롱불님~
손가락 ㅠㅠ
어떻게 병원에 그렇게 오랫동안 안가셨나요
참을성이 대단 하십니다..
많이 아프셨겠어요..
막내 딸램이가 놀이터에서 그네를 서서 격하게 타다가 손에 힘이 풀렸는데 그만 하늘로 부~~웅
하고 날아서 나무 담장에 부딪쳤답니다
지금 오른손목 골절로 3주간 깁스 진단 받았지요..;;
모두 그만하길 천만 다행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실은 4월 초8일에 아이 아빠가 여행 계획을 잡아놔서
서울지부에 참석 못 하게 되었습니다
이참에 아이도 다쳤는데 그냥 집에 있자고 은근히 말을 건넸는데 취소 못 한다고 그냥 가자고 합니다ㅜㅜ
저는 내심 아이 다친 덕 좀 보려는데 그 것도 맘 대로는 안되네요..;;
내년엔 초8일에 절에 가니 계획은 잡지 말라 미리 얘기 해 두렵니다.
그래도 제가 절에 다니는데 초8일 만큼은 유일하게 눈치 안보고 당당히 갈 수 있는 날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행계획 잡았다 해서 그 때부터 맘 속으로 입이 삐죽 나온 사람은 저 밖에 없을 듯 합니다~ㅎㅎ
호롱불님~
손가락 ㅠㅠ
어떻게 병원에 그렇게 오랫동안 안가셨나요
참을성이 대단 하십니다..
네~
아이가 그네를 무척 좋아해서 내심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절대 서서 타지 않을 거랍니다ㅎ~
아빠는 그네 금지령을 내렸는데 아이 눈에는 눈물이 가득~~ 했지요
본인도 이제 그네는 멀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직접 겪는 것 만큼 큰 교훈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그네를 무척 좋아해서 내심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절대 서서 타지 않을 거랍니다ㅎ~
아빠는 그네 금지령을 내렸는데 아이 눈에는 눈물이 가득~~ 했지요
본인도 이제 그네는 멀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직접 겪는 것 만큼 큰 교훈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눌치 상제님이시여 대모님이시여 선사님이시여 정사님이시여 모든 선배 성신들이시여 좋은일에 쓰신다는 눌치님의 정성에 감응하시어 꼭 로또 1등되게 하시옵소서ᆞ안그럼 제가 입장 곤란해지나이다ᆞ그 로또에 한푼 두푼 보탠 중생들도 덕을 쌓는 일이라 사료되나이다ᆞ로또 1등당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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