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대순진리회에서 분파된 미륵사에서 오신 여성분이 왔다가셨는데... 7

도강 아저씨 집이에요. 그 분 떠나자마자 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저씨랑 이모는 주무시고 있고요.
그 분이 자기 단체 미륵사에서 와서 입도를 권유하셨는데 저는 여기 모태신앙이라고 얘기했구요.
그래서 우리 법종교는 자율적인 종교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한번 우리 가족 분들 만나보라고 추천드렸는데 일단 3시 쯤에 제를 모신다고 하셔서 돌아갔긴 했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그런 사람이랑 대화하다 보니까 다시금 제 사교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