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11

“ 여 보 게 ”
(성공과 출세를 꿈꾸는 이 세상 모든 이에게 보내는 메시지)
 

여보게.

누군가 간절한 소망(所望)이 있다면 그 간절한 소망이 언젠가, 반드시, 필히 꼭 이루어진다는 절대확신(絶對確信)만 있다면 온 우주(宇宙)가 그의 편이 되어 그의 꿈이 하루 속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
이것이 만고불변(萬古不變)의 우주의 법칙(法則)이자 인간(人間)내면에 잠재하는 신념(信念)의 마력이지.
 
여보게,

인생(人生)이란 최선(最善)을 다해 살았어도 마지막엔 아쉬움이 남는 것이야.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來日)은 허겁지겁 뛰어야 해!
새벽이 온 것을 알면서도 눈을 뜨지 않으면 여전히 캄캄한 밤중일 뿐이지.

여보게,

꿈꾸는 자가 역사(歷史)도 운명(運命)도 창조(創造) 한다네.
찬란한 미래(未來)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고 기회는 많이 참고 오래 기다릴 줄 아는 자에게 찾아오는 것이야.

여보게,

인간이 참으로 위대한 존재(存在)라는 것은 어떠한 일이든 “인간이 마음먹은 만큼만 위대 해진다” 는 사실이며, 인간 앞에 놓여진 최악(最惡)의 고통(苦痛)과 고난(苦難)과 시련(試鍊)일지라도 그것은 결코 “인간의 존재를 초월(超越)할 수 없다” 는 것이야.

여보게,

인생은 끊임없는 기다림의 연속이지.
그 기나긴 기다림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려면 기다림의 법칙(法則)을 깨달아야 한다네.

여보게,

인생은 백리(白里)가 넘는 먼 길을 홀로 뛰어서 마지막 골인지점에 도달해야 하는 힘겨운 마라톤 경주와 같다네.
그러기에 인생은 7전 8기(七轉八起)의 끈기와 집념(執念)과 때로는 지독한 오기도 필요하지.

여보게,

바람같이 왔다가 풀잎에 이슬처럼 사라지는 것이 우린 인생이라 했지만, 우리의 인생은 결코 먹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는 향락(香樂)의 장(場)이 아니야.
인생은 끊임없이 수행정진(修行精進)하고 선행봉사(善行捧仕)하다 홀연히 사라지는 청정(淸淨) 기도도량이어야 하네.

여보게,

우리가 이 땅 이곳에 온 것은 영혼(靈魂)의 성장을 위해, 영성(靈性)회복을 위해, 영적(靈的)진화를 위해 잠시 찰나(刹那) 지나는 것에 불과해.
그러기에 우리네 인생은 하루하루를 엄숙한 마음으로 기도(祈禱)하는 사람의 몸가짐으로 구도자(求道者)의 길에 잠시 머물다 가야 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