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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 말씀으로 감동을 주는 것

상제님 말씀으로 감동을 주는 것 7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6-05 20:46 5,590
제가 5년 전에 지인과 대화한 내용이 생각나는군요.
그니까 5년전에 5년전 얘기를 한 것이니까 2015년 기준으로 10여년 전의 일이네요.

뭔 말인고 하니 10여년 전에 증산도를 다니는 젊은이를 만난 적이 있답니다.
그런데 얘기를 듣다가 그냥 헤어졌다는군요.

그리고 나서 후에 이 분은 붓다필드로 가셨다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고 나오신 건데 왜 이 이야기가 시작 된 것이냐면 제가 증산상제님 도를 닦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나온 얘기였습니다.

그래서 왜 안 따라갔냐고 하니까..

이 분 왈 : 감동이 없어!!

상제님 말씀을 전하는 젊은이가 감동을 못 주었다는 뜻입니다.
그 귀중한 말씀을 가지고도 감동을 못 주었다??

저도 그럴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전재로 하고 얘기를 해야지 안 그럼~ㅎㅎ)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적 잡는 자를 포교(捕校)라고 부르나니 도를 전할 때에 포교(布敎)라고 일컬으라. 우리 일은 세상의 모든 불의를 맑히려는 일이니 세상에서 영웅이란 칭호를 듣는 자는 다 잡히리라.” 하시니라.

과거에는 목수가 일 못하면 “연장 탓 하냐?” 그랬습니다.
요즘은 목수가 연장이 부실하면 일을 전혀 못하게 됩니다.

시대가 바뀐거지요.

그런데 문제는 연장이 A급이어도 목수가 일 못하는 사람이 분명 존재합니다.
우리는 상제님 말씀을 가지고 날 도적놈(포교 : 포덕)을 잡아야 하는데 연장이 날카로워도 사용법에서 숙달이 안 되었나 봅니다.

지인은 젊은 놈의 새끼가 맨 날 하는 말이 개벽~ 의통~ 대두목~ 성경신~ 병겁~ 괴질~ 다 죽는다! 이런다고 욕하는 듯 했고
그 젊은이는 어이구~ 저 사람 인연이 아니야! 역시 상제님 대도는 삼생의 인연이 아니면 안 돼~ 저 아저씨 척신복마가 많아서 그런거야~ 이렇게 내 뱉었을 것입니다.

아니 그렇게 내 뱉을 것이 아니고 실제로 그렇게 내 뱉습니다.

감동을 주는 것!

상제님 말씀으로 감동을 전달하는 것!
감동이 되게 하는 것!

상제님 말씀에 알아듣게 쉽게 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상품을 파는 판매 전략에서도 고객이 감동하도록 초등생이 들어도 제품이 이해가도록 15초 내에서 설명하라고 교육을 시킵니다.

약 15초에 초등학생이 들어도 이해가 가는 단어, 15초에 이해가 가는 낱말, 15초에 이해가 가는 언어.. 참 쉬운 것은 아니죠. 15초로 압축하려면 엄청 힘듭니다.

*알기 쉬운 말을 쓰라.
*세상 사람들이 말할 때에 남이 알아듣지 못하는 어려운 문자(文字)를 써서 유식(有識)함을 자랑하고자 하나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하여 무엇하리요. 그러니 너희들은 어려운 문자를 써서 말하지 말고 모든 사람들이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도록하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56, 4장10절)


상제님 말씀을 가지고 감동을 주도록 하는 것!
그것은 많이 읽고 많이 깨우치고 많이 사용해보는 수밖에 없을 듯 하네요~ㅠ

우리 모두 감동을 주는 것을..

지인에게 물었습니다.
왜 붓다필드로 가셨나요?

아!
그래도 거기는 약간의 감동을 주더만~ 허허허..


교회에 감동받고 교회 다니는 남성을 봤습니다.
어떤 감동이냐면 어느 겨울 너무 추운 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떨고 있는데 교회 다니는 아주머니들이 전도차 커피를 한 잔씩 돌렸는데 그 커피 한 잔이 너~무 고마워서 교회를 다니게 되었답니다.

우리는 어떤 감동을 드릴까요?

*나의 말은 한마디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으리니 들을 때에 익히 들어 두어 내어 쓸 때에 서슴지 말고 내어 쓰라. 하시니라.


저도 아이디어 문제로 전유성씨를 3번 만나봤는데요. 개그맨들도 그런답니다. 사람들이 TV에서 보던대로 잘 웃기는 줄 알고 대놓고 웃겨봐~ 웃겨봐~ 한답니다. 그러면 개그맨들이 웃길 수 있느냐?? 아니랍니다. 충분한 준비와 연습을 통해 나온답니다. 약간의 즉석 노하우는 있는데 그것이 근본은 아니랍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갑자기 저보고 상제님에 대해서 말해보시오~ 하면 뭔 말부터 해야 하나??

약 5분정도에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것..
그런 것 좀 연구하신 분은 나눠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형수의 감동의 5분시간

좋은 저녁 되세요 ^^
바로가기 쪽지 2015-06-05 23:29
얼마전에 낯선 사람과 만남에

6시간동안
네 ,그래서요,아하,그런데요...
이게 제가 말한다입니다~~~

그 분이 좋은 단골이었는데
이사 갔시유~~^^

형님은~~~복 많이 받으실거유~~^0^
호롱불 쪽지 2015-06-05 23:39
바로가기 아니~왜 그분은 이사가서 아우님의 심정을 둥둥케 한데유~힘내시고 한잔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낼 아침 햇살 받으면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ᆞ내 생각도 가끔해주고요~^^
화송 쪽지 2015-06-06 00:34
감동을 주라는말에 깊이 공감 합니다.
참 어려운 숙제구요.
영상을보고 힐링됩니다.
호롱불 쪽지 2015-06-06 06:06
화송 만났을적에~ 이 말씀 1초인데 포교가 딱! 되는 권능과 감화력~역시 우리 상제님~ 옆에 사람에게 써봐야지 반응이 어찌 나오는지~ㅋ
화송 쪽지 2015-06-06 06:33
호롱불 ㅋㅋ 박공우 성정을 가진 분이라면 혹시?
통~~
찰라 쪽지 2015-06-06 15:37
형님 화천절땐 법종교에서 같이 밥이나 한끼하시고 가세요 ~
호롱불 쪽지 2015-06-06 16:06
찰라 노력 할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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