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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는 도수가 있고 인사는 기회가 있나니

천리는 도수가 있고 인사는 기회가 있나니 6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6-05 05:38 5,413
천리는 도수가 있고 인사는 기회가 있나니
 
*인사(人事)는 기회(機會)가 있고 천리(天理)는 도수(度數)가 있나니, 그 기회를 지으며 도수를 짜 내는 것이 공사의 규범이라.
 
이 말씀을 떠올리다보니 지난 세월 속에서 돈 벌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는데 약간 아쉬움이 밀려와 한 글자 적어봅니다. 일본에서만 유행이던 부페식당(소고기 전용)을 최초로 한국에 들여와 3년 동안 번 돈으로 몇십년 동안 편안하게 먹고사는 집안 친척분이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멀리하는 이유는 교회를 열성적으로 다니며 헌금하고 있기에 가까이 하지 않고 있지요, 제가 아는 엄ㅇㅇ지인은 그 유명한 O카O톡의 사업계획서가 사무실로 왔었는데 결국 눈이 안 틔여 기회를 놓친 경우지요.
 
저 같은 경우엔 그 유명한 다마구치(일본 반다이사 병아리 말고) 사건이 있었구요. 최초 퀵서비스 사업이 있었고요. 또 장례식장에 화환을 보내지 말고 쌀을 보내자는 제안 등등이 있었지요. 이것들은 오늘날 전부 성공케이스에 듭니다. 물론 같은 일도 사람에 따라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기는 하지요.
 
퀵서비스 경우에는 TV에 간혹 보도된 여성분을 한 번쯤 봤을 것입니다. 현재 그 분의 퀵서비스맨(직원)이 약 5천명쯤 됩니다. 누구나 최초에 제안은 약간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고 선입견이 많이 작용합니다.
 
기회가 사라지는 것을 단순히 팔자라고만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쉬운 말로 운수가 없어서 라고 해야 할까요?
 
우리가 잘 아는 에디슨은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이 일을 성공 시킨다고 하는데 20세기 와서는 개념이 바뀌었습니다. 요즘 대부분 처세, 리더십, 마케팅, 성공하는 프로그램 교육에서는 1%노력과 99%의 영감이 있어야 된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또 재미있는 단어가 강조 되지요.
서민은 몸으로 일하지만 부자는 머리로 일합니다!
 
어?
 
그러고 보니까 서민은 돈이 없으니 몸으로 때울 수밖에 없네요.
다만 무슨 의미인지는 다들 아시리라 믿으며 이만 줄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몰유본말(物有本末)하고 사유종시(事有終始)하니 지소선후(知所先後)면 즉근도의(則近道矣)리라.
기본(其本)이 난이말치자부의(亂而末治者否矣)며 기소후자(其所厚者)에 박(薄)이오, 
이기소박자(而其所薄者)에 후(厚)하리 미지유야(未之有也)니라. 
 
만물에는 본말(本末)이 있고 일에는 시종(始終)이 있으니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을 가릴 줄 알면 도에 가까우니라. 그 근본이 어지럽고서 끝이 다스려지는 자는 없으며 후하게 할 것에 박하게 하고 박하게 할 것에 후하게 할 자는 없느니라. 하였나니 ‘인도(人道)의 규범’ 이니라.

화송 쪽지 2015-06-05 13:56
대순전경6-105 아무리 큰일이라도 도수에 맞지 아니하면 허사가 될 것 이오 경미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도수에만 맞으면 마침내 크게 이루게 되느니라.

대순전경6-106 선천에는 모사(某事)는 재인(在人)하고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라 하였으나 이제는 모사는 재천하고 성사는 재인이니라.
화송 쪽지 2015-06-05 14:04
재물은 각자의 그릇을 가지고 태어나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리에게 풍족한 물질을 주지 않으심은 우리를 쓸곳에 쓰시려고 그런다고 좋게 해석하고 생각 합시다.
돈 많이 있으면 우리가 이렇게 글쓰고 읽고 주문읽고 ...이럴 시간이 있겠습니까?
아마 더 벌려고 잠 못자며 전전긍긍 할것입니다.
화은당선사님을 미인으로 이세상에 나오시게 했다면 그 큰 일을 하실 수 없었을 겁니다.

우리는 쓰일곳이 있는 사람들 입니다.(우리를 자화자찬ㅋㅋ 쑥스럽네요?)
화송 쪽지 2015-06-05 14:13
깊이 생각해 보면
교운공사
세운공사가 그냥 있는것이 아니듯......
많은 희생과 아픔을 통해 영이 더욱 영글고, 해원되고, 수행이 되어 종자로 남기위해 가혹하게 고생시키신거 겠지요.

고통과 아픔속에서 단련되고 탄생되는것은 자연의 섭리.
개인사도 마찮가지인것 같습니다.
이치는 큰 이치나 작은 이치나 매 한가지인것 같습니다.

혹 다 났지않은 아픈곳을 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크고 대범하게 바라보면 모든것이 먼지와 같은것.
화복이라했으니 화 다음 복이 올겁니다.
증산상제님 품 안에서 항상 행복하세요.
화송 쪽지 2015-06-05 14:27
영상이 감동적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호롱불 쪽지 2015-06-05 17:35
화송 낼 모래 죽어가는 나이에 무슨 아픈 곳이요~ㅋㅋ
진짜 욕심이 없어서 문젭니다. 이제 몸이 늙어가니까 따라서 돈의 의욕도 사라졌어요. 어떻게 하루를 탈 없이 잘 보낼까 입니다..마누라 왈 : 도대체 생각이 없는 멍~한 사람과 산다니까.. 노후대책도 하나도 없는 사람이 뭔 배짱으로 히히덕 거리는지..ㅋㅋ 일단 한 개는 벗어난 듯 합니다. ^^
화송 쪽지 2015-06-05 18:24
호롱불 ㅋㅋㅋㅋㅋㅋ
마누라님은~ 다~ 그래(심수봉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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