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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보는 것의 생각은 옳은 것인가?

내가 바라보는 것의 생각은 옳은 것인가? 6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6-05 05:14 4,649
이곳 진실의 방을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진실의 눈을 트이기 위해 맨 먼저 아래의 그림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그림 속의 인물은 아버지와 친딸의 장면입니다.


 


..
..
 
천천히 잘 보시고 충분히 생각하고 계시나요?
..
..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
..
 
음..
 
아버지는 젊은 딸의 가슴을 탐하는 듯 하고 있고..
그 딸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가슴을 다 내보이고 있고..
..
 
외설?
불륜?
근친?
포르노?
..
..
 
혹시 우리가 오해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아!
 
저 노인은 푸에르토리코의 자유과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독재정권이 노인을 체포해서 감옥에 가뒀었고 가혹한 형벌로 인하여 음식물 투입 금지라는 형벌까지 내려진 것입니다.
 
그러니 나이 많은 노인이 냉기가 도는 차가운 감옥에서 견디지 못하고 서서히 굶어 죽어 가는 중입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딸이 해산한지가 며칠 되지 않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눈물을 훔치며 감옥을 찾아갑니다.
 
즉, 아버지의 임종을 보기 위해서이지요.
 
아버지를 바라보니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고 입술은 바짝 타버려 초라한 몰골의 아버지는 마지막 거친 숨을 몰아쉬며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아버지를 보고 딸은 기꺼이 아버지에게 자신의 젖을 물렸습니다.   
..
 
이 그림은 단순한 외설이나 야화가 아닌 진솔한 부녀(父女)의 사랑과 헌신과 애국을 담은 숭고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난을 하지만 이 그림의 본질과 가치를 알고 나면 그 숭고함에 감탄을 합니다. 이 그림은 한 국가의 국립미술관에 전시되어있는 작품입니다.

이렇듯 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그 안에 더 큰 본질과 가치가 숨어 있는 일들이 아주 많습니다.
우리 모두 진실한 것을 보도록 노력하십시다.
 
자! 그럼 다시 그림을 보시죠!
 

 
 
 
진실이 느껴지십니까!!
 
<아버지와 딸>은 17세기 바로크 회화의 대표적 작가 Peter Rubins의 <시몬과 페로>라는 제목의 그림으로 <로마인의 자애>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고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천하를 주유하실 때, 하루는 어느 개울가를 지나시는데 한 아비와 딸이 드러누워 있거늘 잠시 후 딸이 일어나 물새우를 잡아 아비의 입에 넣어 주니 아비가 도로 꺼내어 딸의 입에 넣어 주는지라. 증산께서 그 광경을 애처로이 바라보시다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서 베풀어서 저렇게 배고픈 사람들을 살려야 할 텐데…

*세상에 오죽하면 저 어린것이 애비 입에다 넣어 주니 애비는 도로 자식 입에 넣어 주고 할꼬. 내가 어서 가서 저렇게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널리 구하리라.” 하시니라.   
화송 쪽지 2015-06-05 14:36
감동 입니다.
찰라 쪽지 2015-06-05 16:50
상제님의 참된 법이 살아숨쉬는 이곳이 진정한 우리들의 젖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많은 상제님의 일꾼들이 법종교에서 상생과 의로운 의식을 채우길 기원해봅니다. 잘봤습니다.형님. ㅎㅎ 그런데 입교식은 하셨나요?
호롱불 쪽지 2015-06-05 17:37
찰라 입교식은 아직~ 근데 아우님은 매일 기다렸는데 어디 다녀 오셨나요?? 유럽여행?
호롱불 쪽지 2015-06-05 17:44
찰라 우리 소젖(태을주) 맞네요. 맞아!!
성경신 쪽지 2015-06-05 18:24
저는 위의 물새우에 관련된 일화를 읽으면서 읽을때마다 가슴뭉클함을 느낍니다. 배고픔의 고통이 얼마나 크고 가슴아픈지...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이해를 못합니다. "밥 없으면 라면먹으면 되잖아?"ㅎㅎ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호롱불 쪽지 2015-06-05 18:33
성경신 저도 그래요. 이 부분 읽으면 자꾸 어릴적..그런 생각이 나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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