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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한가락 했던 사람

왕년에 한가락 했던 사람 4

열린마당  솔방울 솔방울님의 글모음 쪽지 2015-08-01 04:51 4,642
막노동 갔을 때 일입니다.   
점심 식사 후 연령대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앉아 얘기를 나누는데 전부 다 왕년에 한가락씩 했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왜 여기까지 오게 되었냐하니까 이런저런 사정을 말합니다.
왕년에 돈 좀 벌었다는 사람들을 분석하니 돈을 잘 벌었지만 관리면에서 헛점이 많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이 부분은 본인들도 인정하더군요. (특히 사람을 잘 못 씀)
버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관리를 잘해야 한다라고...​
  
이런 사람들 중에서 유독 과거에 잘 나가던 습성과 성질로 일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딪히는 일도 생기고 겸손하지 않는 일도 생깁니다.
 
그 중에서도 유독 과거에 잘 나가던 습성과 성질로 일을 대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분적으로 부딪히는 일도 생기고 겸손하지 않는 일도 생깁니다.
 
과거 보다는 현재가 중요 할 텐데...
현실을 잘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까마귀들과 함께 밥 먹고 있으면서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입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
전생은 전생일 뿐!
 
그림으로 그려보면 해수욕장에서 모두 다 수영복을 입고 있는데 이분만 수영팬티 넥타이 매고 있는 그런 풍경이라고나 할까요.
 
지금 이 순간 현실을 인정하고 빨리 대처하며 사는 것이 현명할 듯 합니다.
이런 사람도 있었습니다.

곧 자신이 절을 지을 계획인데 저보고 동자노릇 하라고...
그래서 언제 짓느냐니까 돈 마련되면 짓는답니다.

절 지을 돈이 있었는데 여자에게 사기 당했다고 합니다.
여자가 예뻣냐고 물었더니 텔런트 처럼 굉장히 예뻣답니다.

그나저나 
 
왕년에 한 가락 하신 분들!
오늘도 고생 많으셨을 것입니다.
 
좋은 일 많이 생기세요.
바로가기 쪽지 2015-08-01 12:55
옛적 다방 생각나네요. . .

김사장님 전화 받으세요. . .하면
너댓사람일어납니다~~ㅋㅋ
솔방울 쪽지 2015-08-01 14:08
바로가기 맞아요ᆞ밎아~ㅋㅋ 경상도 사는 처녀가 서울와서 다방에 취업후 어느날 젓나 왔이요(전화 왔어요)하니까 남자 욕하는줄 알고 배꼽뺌~^^
화송 쪽지 2015-08-01 21:36
지금!
오늘이 가장 중요한날이겠죠?
솔방울 쪽지 2015-08-02 22:15
화송 오늘처럼 중요한 날은 없을 것이지요ᆞ행복한 오늘 의미있고 즐겁게 지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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