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자신이 하는것 만큼 받겠지요.
장례인 이야기
어떤 사람이 묘지(墓地)를 이장하는 전문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분은 묘지 주인의 주문을 받아 묘지 속 유골을 꺼내어 다른 곳에 묻거나 아니면 화장을 하여 납골당에 안치하거나 바다나 산에 뿌려주는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유독 묘지하나가 눈에 거슬렸습니다.
그 동안 돌보지 않아 무너지고 훼손되어 유골이 하얗게 드러나 있었습니다.
전문가의 눈으로 보니 약 30년은 방치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분은 마음이 찹찹하여 파헤쳐지고 무너져 내린 묘지를 손으로 하나하나 파헤쳐 가며 유골을 정성스럽게 수거하여 깨끗이 닦은 후 화장을 해서 강물에 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약 1주일 후 장례인은 꿈을 꾸었는데
어떤 중년남성이 환하게 웃으며 큰절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곤 하는 말이 “본인은 후손이 없어 외로이 지내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저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주어 자리를 잡았으니 그 은혜를 갚으려고 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꿈이 생생했습니다.
그 뒤로 묘지기는 모든 일이 실타래 풀리듯 했고 집안에서 하는 일마다 걸림이 없어 재정도 쌓이고 부유해져 갔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마 전설의 고향에서도 언급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람이 결혼식장에는 빠질지라도 장례식장엔 빠지지 말고 참석하라는 교훈도 있습니다.
하지만 산자와 죽은자를 구별하지 말고 정성을 다하는 것이 복 받을 일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병원에서 매출이 떨어지면 사업잘 되게 해달라고 고사를 지내고 장례업 사장도 장사 잘 되게 해달라고 고사지내는 것은 좀 그러하기는 합니다만 어째 되었든 이 장례인은 아름다운 마음씨로 인하여 큰 복을 받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분은 묘지 주인의 주문을 받아 묘지 속 유골을 꺼내어 다른 곳에 묻거나 아니면 화장을 하여 납골당에 안치하거나 바다나 산에 뿌려주는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유독 묘지하나가 눈에 거슬렸습니다.
그 동안 돌보지 않아 무너지고 훼손되어 유골이 하얗게 드러나 있었습니다.
전문가의 눈으로 보니 약 30년은 방치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분은 마음이 찹찹하여 파헤쳐지고 무너져 내린 묘지를 손으로 하나하나 파헤쳐 가며 유골을 정성스럽게 수거하여 깨끗이 닦은 후 화장을 해서 강물에 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약 1주일 후 장례인은 꿈을 꾸었는데
어떤 중년남성이 환하게 웃으며 큰절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곤 하는 말이 “본인은 후손이 없어 외로이 지내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저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주어 자리를 잡았으니 그 은혜를 갚으려고 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꿈이 생생했습니다.
그 뒤로 묘지기는 모든 일이 실타래 풀리듯 했고 집안에서 하는 일마다 걸림이 없어 재정도 쌓이고 부유해져 갔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마 전설의 고향에서도 언급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람이 결혼식장에는 빠질지라도 장례식장엔 빠지지 말고 참석하라는 교훈도 있습니다.
하지만 산자와 죽은자를 구별하지 말고 정성을 다하는 것이 복 받을 일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병원에서 매출이 떨어지면 사업잘 되게 해달라고 고사를 지내고 장례업 사장도 장사 잘 되게 해달라고 고사지내는 것은 좀 그러하기는 합니다만 어째 되었든 이 장례인은 아름다운 마음씨로 인하여 큰 복을 받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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