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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은 아니다

가는 날이 장날은 아니다 2

열린마당  솔방울 솔방울님의 글모음 쪽지 2015-08-03 21:43 4,151
저의 집은 4층인데 바람이 많이 부는 편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바람소리가 시끄러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요즘처럼 많이 더운날 시원함을 기대하고 창문을 열었습니다.
그랬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바람이 잔잔하다 못해 고요합니다.
 
문득


 

 
바람이 불지 않으니 더워진 것이었고 더워진 것은 바람이 불지 않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정전이 되어 컴퓨터가 꺼졌는데 에이~ 하면서 전기 들어올 때까지 뉴스나 봐야겠다 라고 TV리모콘을 들고서 전원버튼을 누른적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시(水雲詩)에 ‘도기장존사불입(道氣長存邪不入)’이라 하였으나 나는 ‘진심견수복선래(眞心堅守福先來)’라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기를 “마음을 깨끗이 하여야 복(福)이 이르나니 남의 것을 탐내는 자는 도적의 기운이 따라들어 복을 이루지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9:4)
     
잠재된 바보 행동이 나온거지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이것은 저것이고 저것은 이것이 아니라 이것은 이것이고 저것은 저것인 동일성으로 보입니다.
바로가기 쪽지 2015-08-03 22:48
샐리의 법칙~~^^
솔방울 쪽지 2015-08-03 22:52
바로가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When Harry Met Sally <-- 이거 영화 봤었는데 재미는 없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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