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 때문에 서운해 하셨겠네요.
민어가 아니라 믿음에 배신이 ..........
아내 지인이 생일파티 준비하는데 민어회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민어회를 조금 덜어준다고 했는가 봅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민어를 기다렸지만 민어회는 오지 않고 연락만이 왔습니다.
민어가 워낙 귀해서 지인이 아내를 주지 않고 더 가까운 사람을 위해 맘대로 했답니다.
하긴 엿장수 맘대로 하는 것이니 나무랄 순 없지요.
괜히 공짜심리로 하루를 살아온 자신이 부끄러워 참회도 할겸해서 글을 썼습니다.
(역시 공짜는 좋은 것이 아님)
아내 지인이 눈앞에서 약속하고 눈앞에서 약속을 저버릴만큼 민어의 힘이 무엇일까? 하고 조사해 보니 민어는 굉장히 귀하고 비싸다는 것입니다.
과거엔 민어가 흔했지만 20세기 오면서 잘 잡히지 않아 귀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2013년 8월에도 1kg에 8만원대였는데, 올 2015.08월에도 가락동 시장에서 1kg에 8만원을 7만원에 샀다고 하니 과연 비싼 몸인 것은 사실 같습니다.
노래가사에 나올만큼 흔한 고등어도 점점 숫자가 줄어들어 밥상에 오르기 힘들어진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귀해진 국민생선 ‘고등어’] 위판량 증가 불구, 가격 상승
이상 기온 현상으로 산란 시기 늦춰지고, 중국 불법 조업 늘어나 자원 고갈된 탓
上/中품 크기의 씨알 굵은 고등어의 위판량 감소 -시사위크-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47948
귀해진 갈치·오징어, 생물 대신 냉동 찾는다
SBS 뉴스 / 임태우 기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51624&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사람도 그럴 것 같습니다.
상제님 말씀과 여러 상황을 짐작해보면 개벽기 70억 인류가 10분 1인 7억 정도만이 참 종자로서 살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보입니다.
*앞으로는 적선적덕(積善積德)한 사람이라야 십 리 가다 하나씩 살 동 말 동 하느니라. 내 집안, 내 동기간, 내 자식이라고 다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자식도 복이 있어야 사느니라. (道典 7:24)
*꼭 쓸 사람 십리에 하나씩 드문드문 두느니라. 천지공사에는 인정도 사정도 없는 법이니라. (선도신정경 pp192-193)
*장차 십 리 길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한 때가 오느니라. (道典 2:45)
그러니 요즘처럼 콩나물 전철 타면서 사람이 싫어지는 것을 탈피해 사람이 얼마나 귀하고 반갑고 사람냄새가 그리워질까요!
*때가 돌아오면 사람 보는 것이 즐겁고 누구나 그립고 사랑스러운 세상이 되느니라. (道典 2:59)
그런데 민어 얘기가 살짝 빗나갔는데요.
민어가 말복을 지나면서 며칠 만에 수효가 급감하여 1kg에 암컷 1만원 수컷 2만원대까지 떨어졌다고 하네요.
여름 별미 민어 값 '뚝'.. kg당 1만원
G1 강원민방 : 기자 정동원
http://g1tv.co.kr/news/newsPro_read.asp?boardNumber=133833&NewsID=N820&searchBoardText=&iyy=2015&imm=8&idd=10&iyy2=2015&imm2=8&idd2=16&page_no=1
이것도 수효자가 몰렸다 물러나는 현상이 반영된 것이라 보겠습니다.
어쨋거나 사람이 많다보면 그에 따라 수효도 많아지고 그만큼 경쟁력이 생겨서 물가도 오르고 귀해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부자는 각 도에 하나씩 두고 그 나머지는 다 고르게 하여 가난한 자가 없게 하리라. 후천 백성살이가 선천 제왕보다 나으리라. (道典 7:87)
이런 말이 있었지요.
중국 사람이 동시에 오줌을 눗게 되면 대 홍수가 발생해 한반도가 망한다고요.
최근 중국에서 참치 맛을 알고 나서 15%나 국제 생선 값이 폭등했고 참치가 품귀현상으로 간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13억 중국인 회 맛 알았다… 국내 수산물가격 들썩인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쌀 3분의 1이 중국인 입으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09/2011030902622.html
*후천에는 공덕(功德)에 따라 사는 집도 등급을 둘 것이니 공덕이 아래 등급인 자가 제 등급보다 상급의 집에 살면 신명이 쇠채찍으로 쳐서 쫓아내고 아래 등급인 자가 윗사람을 헐뜯으면 그 자리에서 입이 비뚤어지느니라. 그러나 식록(食祿)은 고르게 하리니 만일 급이 낮고 먹기까지 고르지 못하면 원통(寃痛)치 않겠느냐! (道典 7:21)
[뉴스플러스] 中 '육류 소비 폭발' 재앙 부르나?
MBC 뉴스 기자 : 전동혁
http://imnews.imbc.com/replay/2013/nwdesk/article/3381085_11981.html
중국인 입맛 고급화로 국제 생선가격 급등
http://www.onbao.com/news_view.html?id=38227&gubun=onbao&setting=1
이처럼 사람이나 생물이나 수효가 지나치거나 적어지면 귀해지고 비싸지고 불편해지고 그런가 봅니다.
십리에 사람 하나 볼듯 말듯한 세상이 좋아 보이고 그립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 미우나 고우나 사람들과 부딪히며 곡차 한 잔에 사는 맛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냄새가 사무치는 세상도 살맛은 있겠지만 그럴려면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사실에 섬뜻할 뿐입니다.
오늘저녁은 민어가 저렴해졌으니 보양식으로 한 번 드셔봄도 좋을 듯 하니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민어회를 조금 덜어준다고 했는가 봅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민어를 기다렸지만 민어회는 오지 않고 연락만이 왔습니다.
민어가 워낙 귀해서 지인이 아내를 주지 않고 더 가까운 사람을 위해 맘대로 했답니다.
하긴 엿장수 맘대로 하는 것이니 나무랄 순 없지요.
괜히 공짜심리로 하루를 살아온 자신이 부끄러워 참회도 할겸해서 글을 썼습니다.
(역시 공짜는 좋은 것이 아님)
아내 지인이 눈앞에서 약속하고 눈앞에서 약속을 저버릴만큼 민어의 힘이 무엇일까? 하고 조사해 보니 민어는 굉장히 귀하고 비싸다는 것입니다.
과거엔 민어가 흔했지만 20세기 오면서 잘 잡히지 않아 귀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2013년 8월에도 1kg에 8만원대였는데, 올 2015.08월에도 가락동 시장에서 1kg에 8만원을 7만원에 샀다고 하니 과연 비싼 몸인 것은 사실 같습니다.
노래가사에 나올만큼 흔한 고등어도 점점 숫자가 줄어들어 밥상에 오르기 힘들어진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귀해진 국민생선 ‘고등어’] 위판량 증가 불구, 가격 상승
이상 기온 현상으로 산란 시기 늦춰지고, 중국 불법 조업 늘어나 자원 고갈된 탓
上/中품 크기의 씨알 굵은 고등어의 위판량 감소 -시사위크-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47948
귀해진 갈치·오징어, 생물 대신 냉동 찾는다
SBS 뉴스 / 임태우 기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51624&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사람도 그럴 것 같습니다.
상제님 말씀과 여러 상황을 짐작해보면 개벽기 70억 인류가 10분 1인 7억 정도만이 참 종자로서 살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보입니다.
*앞으로는 적선적덕(積善積德)한 사람이라야 십 리 가다 하나씩 살 동 말 동 하느니라. 내 집안, 내 동기간, 내 자식이라고 다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자식도 복이 있어야 사느니라. (道典 7:24)
*꼭 쓸 사람 십리에 하나씩 드문드문 두느니라. 천지공사에는 인정도 사정도 없는 법이니라. (선도신정경 pp192-193)
*장차 십 리 길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한 때가 오느니라. (道典 2:45)
그러니 요즘처럼 콩나물 전철 타면서 사람이 싫어지는 것을 탈피해 사람이 얼마나 귀하고 반갑고 사람냄새가 그리워질까요!
*때가 돌아오면 사람 보는 것이 즐겁고 누구나 그립고 사랑스러운 세상이 되느니라. (道典 2:59)
그런데 민어 얘기가 살짝 빗나갔는데요.
민어가 말복을 지나면서 며칠 만에 수효가 급감하여 1kg에 암컷 1만원 수컷 2만원대까지 떨어졌다고 하네요.
여름 별미 민어 값 '뚝'.. kg당 1만원
G1 강원민방 : 기자 정동원
http://g1tv.co.kr/news/newsPro_read.asp?boardNumber=133833&NewsID=N820&searchBoardText=&iyy=2015&imm=8&idd=10&iyy2=2015&imm2=8&idd2=16&page_no=1
이것도 수효자가 몰렸다 물러나는 현상이 반영된 것이라 보겠습니다.
어쨋거나 사람이 많다보면 그에 따라 수효도 많아지고 그만큼 경쟁력이 생겨서 물가도 오르고 귀해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부자는 각 도에 하나씩 두고 그 나머지는 다 고르게 하여 가난한 자가 없게 하리라. 후천 백성살이가 선천 제왕보다 나으리라. (道典 7:87)
이런 말이 있었지요.
중국 사람이 동시에 오줌을 눗게 되면 대 홍수가 발생해 한반도가 망한다고요.
최근 중국에서 참치 맛을 알고 나서 15%나 국제 생선 값이 폭등했고 참치가 품귀현상으로 간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13억 중국인 회 맛 알았다… 국내 수산물가격 들썩인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쌀 3분의 1이 중국인 입으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09/2011030902622.html
*후천에는 공덕(功德)에 따라 사는 집도 등급을 둘 것이니 공덕이 아래 등급인 자가 제 등급보다 상급의 집에 살면 신명이 쇠채찍으로 쳐서 쫓아내고 아래 등급인 자가 윗사람을 헐뜯으면 그 자리에서 입이 비뚤어지느니라. 그러나 식록(食祿)은 고르게 하리니 만일 급이 낮고 먹기까지 고르지 못하면 원통(寃痛)치 않겠느냐! (道典 7:21)
[뉴스플러스] 中 '육류 소비 폭발' 재앙 부르나?
MBC 뉴스 기자 : 전동혁
http://imnews.imbc.com/replay/2013/nwdesk/article/3381085_11981.html
중국인 입맛 고급화로 국제 생선가격 급등
http://www.onbao.com/news_view.html?id=38227&gubun=onbao&setting=1
이처럼 사람이나 생물이나 수효가 지나치거나 적어지면 귀해지고 비싸지고 불편해지고 그런가 봅니다.
십리에 사람 하나 볼듯 말듯한 세상이 좋아 보이고 그립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 미우나 고우나 사람들과 부딪히며 곡차 한 잔에 사는 맛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냄새가 사무치는 세상도 살맛은 있겠지만 그럴려면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사실에 섬뜻할 뿐입니다.
오늘저녁은 민어가 저렴해졌으니 보양식으로 한 번 드셔봄도 좋을 듯 하니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