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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은 100년~250년 후에 온다고

개벽은 100년~250년 후에 온다고 10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6-03 17:59 6,437
*불지형체(佛之形體)이니 도를 닦으려면 체(體)부터 잡아야 하느니라. 기허즉수물(器虛則受物)이요 심허즉수도(心虛則受道)니라.

*그릇을 비우면 물건을 담을 수 있고 마음을 비우면 도를 받을 수 있느니라. 도를 이루는 것은 너희들 하기에 달렸느니라. 공부하다가 일심을 잃으면 죽느니라.


1994년에 서울 종로에서 역술로 강의하시는 유명한 분이 찾아와 잠깐 대화를 나눈적 있습니다. 그 분은 우주 천체(행성)구조와 역의 원리를 들어 개벽이 120년이나 250년이 걸릴거라고 했습니다.

*믿기를 활 다리듯 하라. 활 다리는 법이 너무 성급하면 꺾어지나니 진득이 다려야 하느니라. 욕심이 앞서면 정성이 사무치지 못하느니라.

당시 국내 3개의 교단 분위기는 당장이라도 개벽이 올 듯 몰아 부치고 있는 상황인지라 내 자신도 실망스러워 귀담아 듣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공부할 때 몸을 떨고 허령에 빠지는 것은 마음 속에 부정한 생각이 있고, 척을 많이 지어 그러하니라.”하시고 “올바른 공부 방법을 모르고 시작하면 난법의 구렁에 빠지게 되느니라.”하시니라.

앞으로 개벽이 100년 후에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마도 마음이 풀어지시면서 흐지부지 하시는 분이 계실 것이고 100년 후에 올지라도 죽을 때 까지 닦아가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하시니라. 한 성도가 여쭈기를 “저의 수한(壽限)은 얼마나 됩니까?” 하매 말씀하시기를 “너는 일만 년 동안 살게 되리라.” 하시니 그 성도가 다시 여쭈기를 “선생님의 수한은 얼마나 되시옵니까?” 하거늘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지와 더불어 동행하노라.” 하시니라.


 


어차피 태어난 삶은 닦아야 하는 삶이기에 닦아야겠지요.

*하루는 평양에 오랫동안 머무르시며 공사를 보실 때 종이로 비행기도 띄워 보내시고, 심지를 비벼서 자전거도 만드시고, 배도 물에 띄우시고, 별의별 짐승들도 다 만드시니라. 그 후에 '물을 떠 오라.' 하시어 만드신 것들을 다 태우신 후에 그 물에 넣으시니라. 또 하루는 배를 타고 가시다가 종이를 접어 배를 만드시고 비행기 같은 모형을 접어서 휙 날려 보시고 또 종이를 심지처럼 비벼서 바퀴를 만드시고 그 외에도 온갖 탈것들을 다 만드시니라. 밤에도 주무시지 않고 그렇게 하시니 보는 사람들마다 입을 모아 '애들 장난한다.'고 이르거늘 상제님께서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세상이 이제 이렇게 되어 간다.' 하시니 사람들이 모두들 '미친 사람'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상제님께서 아무도 모른다고 하신바, 반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도통한 사람도 모르게 하느니라.

*나의 일은 판밖에 있느니라. 무릇 판 안에 드는 법으로 일을 꾸미려면 세상에 들켜서 저해를 받나니 그러므로 판밖에 남모른 법으로 일을 꾸미는 것이 완전하니라.

*선경세계는 내가 처음 건설 하나니, 나는 옛 성인의 도나 옛 가르침으로 하지 않느니라.

*현세에는 아는 자가 없나니 상(相)도 보이지 말고 점(占)도 치지 말지어다. 천지의 일은 때가 이르지 아니하면 사람이 감히 알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는데 내 일을 미리 알고자 하면 하늘이 그를 벌하느니라. 이제 보라! 천하대세를 세상이 가르치리라. 사람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요, 이 세상이 갈수록 달라지나니 저절로 아느니라.

*이언(俚言)에 ‘짚으로 만든 계룡(鷄龍)’이라 하나니 세상이 막 일러주는 것을 모르느니라.

*하루는 사요(史要) 일편을 천지에 고축(告祝)하신 뒤에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판안 사람 둘러보니 많고 많은 저 사람들, 어떤 사람 이러하고 어떤 사람 저러한가. 판안 사람 판안 공부 할 수 없어 허리끈 졸라매고 뒷문 열고 내다보니 봉황이 지저귄다. 황계성이 죽지 털면 판밖 소식 이르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판밖의 일이니라. 가르쳐도 모를 것이요, 직접 되어 보아야 아느니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한달 동안이나 칠성을 숨겼는데 아는자가 한 명도 없었다네요.

*김형렬(金亨烈)이 진묵(震黙)의 고사(故事)로써 천사(天師)께 고(告)하야 왈(曰) 전주부중(全州部中)에 한 빈리(貧吏)가 있어 진묵(震黙)과 우선(友善)하더니, 하로는 빈리(貧吏)가 진묵(震黙)에게 해빈(海濱)의 방을 구(求)함에 진묵(震黙)이 왈(曰) 사옥소리(司獄小吏)를 도모하라. 빈리(貧吏) 왈(曰) 이는 소임(所任)이니 도득(圖得)하기 쉬운 것이라 하고 그 후(後)에 옥리(獄吏)가 되었는데, 그 때 관내(官內) 부호(富豪)가 많이 갇힌지라. 소리(小吏)가 그들을 극력(極力)으로 두호(斗護)하니 그들이 크게 감격(感激)하야 물자(物資)를 많이 소리(小吏)에게 주니라. 그 뒤에 진묵(震黙)이 매야(每夜)에 북두칠성(北斗七星)을 하나식(式) 그 빛을 가두어 사람으로 하여금 발견(發見)치 못하게 하야 칠일(七日)만에 모다 숨기게 하니, 태사관(太史官)이 변(變) 을 고(告)하야 왈(曰) 이것은 상천(上天)이 재앙(災殃)을 내리심이니 천하(天下)에 대사(大赦)하야 옥문(獄門)을 열어 천의(天意)를 순(順)하사이다 함에 조정(朝廷)이 이 말을 듣고 옥문(獄門)을 대개(大開)하였다 하나이다.

천사(天師)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그러 하였으랴. 내가 이를 본받아서 한 달 동안 칠성(七星)을 숨겨서 세인(世人)의 발견(發見)을 시험(試驗)하리라 하시고, 그날 밤으로부터 칠성(七星)을 다 숨기어 한 달을 계속(繼續)하되 세상(世上)에 발견(發見)한 자(者)가 없느니라. -증산천사공사기 (甑山天師公事記)-

吽哆吽哆 太乙天上元君 吽哩哆耶都來 吽哩喊哩娑婆啊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바아 

*고수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 아버지가 누군들 알게 해두셨을 거 같으냐” 점도 보지 말고 상도 보이지 말라. 현세에는 아는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화송 쪽지 2015-06-03 20:34
저의 수한(壽限)은 얼마나 됩니까?” 하매 말씀하시기를 “너는 일만 년 동안 살게 되리라.

후천은 그래서 고조 증조.....약 1000대가 넘게 같이 살것 같습니다.
모든 물질로 부터는 풍족한 시대가 될것이고 서로의 마음도 생각만하면 다 통하게되고 몸도 뼈속까지 바뀌고 아름답지 않은자가 없이 매력있고보통은 7자 또는 많이 닦은자는9자 상제님은 13자의 큰 몸도 가지게 될것 입니다.
곡식도 한번 심어서 100년은 계속 먹게 될것이고....
죽은자도 하늘을 낮게하여 오르내리기가 쉽고.............세계일가~! 천지일가~!
모두 소통되는시대 ...
그러니 죽어도 그때가 온다면 같이 동참하게 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호롱불 쪽지 2015-06-03 20:35
화송 말씀만 들어도 스트레스 확 풀립니다~ㅎㅎ 후천에 19먹어 죽은 친구를 꼭 만나서 빚을 갚아야 하는데~ㅠ
화송 쪽지 2015-06-03 20:36
호롱불 ㅋㅋㅋㅋㅋ
호롱불 쪽지 2015-06-03 20:37
호롱불 19살입니다 19먹어..오타..이상하게 돼버렸네요~ㅋ
눌치 쪽지 2015-06-03 21:34
호롱불 다~ 알아서 읽습니다. ㅎㅎ
눌치 쪽지 2015-06-03 21:35
100살도 좋고 10,000살도 좋으니
그냥, 존재하는 매 순간, 순간이 평화롭고 아름답기만하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
화송 쪽지 2015-06-03 21:36
눌치 눌치는 반 도통 한사람 ㅋㅋㅋㅋㅋㅋ
눌치 쪽지 2015-06-03 21:46
화송 우~ 와~~ 듣기좋다 ^^
난, 세상에서 내귀에 듣기좋은 달작지근한 소리 해주는 사람이
제일 좋더라~~ ㅎㅎㅎ
화송 쪽지 2015-06-03 21:58
화송 ㅋㅋ 나두그래?
호롱불 쪽지 2015-06-03 22:29
눌치 반갑습니다ᆞ알아서 읽어주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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