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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떠있는 무수한 신명을 마음에 담는 것.

생각은 떠있는 무수한 신명을 마음에 담는 것.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5-06-18 12:31 4,670
생각은 창조하고 탄생시키며
생각은 떠있는 무수한 신명을 마음에 담는 것.
 
무엇을 생각하고 맘에 담고 계세요?  좋은 생각 많이 담으세요. 마음의 부자가 됩니다.
생각은 창조하고 탄생시키며 마음은 이 신명을 담아두고 싹을 튀워 실행에 옮기게 한다.
그러면 생각한고 맘먹은 대로 물건이 탄생 된다.
 
차분히 생각하며 읽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사람의 행하는 일이 천지와 더불어 그 뜻이 서로 흘러 통하게 되느니라.
신도(神道)는 지극히 공정한 것이라 신도로써 사물을 다스리면 신묘한 공이 드러나느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而化)이니라.
나는 천하를 다스리는데 있어 생장염장(生長염藏)의 이치를 쓰노니
이것을 일러 무위(無爲)라하느니라.
 

마음은 신명이 깃들어 있는 곳이므로 소이 신명과 사귀는 근본이 된다.
대저 신명과 사귀는 길은 반드시 공경하는데 있다.
신명을 공경하면 마음이 받아드려서 삐뚤어지지 아니하여 능히 곧게 되고,
마음이 곧으면 텅 비어서 밝아지고 난잡함이 없어지고 능히 맑아져서,
그런 다음에 능히 신명과 능히 통할 수가 있으리라.
 
도의 마음은 의로운 마음을 보는 것이오. 사람의 마음은 물질적인 이해관계를 보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한 마음으로 돈독하게 도를 수련하면 하루하루 닦는 가운데 생각하는 마음이 점점 미묘함에 이르고, 
사물을 식별하는 지혜가 더욱 뚜렷하여 지나니, 반드시 사사로운 것은 버리고, 의로운 것을 취하며, 
옳은 것을 따르고 옳지 않은 것은 버려서, 한 점의 사욕이라 할지라도 용납하지 않으면, 
하늘의 기운은 빛처럼 밝고 바르며 큰 것이라,
 
하늘이 만물을 태어낼 때, 반드시 본래의 모습에 따르느니라. 
바르게 자라는 것은 근본이 순수하고 굳게 심어진 것이며, 기운 것은 근본이 흔들어서 요동함이니라. 
나서 잘 자라는 것과 넘어져서 실패하는 경우는 하늘이 그들 사이에 들어 사사로운 뜻이 있어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요. 
그의 성장 과정에서 잘되고 못된 원인에 따라 스스로 좋고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니라.
 
간다는 것은 허리를 굽히는 것이오. 온다는 것은 허리를 펴는 것이라. 
낮과 밤은 하루의 굽히고 펴는 일이오. 죽고 삶은 한세상의 굽히고 펴는 일이오. 
춥고 더운 것은 한해의 굽히고 펴는 것이오. 옛과 지금은 만세의 굽히고 펴는 것이니, 
성인이 이러한 이치를 어째서 통하여 알았을까. 주역의 쓰는 법으로써 알았느니라.
 
낮과 밤의 밝고 어두운 법도를 알게 되면 살고 죽는 법도를 알게 되고,
사람이 도를 극진히 닦으면 귀신도 도를 극진히 닦느니라. 
죽고 사는 일과 사람과 귀신은 하나이면서 둘이오. 둘이면서 하나이니라.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운 것은 음과 양인 까닭이며, 소이 운동하고 변화하는 것은 신이다. 
신은 일정한 자리가 없고 역은 몸이 없으니, 즉 소위말하는 하늘과 땅이라 하고, 
귀와 신이라 하고, 어둡고 밝다 하고, 살고 죽는다 하니 , 
이것을 가리켜 음양이라 하느니라.
 
소위 정밀함에 이르고 미묘함에 이르는 것은, 
가장 깊은 곳에 이르면 정밀하게 되고, 
세밀하게 닦으면 미묘함에 이르나니, 
지극히 정밀하고 지극히 미묘한 곳에 이르면 곧 신의 경지에 도달하게 되느니라.
 
오직 깊고 오직 미세함은 오직 신이니, 깊은 것은 능히 하늘의 뜻을 통하게 되고, 
미세한 것은 능히 하늘이 내려준 할 일을 이루게 함이니라.
 
하늘과 땅이 제자리를 정하게 되면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신이니라. 
어째서 사람이 그 가운데 들어간다고 말하지 않는가. 대개 사람도 또한 물건이라. 
만약 神이 그 가운데 들어가게 되면 사람이 귀신에서 구하는 것이 됨이라. 
빨리 달리지 않아도 빠르며 가지 않아도 이르게 됨은 어째서인가. 
바로 마음이 신인 까닭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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