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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의 천지공사 결론은

상제님의 천지공사 결론은 3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6-30 16:34 5,387
상제님께서는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당도하여 어찌할 수 없이 왔노라" 라고 하셨습니다.

*서양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를 고치고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만 하늘과 땅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서로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그 죽은 뒤에 동양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이로부터 지하신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주어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묘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으니, 이것이 현대의 문명이라. (대순전경 p303-304)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物質)과 사리(事理)에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를 길러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써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 지라. 이에 이마두는 모든 신성과 불타와 보살들로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을 구천에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천서역 대법국 천계탑에 내려와서 삼계를 둘러보고 천하에 대순하다가 이 동토에 그쳐,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삼십 년을 지내면서 최수운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와 인문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 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1871)년에 스스로 세상에 내려왔노라. (대순전경 p304-305)


그리고...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道典 2:17)

온갖 고통과 슬픔을 삮히시며 

*이제 온 천하가 큰 병(大病)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 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 (道典 2:16)

9년간 천지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이제 온 천하가 대개벽기를 맞이하였느니라. 내가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末代)의 천지를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열고 비겁(否劫)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이것이 곧 천지개벽(天地開闢)이니라.”(道典 2:42:2~4)

앞전 글에 소개했던 "수 백권의 책 내용을 딱 한줄로 줄이니" “공짜는 없다” 라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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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조(漢高祖)는 소하(蕭何)의 덕으로 천하를 얻었으나 너희들은 베풀 것이 없으니 오직 언덕(言德)을 잘 가지라. 덕 중에는 언덕이 제일이니라. 남의 말을 좋게 하면 그에게 덕이 되어 잘되고, 그 남은 덕이 밀려서 점점 큰 복이 되어 내 몸에 이르고 남의 말을 나쁘게 하면 그에게 해가 되어 망치고, 그 남은 해가 밀려서 점점 큰 재앙이 되어 내 몸에 이르느니라. 뱀도 인표(人票)를 얻어야 용이 되나니, 남의 말을 좋게 하면 덕이 되느니라. 평생 선(善)을 행하다가도 한마디 말로써 부서지나니 부디 말조심하라. 너희들의 말과 행동은 천지에 그려지고 울려 퍼지느니라. 식불언(食不言)이라 하였으니 남의 먹는 일을 말하지 말며, 침불언(寢不言)이라 하였으니 남의 누행(陋行)을 말하지 말라. (道典 8:28)

총체적인 말씀을 짚어보니 

*너희들은 항상 평화를 주장하라. 너희들끼리 서로 싸우면 밖에서는 난리가 일어나느니라. 남에게 척을 짓지 말고 천하 사람을 한집안 식구로 여기라. 너희들은 말을 삼가라. 너희들 세 사람이 입을 모아 죽는다고 말하면 그 사람이 정말 죽느니라. 시속에 길성소조(吉星所照)를 찾으나 길성소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요, 덕을 닦고 사람 잘 대우하는 데에 길성(吉星)이 비치나니 이 일이 곧 피난하는 길이니라.

신앙인들에게 부탁하고 

*덕무이명(德懋耳鳴)하고 과징비식(過懲鼻息)하라.
*덕을 힘쓰기는 귀울림 같이 하고 허물 다스리기를 코로 숨쉬듯 하라.


 


신앙인들에게 당부하고 

*너희들은 남 용서하기를 힘쓰라. 한량없는 덕이 있느니라. 참는 덕이 크고 용서하는 덕이 크니라.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악을 악으로 갚으면 피로 피를 씻기와 같으니라. (道典 8:36)

못난 신앙인들에게 

*하루는 김자현(金自賢)에게 이르시기를 “학생이라 부르지 말라. 죽은 놈을 보고 학생이라 하지 산 놈을 학생이라 하느냐. 너희들끼리는 도생(道生)이라 불러라.” 하시니 훗날 자현이 이 말씀을 생각하여 자손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으니라. (道典 8:46)

축복을 남겨주셨습니다.

*공자는 3천 명 제자 중에 72인을 통예(通藝)케 하고, 석가모니는 500인에게 도를 통하게 하였으나 나는 비록 차별은 있을지라도 일만 이천 명을 통케 하여 모든 창생에게 혜택을 열어 주리라. 너희들이 장차 세계 창생을 널리 건지리니 어찌 영귀(榮貴)가 되지 아니하며 창생을 살린 후에는 천하만국을 돌아다니며 그들을 가르치리니 어찌 큰 대우를 받지 아니하리오. (道典 8:118)

알고 보면 고마우시고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신명들이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 없이 공궤하리니, 도인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천하사만 생각하게 되리라.(대순전경 p315)

잘 해나가야겠다는 각오가 생기는 대목입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에는 도인(道人)의 집마다 선등(仙燈) 한 개씩 세우는데 온 고을이 크게 밝아 햇빛이 비치는 듯하리니 지금의 전등은 그 표본에 지나지 못한 것이니라. 기차는 화통 없이 몇만 리를 삽시간에 통행하며 저 하늘에 배가 떠다니게 되리라. 또 문고리와 옷걸이는 황금으로 만들며 신도 금당혜(金唐鞋)를 신으리라.” 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난초와 지초, 박꽃과 호박꽃 등 온갖 꽃을 다 그리시거늘 호연이 “그거 무엇 하려고 그려요?”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천지 불이다.” 하시니라. (道典 7:20)

위 아래 말씀을 딱 한 줄로 결론 내보니... 

*후천에는 천하가 한집안이 되리니 모든 언어동정을 통일하여 조금도 편색(偏塞)함이 없게 하리라. 위무(威武)와 형벌을 쓰지 않고 조화로써 창생을 다스리되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하며 벼슬아치는 직품(職品)에 따라 화권(化權)이 열리므로 분의에 넘치는 폐단이 없고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물리쳐 불로장생(不老長生)으로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 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 후천에는 덕을 근본으로 삼아 이 길에서 모든 복록과 영화를 찾게 되느니라. (道典 7:4)

상제님의 천지공사 결론은 “신앙인(일꾼)”입니다!
화송 쪽지 2015-06-30 21:17
호롱불님 대단하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증산법종교는 지금의 세상속에서도 신명대접을 가장 잘하고 있는곳 인것 같습니다.
호롱불 쪽지 2015-06-30 22:39
화송 수많은 단체와 비교하면 신명대접 제대로 하는건 법종교 밖에 없습니다ᆞ그간 고생도 많으셨구요ᆞ그 복록을 꼭 받으실겁니다
헤헷 쪽지 2015-06-30 23:26
호롱불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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