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법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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甑山法宗敎 六十年史-제1장 증산상제님과 후천선경의 파종(播種)

甑山法宗敎 六十年史-제1장 증산상제님과 후천선경의 파종(播種) 2

경전 및 도서  성경신 성경신님의 글모음 쪽지 2015-02-10 15:02 7,231
제1장 증산상제님과 후천선경의 파종(播種)

 


증산법종교 교조(敎祖)이신 증산상제님은 천기1년(4204, 1871, 辛未)9월19일에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全羅道 古阜郡 優德面 客望里) 현 전라북도 덕천면 신월리에서 하늘의 상제의 자리에서 사람의 몸으로 화현 탄강하시었다. 교조의 본체(本體)는 미륵존불(彌勒尊佛)이시며 상제(上帝)이시니 제불보살과 제대성현들의 갈앙리(목마르게 기다림)에 후천개벽의 천지공사(天地公事)로 삼계를 제도하시기 위하여 화현하신 것이다.

성은 진주 강씨(晋州姜氏)요, 이름은 일순(一淳)이며, 호는 증산(甑山)이시니, 진주 강씨의 먼 조상의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로 전하여지고 있고, 진주강씨의 도시조이신 고구려 강이식(姜以式) 장군의 43대손 되시며, 아버지는 흥주(興周)이고 어머니는 안동권씨이다.

교조께서는 어머니 권씨가 하늘이 남북으로 갈라지며 큰 불덩이가 내려와 몸을 덮음에 천하가 광명하여지는 몽조를 얻고 잉태하여 역석달 만에 탄생하시었는데, 탄생하실 때에 이상한 향기가 온 집안에 가득하고 밝은 기운이 집을 둘러 하늘에까지 뻗쳐서 이레동안 계속되었다고 하며, 하늘나라의 선녀들이 산실(産室)에 내려와서 출산을 도왔다고 전한다.

교조께서는 어린 시절부터 풍체가 장엄하였으며, 호생지덕(好生之德)이 많으시어 위기에 빠진 생명을 보시면 힘써 구하셨다고 한다.

또한 7세시, 독선생으로부터 천자문을 배우실 때, 하늘(天) 땅지(地) 두 글자만 읽으시고는 더 이상 읽지 아니하므로 그 연고를 물으니, “하늘 천(天)자에 하늘 이치를, 땅 지(地)자에 땅의 이치를 알았는데 더이상 무엇을 배우리오.”하시고는 훈장을 돌려보내시었고, 9세시 지으셨다는 「遠步恐地坼 大呼恐天驚」이라는 한시가 전하여지니, 교조의 경천동지할 총명과 기상을 어찌 가히 헤아릴 수 있으리오.

교조님이 28세 되시던 해에 광구천하(匡救天下)의 큰 뜻을 품으시고 주유천하(周遊天下)하시며 천하의 대세와 세상의 인심, 풍속과 민생의 고통을 두루 체험하시고, 드디어 교조님의 나이 31세에 전주 모악산(母岳山) 대원사(大院寺)에 들어가시어 삼계대도(三界大道)를 수정(修正)하시고, 12월 3일에 대우주심판공사의 권능을 가지시게 될새, 후천선경(後天仙境)건설을 위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시작하시어 천기39년(4242, 1909, 己酉)까지 9년간 많은 공사를 행하시고, “내가 천지운로(天地運路)를 뜯어고쳐 물샐 틈 없이 도수(度數)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고 말씀하시고 그해 6월 24일, 전주군 우림면 청도리 동곡(현 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서 재세(在世) 39세를 일기로 화천(化天)하시었다.

교조의 체백(體魄)은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용화동 434-2번지 증산법종교 본부인 오리알터(鳧卵基)에 오좌자향(午坐子向)으로 안장되어 한국민족종교 여러 종단의 참배 성지로 되어있다.

성경신 쪽지 2015-02-10 16:41
도강형부님의 권유로 60년사 워드작업을 하게되었는데 형부 덕분에 공부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새 쪽지 2015-02-10 19:32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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